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부총리는 내년 연구학교로 지정된 학교에서 국정교과서를 사용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수능은 공통된 학업 성취도로 평가하면 된다”며 “연구학교에서 국정교과서를 써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부총리와 교육부 관계자들과의 일문일답이다.
-국·검정 혼용 방안을 택한...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영역 14번 문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됐다. 과학탐구 영역 물리Ⅱ 9번은 ‘정답없음’으로 결정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1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에 접수된 이의...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이 예정보다 사흘 빠른 25일 발표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능 이의신청 검토결과와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오전까지 이의신청 관련 회의가 진행된다.
정답 확정 발표일은 28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올해 처음 필수...
◆ "수능 전 영역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어제 치러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 영역에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정진갑 계명대 교수는 이날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적정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6월과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 유사하게 출제했다"며 "오류없는 문항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영역이 끝났다.
17일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한국사 영역은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에 기초해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갖춰야 할 한국사 기본 지식의 이해 정도와 역사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췄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수능 전 과민성 장 증후군 진료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과민성 장 증후군’에 대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전 국민 진료정보를 분석한 결과 수험생은 수능 전, 취업연령층은 연초, 중·장년층은 연말 등에 진료인원이 많아졌다고 10일 밝혔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환자는 매년 150만 명...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브레인 푸드’로 불리는 초콜릿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수입 초콜릿 유통사업에 앞다퉈 진출했던 식품업계가 수능 특수로 매출 효과를 볼지 주목된다.
10일 닐슨 코리아 시장조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초콜릿 시장은 2013년 1000억 원에서 2015년 1150억 원으로 성장세다. 국내 초콜릿 시장이 6000억 원 규모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두 줄어 11월 치러질 수능 지원자가 최근 6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7일 치러질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60만5988명이 지원해 2016학년도 63만1187명보다 2만5199명(4.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감소 폭은 2012학년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지난 2012년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1월17일 치러질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60만 598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학년도 63만 1187명보다 4.0%(2만 5199명) 감소한 규모다.
수능 지원자는...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전형 명칭, 지원자격, 평가요소 및 방식 등 2015학년도, 2016학년도 입학전형의 틀을 대부분 유지했다.
다만 모집단위 중 생활과학대학 내 아동·가족학과의 경우 전공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계열 선발을 중단했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 시험이 필수 응시로 지정됨에 따라 사회계열 지원자는 3등급 이내...
힘들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싶어하는 일은 뭘까요? 친구들과 어울려 실컷 놀고싶어 할 거라 생각한다면 '땡 탈락' 입니다. 공부터널을 지난 수험생들이 원하는 건 바로 ‘아르바이트’입니다. 최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수능 후 계획’에 대해 물었는데요. 6년 연속 아르바이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행·연애...
지난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항ㆍ정답에 대해 900여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1104건의 의견이 접수됐던 지난해보다는 다소 줄어든 수치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국어 165건, 수학 31건, 영어 159건, 사회탐구 180건, 과학탐구 356건 등 총 909건의 의견이...
LG유플러스는 CJ E&M과 공동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을 위해 ‘2015 재수(再修)없는 FunFun한 콘서트’를 오는 27일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LG유플러스 엠넷닷컴 고객 중 수험생을 동반한 고객 500명(1인 2매)을 선발, 총 100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 혹은...
◇토니모리, 빅세일= 토니모리가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토니모리 빅 세일(Big Sale)’을 진행한다. 수능 당일인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빅 세일에서는 피로로 인해 푸석해진 피부에 생기를 되찾아줄 마스크 팩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임리얼 마스크시트와 얼스뷰티 마스크시트...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수학영역 B형의 난이도가 지난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2교시에 치러진 수학영역 A형, B형에 대해 작년 2015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밝히면서도 B형의 경우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이에 학생들이...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이나 올해 6ㆍ9월 모의평가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자연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B형의 경우 '물수능'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변별력이 다소 확보됐다는 게 일선 교사들의 평가다.
2015학년도 수능에서는 수학...
◇토니모리, 빅세일= 토니모리가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토니모리 빅 세일(Big Sale)’을 진행한다. 수능 당일인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빅 세일에서는 피로로 인해 푸석해진 피부에 생기를 되찾아줄 마스크 팩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임리얼 마스크시트와 얼스뷰티 마스크시트...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와 관련, 스카이에듀는 "A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B형의 경우 쉽다"며 "1등급 추정점수는 A형과 B형이 각각 97점, 94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스카이에듀는 “국어 AㆍB형 모두 6ㆍ9월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됐다”며 “2016학년도 국어B형은 2015학년도...
삼성전자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삼성 페이’ 특별 가입 이벤트를 12일부터 실시한다.
최근 삼성전자는 신용카드 결제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멤버십 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포인트 적립, 사용 등이 가능한 ‘삼성 페이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는 수험생들도 삼성 페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