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5월 OCI가 인천공장 용지 개발을 목적으로 물적 분할해 세운 디씨알이는 분할 후 첫 회계연도인 2009년부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OCI는 2011년 500억 원 출자를 시작으로 2012년 3월 300억 원, 7월 3300억 원, 2013년 134억 원, 2014년 471억 원, 2015년 168억 원, 2016년 380억 원을 출자했다. 해마다 꼬박꼬박 자금을 수혈해 온 것이다.
2014년에는 400억...
2017-04-24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