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대선 개표율은 14.36%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50.21%ㆍ46.57%로 3.64%포인트의 격차를 나타냈다.
도시별 개표율을 보면 △전남 35.88% △강원 28.62% △충북 25.73% △충남 25.64% △경북 25.04% △전북 22.74% △부산 19.08% △경남 17.24% △광주 18% △대전 14.82% △제주 12.13% △울산 9.95% △경기 9.7% △대구 8.82% △서울 7.56% △인천 5.09% △세종 2.48%를 기록했다.
수도권의 득표율을 보면 △서울 이재명 50.63%ㆍ윤석열 45.67% △경기 이재명 50.36%ㆍ윤석열 46.29% △인천 이재명 46.94%ㆍ윤석열 49.45%로 나타났다.
전남 지역에선 이재명 88.13%ㆍ윤석열 9.59%로 이 후보가 크게 앞선 상황이다. 이 밖에 △광주 이재명 87%ㆍ윤석열 10.99% △전북 이재명 85.57%ㆍ윤석열 12.11% △세종 이재명 53.58%ㆍ윤석열 42.74% △제주 이재명 53.46%ㆍ윤석열 42.56% △대전 이재명 49.56%ㆍ윤석열 46.88%로 집계됐다.
대구 지역에선 윤석열 75.77%ㆍ이재명 21.41%로 윤 후보가 크게 앞섰다. 이 밖에 △경북 윤석열 75.4%ㆍ이재명 21.71% △경남 윤석열 62.03%ㆍ이재명 34.18% △부산 윤석열 56.99%ㆍ이재명 39.76% △강원 윤석열 54.53%ㆍ이재명 41.85% △울산 윤석열 54.22%ㆍ이재명 41.44% △충북 윤석열 54.11%ㆍ이재명 42.18% △충남 윤석열 51.63%ㆍ이재명 45.0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