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시도 수시는 학생부중심, 정시는 수능중심의 간소화 기조를 유지한다. 수시의 기존 세부전형에서 큰 변화는 없되 학생부중심전형(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을 늘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수시에서는 서울소재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비율이 높고, 지방소재 대학들은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비율이 높다.
2. 공정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을...
2015년 미국에서 150만 명 이상의 근로자를 가진 어도비, 주니퍼 같은 글로벌 기업 30곳이 단순한 숫자에 의거한 평가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선언하기에 이른 배경이다.
올해 대학수능은 코로나19로 인해 역대 최고의 결시율을 보였다. 수시모집에서 소위 ‘깔아주는 자’의 불참은 한 개의 문제로도 수능 등급 변동 폭을 커지게 해 수험생들의 수능 최저등급 확보를...
올해 필적 확인 문구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은 나태주 시인이 2015년 펴낸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에 수록된 시 ‘들길을 걸으며’의 한 구절이다.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보통 문학 작품에서 인용되며,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문구로 매해 주목을 받는다. 다음은 역대 수능 필적 확인 문구다.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적 확인...
진 교사는 “2015개정교육과정 특징 중 하나인 비판적 읽기를 평가하는 20번과 추론 문제인 36번도 어려웠을 것”이라며 “특히 36번은 주어진 지문 내용을 이해하고 그걸 바탕으로 추론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수능출제본부는 국어 영역과 관련 "문항을 복잡하게...
특히 미성년자 무면허 사고 건수는 2015년 83건에서 지난해 141건으로 4년 새 69% 증가했다.
정부는 우선 수능 후 취약기간인 내년 2월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고등학생의 무면허 렌터카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 자격 확인을 강화한다.
이 기간 렌터카 업체는 운전면허증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증도 반드시 비교·확인한 뒤 대여해야 한다. 소관...
전문가들은 대입제도 전면 개편이 2015 교육과정 개편부터 고교 교육과정과 입시제도가 엇박자를 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당시 추진한 교육과정 개편에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는 방안이 있었다"며 "이를 시행하려면 내신과 수능 평가 방식에 개편이 뒤따라야 하는데 결정을 미뤘다...
않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하면서 마무리 공부를 잘해야 한다"며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수능에는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다. 문항 유형과 배점 등 시험 형식,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 등은 지난해와 같은 70% 수준이다.
서울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성적만 반영해 왔다. 2015학년도 대입에서 동점자 순위를 가리기 위해 교과평가를 실시한 뒤 8년 만에 다시 교과평가 도입기로 한 것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결과적으로 정시모집에 학생부종합전형처럼 정성평가 요소를 도입하는 것”이라며 “정시모집 지역균형전형과 일반전형에서 지금보다 내신의 위상이 강화될...
이와 관련해 법무부와 외교부는 “지난해 대법원 판결은 2015년 처분에 구속력이 있을 뿐”이라며 법원 판결을 검토해 비자발급을 재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법조계에서는 정부가 여론을 의식해 유독 유승준 씨에게만 과도한 처벌을 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능 때 가림막 설치, 수험생 반발
교육부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수시에서는 학생부중심전형(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정시에서는 수능중심전형으로 단순화하여 운영합니다. 논술전형에 있어서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이 입학 가능하도록 전형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2015개정교육과정 하에서 학생들이 공통과목과 다양한 진로선택과목 이수가...
입시간소화정책에 따라 전형방법은 기존의 학생부위주, 논술위주, 실기/실적위주, 수능위주 전형으로 운영된다.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 지원자격 제한을 전면 폐지하며 제출서류도 최소화된다.
Q. 학생부종합전형의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의 평가요소의 차이가 있습니까?
A.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의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이번 수능에서는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ㆍ과목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다. 2015 개정교육과정 이 고교에 처음 도입된 것은 2018년. 올해 수능은 해당 시기에 고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고3이 돼 치르는 첫 시험이다.
5일 입시전문가들은 “크게 보면 출제범위는 이름만 바뀌었을 뿐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도 “바뀐 범위는 꼼꼼히 따지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2월 3일 치러진다.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가운데 문항 유형과 배점 등 시험 형식, EBS 수능 교재ㆍ강의와의 연계율 등은 지난해와 같다.
특히 교육부는 수능 난이도와 관련해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보고 난 다음 출제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난이도를 낮춘다고 해서 그게...
4) 논술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고, 자연계열(의학계열 제외) 논술고사 시험과목이 수학 및 과학 → 수학 과목만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됩니다. 5) 학생부교과(고교연계전형) 및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동일합니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 면접...
이어 "이번 모평의 수학 영역은 교육과정 개편과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되기 어려웠던 점과 더불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반영된 신유형 문제도 출제돼 학생들이 패턴을 예측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호 대표는 “가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고 나형은 지난해 유독 어렵게 출제된 데 비해서는 쉬웠다”고 봤다....
전국 1899개 고등학교 1~3학년 102만 명이 원격으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모의수능은 고3의 경우 2021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와 영어는 공통 유형으로, 수학은 가·나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고2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국어·영어·수학이 공통유형이다.
수능 위주의 정시 비중을 40% 이상 확대해야 한다. 또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며 불신을 키웠던 학종과 관련, 2024학년도 대입부터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입학처장협의회는 “학종은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