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13차전이 1회 우천 노게임으로 선언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4시 30분부터 목동구장에는 벼락ㆍ돌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졌다. 그라운드 정비로 경기가 약 10분 정도 늦게 시작됐지만 빗줄기는 점점더 굵어졌다.
1회 말 2-2 상황. 결국 심판진은 오후 6시...
테임즈는 11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KBO 통산 18번째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테임즈는 지난 4월 9일 광주 KIA전에서도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바 있어, KBO리그 첫 한 시즌 동안 두 차례의 사이클링히트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사이클링히트란 단타부터...
페이커 이상혁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 kt위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SK텔레콤 T1 소속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이상혁은 미드 라이너를 맡고 있다. 같은 팀 소속 '뱅' 배준식은 시타를 진행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시구와 뱅 배준식의 시타는 SK 소속 투수 김광현과 타자 최정이 직접 지도에 나선...
9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구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T 프로게임단 T1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의 이상혁(Faker)과 배준식(Bang)이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이날 페이커 이상혁은 SK 와이번스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채 마운드에 올랐고, 진지한 자세로 시구 시타에 임해 박수를 받았다....
로저스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그는 9이닝동안 3피안타 무4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외국인 투수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완투승을 기록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한화 이글스가 부상당한 쉐인 유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공식 연봉 70만 달러(약...
한화 김성근 감독 "로저스, 컨트롤이 좋았다" 칭찬
한화 이글스는 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8804명 입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 선발 로저스는 9이닝 1실점 7탈삼진 무4사구 완투승을 펼치며 팀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외국인 투수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완투승을 따낸 것은...
넥센 손승락은 5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타자 세 명을 깔끔하게 돌려세운 손승락은 21세이브를 거머쥐었다. 넥센은 손승락의 마무리와 박병호의 역전 결승 홈런에 힘입어 KIA를 3-2로 꺾었다.
이날 KIA는 1회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선두타자 신종길의 안타에 이어...
박병호(29ㆍ넥센 히어로즈)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7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박병호가 KBO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8표 중 10표(35.4%)를 얻어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9표)과 박석민(8표)를 제치고 7월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2012년 5월, 2013년 9월, 2014년 5월에 이어 통산 4번째로 ‘이달의...
이용규는 31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기아와의 경기에 1번타자로 출전해 1회말 풀카운트 상황에서 기아 선발 박정수의 136km 직구에 왼쪽 종아리를 맞고 쓰러졌다.
이용규는 공에 맞은 뒤 헬멧을 집어던진 채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나가며 송주호와 교체됐다.
앞서 이용규는 지난 29일 서울...
기아는 2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3-4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에서 브렛 필이 역전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5-4로 짜릿한 역전 승을 거뒀다.
전날 경기에서도 9회말 김원섭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던 기아는 이날 승리로 6위 SK와는 2게임 차, 5위 한화에는 3.5게임 차로 다가서 '가을야구'를...
김원섭은 2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서 7회말 2사 1루에서 대타 출전하며 9회말 우월 3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김원섭은 이날 경기 출장으로 프로야구 통산 120번째로 1000경기에 나선 선수가 됐다.
999경기까지 통산 기록은 타율 0.272, 281타점, 416득점, 100도루다....
오재원은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대 4로 맞선 6회말 수비 2사 1,2루에서 나성범 타석 때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주저앉았다.
오재원은 일단 그라운드에 드러누운 채 구단 트레이너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았다. 그는 이어 경기장 안으로 들어온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유승옥은 2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유승옥은 LG 유니폼을 입은 개념 시구 복장으로 마운드에 올라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경기 방송 중계진은 "완벽하게 갖춰 입었다. 보통 바지까지는 안 입는데 유니폼을 입으니 훨씬 아름답다. 줄무늬 유니폼이 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가 잠실과 목동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24일 KBO에 따르면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잠실경기,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목동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로써 2개 경기는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순연됐다.
반면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경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마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가 비로 인해 연이어 취소됐다.
24일 KBO에 따르면 이날 LG 트윈스와 kt 위즈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어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목동경기도 취소됐다.
잠실에서는 이날 LG는 헨리 소사, kt는 크리스 옥스프링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으나 맞대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 목동구장 경기의 경우 SK는 김광현...
양현종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7-2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우(36), 이범호(34) 등 KIA 타선은 홈런을 포함 3회 만에 7점을 뽑아냈다. 양현종은 6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10승(3패)째를 올렸다. 이로써 2009년 12승, 2010년 16승, 2014년 16승에 이어 네 번째 두 자릿수 승리를...
SK는 23일 인천 문학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두산을 6-5로 제압했다. 리그 다승 선두인 투수 유희관(29·두산 베어스)을 무너트렸다.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3연전 2승)를 달성한 SK(6위)는 43승 2무 40패로 한화 이글스(45승 41패)를 0.5 게임차로 추격했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에 2-7로 패했다....
이종환은 앞서 22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 3루수 키를 넘어가는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상대 투수 장시환의 견제로 횡사했다. 이때 이종환은 오른 발목에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한화는 그동안 5번타자로 올 시즌 타율 0.290, 12타점을 기록 중이던 이종환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이종환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초 발목 부상을 입었다.
3-5로 끌려가던 한화는 8회초 역전 기회를 잡았다. 정근우와 이종환의 좌전안타로 1사 1·3루가 됐다. 하지만 1루에서 리드폭을 길게 가져갔던 이종환은 장시환의 견제구에 아웃됐다. 합의판정을 요구할 만큼 아쉬운...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이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배우 채수빈과 소속 선수 구자욱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류중일 감독은 “선남선녀가 만날 수도 있지 않는 것 아닌가, 어쩌다가 걸린 것이다”며 “일반 사람이었으면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