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종래의 지자체 건의사업 청취 위주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관심사업 투자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건의된 지역 현안사업들은 각 부처의 검토를 거쳐 이달 31일까지 기재부에 제출되면 협의 등을 거쳐 지원 가능한 사업은 2021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는 이날 2020년 개정 예산안을 발표하고 자국 국부펀드에서 3820억 크로네(약 46조1200억 원)를 인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직전 최대치였던 2016년의 4배가 넘는다.
서유럽 최대의 원유 수출국인 노르웨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와 세계 원유 시장 붕괴의 여파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알뜰폰 재도약 원년 만들자."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지난 25일 협회 회의실(가산디지털단지)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기총회는 협회 김형진 회장(세종텔레콤)을 비롯해 전체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의 사안에 대하여 의결했다.
올해 주요...
황 대표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주장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지, 추경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공급이 차질을 빚는 점을 거론하며 "(마스크) 국민 배급제, 이런 건 정말 2020년 대한민국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약국 5부제'도 너무 불편하다....
국내 경제일정으로는 24일(화) 2021년 예산안 편성지침 발표(기획재정부), 2019년 중 지적재산권 무역수지(잠정·한국은행), 25일(수) 1월 인구동향(통계청),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2019년도 지급결제보고서, 26일(목) 2020년 3월 금융안정상황, 27일(금) 3월 소비자동향조사(이상 한은) 등이 예정돼 있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달보다 7.3포인트 급락한 96.9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2020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안보다 1조3809억 원 늘어난 3조667억 원을 확보했다.
18일 중기부에 따르면 국회 심사과정에서 소상공인 지원 융자 8000억 원, 지역신보재보증 448억 원 등이 증액 반영돼 긴급자금 공급, 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 등 금융지원 예산이 2조6594억 원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부의 2020년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4개 사업 285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 추경 사업은 △무역보험기금 출연(500억 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한시 지원(730억 원) △지역활력프로젝트(120억 원) △전력효율향상사업 내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1500억 원)이다.
우선 지역활력프로젝트는 경기...
◇코로나19 대응, 11조7000억 '슈퍼 추경' 편성
정부가 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1조7000억 원 규모의 '슈퍼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는 2009년 28조4000억 원, 2013년 17조3000억 원에 이은 역대 세 번째 규모인데요. 기존 발표, 시행된 대책의 소요재정을 합하면 16조 원에 육박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음압병실 확충과 음압구급차 구매, 자가격리자에...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2020년 예산안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71조5000억 원으로 올해 정부의 경상 GDP 전망치의 3.6%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에 4대 보장성 기금의 수지를 제외한 수치로 정부의 순재정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적자 규모에 정부가 코로나19 추경 최소 규모로 제시한 6조2000억...
앞서 트럼프 정부는 이달 초 발표한 ‘2021회계연도(2020년 10월 1일~2021년 9월 30일) 예산안’에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산을 9% 줄인 바 있다. 다만 전염병 퇴치 기금 43억 달러(약 5조2224억 원)은 보존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지원을 포함한 글로벌 보건 예산을 절반 수준으로 깎았다. CNN방송과 AFP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코스포 정관 개정 및 2019년 사업결산 보고, 신임 의장 및 임원 선출,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코스포는 2020년 활동 목표를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으로 설정했다. △회원사 멤버십 강화 및 △생태계 협력 확대의 투 트랙으로 주요 사업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단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은 아직 계획에 없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사전브리핑에서 “방역을 위해 목적예비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금 2월이고 목적예비비도 충분히 확보돼 있고, 정책금융기관들의 지원 여력이 남아 있다”며 “지금 시점에서 다른 정책수단 여력이 남아 있기 때문에 추경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올해...
이날 정기총회에는 산업기술진흥원 석영철 원장 등 정부기관 및 외국 무역투자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 실적 및 수지 보고, 2020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 정관 변경,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올해 회원사들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통신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가 1일 발표한 2020년도(2020년 4월~2021년 3월) 예산안은 세출 총액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30조4000억 루피(약 508조 원)였다. 인도 경제가 최근 11년 새 가장 급격하게 침체하자 소비를 자극하기 위해 대규모 감세 조치를 등을 담았다.
인도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한때 8%대라는, 높은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소비 부진 등으로...
의결사항인 ‘2019년도 사업 결산’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총회에서 강동헌 에이알에이코리아 총괄대표와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가 협회 부회장이 됐다.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와 김정현 이지스자산운용 리츠투자부문대표는 협회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민경배 서울투자운용 대표이사가...
신규 대책의 세수효과는 대부분 신성장·원천기술 대상기술 확대에 기인한다.
임 실장은 “지난해 발표된 세법 개정안도 올해 세수효과가 크지 않아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른 세수효과도 크지 않다”며 “이번 조치로 2020년 예산안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상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군인과 공무원 임금 인상, 선거 보안 보조금을 위한 연방기금 비용 등이 반영된 '2020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주 초 공개된 예산안은 10년간 4000억 달러 규모의 재정적자 부담을 가중할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