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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광물·북핵 우군 확보할까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광물·북핵 우군 확보할까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달 30일 관련 브리핑에서 아프리카에 대해 "핵심 광물 자원이 풍부하여 4차 산업혁명을 위해 반드시 협력해야 할 파트너"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률도 우리 정부가 눈여겨보는 지점이다. 앞서 김 차장은 "2019년 출범한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는 인구 14억 명, 국내총생산(GDP) 3조4000억 달러...
    2024-06-02 17:46
  • K-방산, UAE 수출 ‘청신호’…기대감 키우는 LIG넥스원ㆍKAI
    K-방산, UAE 수출 ‘청신호’…기대감 키우는 LIG넥스원ㆍKAI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른 시일 내에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소식이 들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동 지역 국가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수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2024-06-01 07:00
  • 11차 전기본 '무탄소' 방점…원전 4기 더 짓고 재생에너지 120GW로 확대
    11차 전기본 '무탄소' 방점…원전 4기 더 짓고 재생에너지 120GW로 확대
    전망했다. 현재 정부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 대신 원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하자는 'CFE 이니셔티브'를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넓히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재생에너지 전력이 부족한 한국의 실정을 고려하면 'RE100'보다 'CFE'가 더 적합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등 고전력 산업 비중이 큰 한국경제...
    2024-05-31 11:00
  • “센서뷰, 퀄컴에 독점 공급…향후 mmWave 시장 활성화 시 수혜 기대”
    “센서뷰, 퀄컴에 독점 공급…향후 mmWave 시장 활성화 시 수혜 기대”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한, 동사의 mmWave 솔루션 기술력은 국방 산업에서 주요 부품 국산화 요구와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국방 관련 프로젝트 30건 이상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국내 대표 방산업체 2곳의 공급 업체로 등록됐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2024년, 동사가 취급하는 특수 커넥터...
    2024-05-29 08:13
  • [아시아증시] 일제히 약보합…일본 닛케이 0.11%↓
    [아시아증시] 일제히 약보합…일본 닛케이 0.11%↓
    이날 일본 증시는 4월 경제지표가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다. 인플레이션 주요 지표가 모두 202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목표치인 2%를 밑돌면서 다음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물가 상승세가 뚜렷할 경우 금리 인상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하는 반면, 물가 상승세가 더디게 이어지자 금리 추가인상에 대한 명분도 약해진 셈이다....
    2024-05-28 16:58
  • 중동서 기회 노리는 재계, UAE 대통령 회동… 신시장 개척 속도
    중동서 기회 노리는 재계, UAE 대통령 회동… 신시장 개척 속도
    이재용ㆍ정의선ㆍ최태원 등 재계 총수들, 무함마드 UAE 대통령 미팅차세대 스마트 도시 개발, 친환경 및 기술 중심 사업에 적극 참여 계획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회동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이 더욱 돈독해질 전망이다. 삼성, 현대차, SK, 한화, HD현대 등은 UAE를 비롯한 중동 신시장 공략에 한층...
    2024-05-28 15:00
  • G7 재무장관, 러 동결자산 우크라 지원에 활용 진전
    G7 재무장관, 러 동결자산 우크라 지원에 활용 진전
    성명은 중국을 지목하며 “우리는 균형 잡힌 상호 협력에 대한 관심을 재확인한다”며 “중국이 우리 노동자, 산업, 경제 회복력을 약화하는 비시장 정책과 관례들을 포괄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환율에 대해서는 “과도한 변동이나 무질서한 움직임이 경제와 금융 안정에 악영향 줄 수 있다”는 과거 G7 공동성명 합의를 재확인했다....
    2024-05-26 15:12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반면 정부 측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은 기존 감축 목표를 대폭 상향한 것이며, 제조업 중심의 경제 구조와 주요 선진국보다 온실가스 배출량 정점이 늦은 점 등을 고려하면 경제계와 산업계에서 부담을 느낄 만큼 온실가스 감축 폭이 크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현실을 반영한 목표 설정이며, 이 같은 입장이 기본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는...
    2024-05-23 16:42
  • 삼일PwC “일본, 잃어버린 30년 끝나나…핵심은 실질 임금 상승”
    삼일PwC “일본, 잃어버린 30년 끝나나…핵심은 실질 임금 상승”
    삼일PwC는 23일 일본 경제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제시한 '일본경제 퍼즐 맞추기: 일본경제를 둘러싼 궁금증 풀기'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환율 △금리 △주가 △물가성장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라는 5가지 경제 지표의 움직임이 예전과 다른 점에 주목하면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전환의 핵심을 실질...
    2024-05-23 13:42
  • 시장의 눈은 ‘엔비디아’로...지지부진 K-밸류업 이끌 동력 될까
    시장의 눈은 ‘엔비디아’로...지지부진 K-밸류업 이끌 동력 될까
    분기 매출은 지난해 71억9000만 달러에서 올해 246억9000만 달러로 243%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 시장을 반도체 섹터가 이끌어온 만큼 시장 기대치 이상의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온다면 반도체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등 관련 산업까지 영향을 미쳐 재차 코스피 상승을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2024-05-22 14:42
  • 한경협 “6월 기업경기 전망 흐림…반도체·수출 긍정 전환”
    한경협 “6월 기업경기 전망 흐림…반도체·수출 긍정 전환”
    2022년 4월 이후 27개월 만이다. 수출을 제외한 △고용(96.9) △채산성(96.3) △투자(95.8) △내수(95.5) △자금사정(94.0) △재고(102.6) 등의 부문은 경기 악화가 전망됐다. 재고는 기준선 100을 상회하면 재고 과잉, 즉 부정적 전망을 의미한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내수와 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반도체와 수출 업황 개선으로 경기회복...
