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벼락ㆍ돌풍 동반 폭우…넥센 -롯데, 1회 노게임 선언

입력 2015-08-16 1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넥센과 롯데의 경기가 폭우로 인해 1회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16일 오후 6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13차전이 1회 우천 노게임으로 선언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4시 30분부터 목동구장에는 벼락ㆍ돌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졌다. 그라운드 정비로 경기가 약 10분 정도 늦게 시작됐지만 빗줄기는 점점더 굵어졌다.

1회 말 2-2 상황. 결국 심판진은 오후 6시 37분을 기해 일시 중단 선언을 내렸다. 심판진은 30여분 동안간 상황을 지켜봤으나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고 어렵다고 판단, 1회 우천 노게임을 선언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내일(17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날씨 소나기로 인한 노게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날씨, 진짜 너무한다", "서울날씨, 예보 안 뜨던데", "서울날씨, 천둥 계속치네", "서울날씨, 긴급재난문자까지 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02,000
    • -2.32%
    • 이더리움
    • 4,214,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450,500
    • -7.48%
    • 리플
    • 604
    • -5.33%
    • 솔라나
    • 191,600
    • -6.26%
    • 에이다
    • 500
    • -5.66%
    • 이오스
    • 707
    • -5.23%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2
    • -4.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5.92%
    • 체인링크
    • 17,710
    • -5.85%
    • 샌드박스
    • 410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