제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대선 개표율은 14.36%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50.21%ㆍ46.57%로 3.64%포인트의 격차를 나타냈다.
도시별 개표율을 보면 △전남 35.88...
제20대 대선의 최종 잠정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77.2%)보다 0.1%포인트 낮은 77.1%로 집계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수 4419만7692명 가운데 약 3407만 명이 투표를 마쳤다.
수도권에선 △서울 77.90%(약 650만 명) △경기 76.70%(876만 명) △인천 74.80...
9일 정의당사 상황실 분위기 심상정, 출구조사서 2.5%…자정께 당사 방문차분한 분위기 속 "지켜보겠다"
정의당은 9일 제20대 대선 방송 출구조사가 지난 대선 결과보다 낮게 나오면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개표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6.17%를 기록한 바가 있다.
서울 여의도 정의당사에 모인 선대본부 관계자와...
0.6%p 차이 박빙에…"사전투표 덕도 볼 것" 기대감강훈식 "사전투표가 전체 투표 절반이라 격차 바뀔 수도"사전투표율, 민주당 지지세 높은 호남이 1~3위광주 지역구 의원 "출구조사 보정보다 실영향 더 커…1.5~2%p 신승"다만 역대 대선에서 출구조사 1위 틀린 적 없어
9일 대선 방송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20대 대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은 일순간 싸늘해졌다. 오차범위 내에서 살짝 앞선 결과에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의원들은 개표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9일 오후 국회 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 차려진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개표상황실엔 권영세 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도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했다.
서울시 창서초등학교에 위치한 신촌 제4, 5 투표소의 투표 안내원들은 오후 5시 20분부터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투표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안내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하얀...
제20대 대선의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0.6%포인트를, JTBC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0.7%포인트 앞서는 등 수치가 서로 엇갈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개표에서는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대결이 계속되면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