    2024-05-21 06:00
  • [종합] "인재가 도시경쟁력"...서울시, 외국 인력 확보 '총력전'
    [종합] "인재가 도시경쟁력"...서울시, 외국 인력 확보 '총력전'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간병·육아 관련 돌봄서비스 부문의 인력 부족 규모는 2022년 19만 명에서 2042년 최대 155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노동자를 돌봄서비스 인력에 적극 활용하지 않을 경우 20년 뒤 경제적 손실이 최대 7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우선 외국인 가사관리사, 일명 ‘필리핀 이모’ 시범사업이 9월 시작된다. 만 24~38세...
    2024-05-20 15:45
  • 수출-내수 회복 온도차에 고용 시장도 양극화
    수출-내수 회복 온도차에 고용 시장도 양극화
    7%) 등을 중심으로 0.8% 감소했다. 제조업과 내수 관련 업종 간 고용 양극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상반기 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높은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우리 경제가 점차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다만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내수 부문인 소비와 투자 둔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0 10:09
  • 서울시,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 발표...미래 도시경쟁력 선점
    서울시,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 발표...미래 도시경쟁력 선점
    돌봄, 외식업, 호텔업 등 구인난이 심각한 산업직종과 K패션 등 서울의 강점이 있는 분야에 외국인력을 도입ㆍ육성해 서울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간병ㆍ육아 등 인력난이 심각한 분야부터 내국인의 일자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선별적으로 외국인력 도입을 추진한다. 통계청의 장래인구특별추계(2017~2067)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
    2024-05-20 10:00
  • 정부 "수출 호조 속 내수 회복 조짐…경기 회복 흐름↑"
    정부 "수출 호조 속 내수 회복 조짐…경기 회복 흐름↑"
    10만 명 증가는 2022년 11월 10만1000명 이후로 1년 5개월 만의 가장 큰 증가 폭이며 17개월 만의 두 자릿수 증가다. 기재부는 "조속한 물가안정 기조 안착, 내수 온기 확산 등 체감할 수 있는 회복을 통한 민생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두는 가운데, 철저한 잠재위험 관리와 함께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를 위한 노력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17 10:02
  • '수출 호조' 4월 취업자 26.1만 명↑...제조업 10만 명 증가 [종합]
    '수출 호조' 4월 취업자 26.1만 명↑...제조업 10만 명 증가 [종합]
    산업별로는 수출 호조 및 반도체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10만 명 늘어 5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했다. 10만 명 증가는 2022년 11월 10만1000명 이후로 1년 5개월 만의 가장 큰 증가 폭이며 17개월 만의 두 자릿수 증가다. 돌봄 수요 확대 등으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가 9만3000명 늘었고, 정보통신업(6만8000명)도 크게 늘었다....
    2024-05-17 09:28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세종을 떠난 강 변호사는 지난해 9월부터 태광산업 법무실장으로 부임했고, 약 한 달 전부터 티시스 감사를 겸직하게 됐다. 2022년 7월 검사직을 사직한 한 인사도 4월 중 태광그룹 고문으로 위촉된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 기업 고문 자리는 경험이나 연륜을 요하는 만큼 검사장급 출신 인사가 고문으로 계약을 맺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태광그룹 측은 “고문 변호사와...
    2024-05-16 16:05
  • [사설] ‘美 80%대’에 갇힌 韓 기술, 멀리 보고 빨리 뛰길
    우리는 1970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6.4% 고성장을 이룩했다. 기술과 혁신, 구조 개혁을 통해 그 비슷한 고성장 비행을 다시 할 수 있고, 또 해야 한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는 4월 총선 후 ‘한국 경제의 기적이 끝났는가’라는 분석 기사를 통해 비관적 전망을 하면서도 “각종 개혁을 이뤄낸다면 재도약할 여력이 있다”고 했다. 그 분석, 그대로다....
    2024-05-14 05:00
  • 싱가포르, 15일 20년 만의 총리 교체…로런스 웡, ‘아시아 중재자’ 역할 유지할까
    싱가포르, 15일 20년 만의 총리 교체…로런스 웡, ‘아시아 중재자’ 역할 유지할까
    경제 전망을 불확실하게 한다. 싱가포르는 1965년 독립 후 수십 년간 경제호황을 누렸지만, 고도성장기가 끝난 최근에는 경제성장이 둔화한 상태다. 한편 50년 넘는 가문 통치를 이어간 리 현 총리는 약속대로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난다. 애초 70세가 되기 전에 후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기로 했던 그는 2022년을 기준점으로 잡았지만,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정권 이양...
    2024-05-13 16:13
  • 중국, 4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0.3%↑…석달 연속 상승
    중국, 4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0.3%↑…석달 연속 상승
    PPI는 전달(-2.8%)보다는 하락폭이 줄었지만, 2022년 10월 -1.3%를 기록한 뒤 1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이후 최장기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로이터 전망치(-2.3%)에도 미치지 못했다. 국가통계국은 "4월에는 일부 산업 수요는 단계적으로 감소했지만, 산업생산은 회복세를 이어감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고...
    2024-05-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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