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인천시장ㆍ사진)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용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 통산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19개)과 동률을 이뤘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75를 기록해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닝쩌타오(중국·47초7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이 25일 홍콩과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깜짝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류중일 감독은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 내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인 홍성무발로 내세웠다.
홍성무는 지난 2012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전국춘계리그 및...
지유진(26·화천군청)은 25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결선에서 8분1초0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유진은 첫 500m 구간을 가장 빠른 1분54초12만에 달리며 초반부터 치고 나갔고 전략은 주효했다.
이날 지유진은 경기후 "1년 동안 집에 못가고 휴식 없이 훈련했다. 한이 많이 맺혀서 더욱 더 노력했다"며...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3조에서 49초76을 기록했다. 힘찬 스퍼트로 경기를 시작한 박태환은 24초23으로 가장 먼저 50m를 턴했다. 이후 압도적인 스퍼트로 상대 선수들을 제치고 1위로 질주했다. 예선 5조까지 경기를 마친 자유형 100m에서 박태환은 유일하게 49초대를 기록하며 예선 1위로 결선에 나서게 됐다. 이번 대회 박태환의 라이벌로...
남자 플뢰레 대표팀과 여자 에페 대표팀은 25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단체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른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는 허준(26ㆍ로저스)·김민규(24ㆍ상무)·김효곤(24ㆍ광주시청)·손영기(29ㆍ대전도시공사)가 20년 만에 금메달 확보에 나선다.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기록한 마지막 단체전 금메달은 지난 1994...
한국선수단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개막 6일차에 접어든 24일 펜싱과 사격, 조정, 체조, 볼링 등에 출전해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24일 한국 여자 조정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김예지는 이날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아시아 최강자 홍콩의 리커만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4일 타지키스탄 축구 대표 쿠르세르 베크나자로(19)의 도핑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베크나자로에게선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금지약물 리스트에 오른 메칠헥산아민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아시아게임 출전 자격 박탈을 결정했다.
출전 자격이...
구본길(25ㆍ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31ㆍ국민체육진흥공단), 원우영(32ㆍ서울메트로), 오은석(31ㆍ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24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을 45대 26으로 꺾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 세계 랭킹 2위의 한국은 1경기부터 무난하게 이란을 제압했다. 6경기부터는 15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노골드에 그친 박태환이 자유형 100m에서 명예를 회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릴 자유형 100m 경기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앞서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각각 동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7종목에 출전하는 박태환은 자유형 100m 외에...
양학선과 리세광은 25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박태환·쑨양 라이벌전과 함께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로 손꼽히는 이 경기는 남북 체조의 자존심은 물론 향후 세계 체조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명승부가 될 전망이다.
21일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아시안게임 도시락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지급될 도시락의 일부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됐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22일 "전날 사격과 펜싱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중국 선수들에게 지급될 예정이었던 한식 도시락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2일간 사격ㆍ펜싱 등 일부 경기장에 선수들의 점심...
이들은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1학년생 204명과 지난해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시상 요원을 맡았던 20명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20세 안팎인 이들의 평균 신장은 170㎝ 정도다. 디자이너 이상봉이 만든 생활한복 스타일의 유니폼을 입고 시상식 진행을 돕고 있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약 3개월간 강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내용에는 양쪽...
한편 김 위원장과 박용성 OCA 부회장은 OCA로부터 공로 금장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2013실내무도경기대회 개최와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용성 OCA부회장은 아시안게임이 국제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격 김청용 한국 첫 2관왕'
17세 신예 김청용이 21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김청용은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듯 "좋습니다"라는 말을 연달아 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흥덕고에...
김지연은 20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8강에서 홍콩의 오신잉(25)을 15-4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위 김지연은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을 만큼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도 무난히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지연은 아시안게임에서 단 한 차례도 금메달을...
20일 오후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김균섭, 김동선, 황영식, 정유연이 평균 점수 71.737%를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일본은 69.842%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승마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회 연속 정상에 올라 아시아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1986년 서울 대회를...
싱글스컬 예선전 2조(오전 10시 40분),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예선전 1조(오전 10시 50분) △세팍타크로 남자 더블 예선전 A조(오전 9시) △남자 10m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 10m 공기권총 결승전, 남자 트랩 본선전, 남자 단체전 트랩 결승전(오전 9시) 등이 열린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홈페이지(www.incheon2014.kr/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정전이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0일 오전 9시 45분경 배드민턴 첫 경기가 열린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이 약 5분 가량 정전됐다. 당시 배드민턴 첫 경기인 여자단체전 1라운드(16강)에 참가한 대만-홍콩, 인도-마카오, 몰디브-인도네시아팀의 경기가 진행 중이었다.
매순간 셔틀 콕에 정신을...
19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90개 이상의 금메달과 5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한국은 20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회 첫 날인 20일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길 종목은 사격이 될 가능성이 크다.
20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사격 종목에는 김장미(22ㆍ우리은행)와 진종오(35ㆍKT)가 사격에서 금빛...
JYJ는 19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인 JYJ는 개회식 4부에 등장해 대회 주제가인 '온리 원'(Only One)을 열창했다. 배우 이영애가 성화를 점화한 뒤에는 히트곡 '엠티'(Empty)로 개막식 분위기를 달궜다.
JYJ 세 멤버가 완전체로 노래부르는 모습은 '2010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