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인수로 단일 리더십 하에서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부문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신속히 진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320만 명 한국 당뇨병 환자의 다양한 의학적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료전문가 및 당뇨 관련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노력을 이어갈...
새 보고서는 흡연이 폐암 외에도 2형 당뇨와 류머티즘, 발기 부전, 노년 실명을 가져오는 시력 감퇴, 간암, 직장암, 선천성 입천장파열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적시했다. 더구나 ‘담배가 이들 질병의 원인’이라고 명시까지 했다. 담배의 폐해가 또다시 확인된 셈이다.
지난 1990년대까지만 해도 담배회사들은 담배소송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그 대부분이 개인...
담도췌장우회술의 경우 보고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GIP는 수술 전 18에서 수술 후10.4 로 57%로 감소했고, GLP-1은 수술 전 2.1에서 4.0으로 1.9배 증가했다. 또한 최근 각광 받는 DPP-4 억제제의 GLP-1의 증가 효과가 130-190% 정도인데 비해 288%의 증가해 우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허 교수는 “최근 급증하는 2형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의...
이번 발표는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은 우리나라 제2형 당뇨환자 중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경우 다른 경구 당뇨약제를 사용한 경우 보다 위암발생이 낮다는 결과를 밝힌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국립암센터 위암센터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2004년도에 제2형 당뇨병으로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한 환자들 중 정기적으로 6개월 이상 당뇨약을...
LAPS-Exendin4는 혈당이 높아졌을 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GPL-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 계열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다.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기반기술 ‘랩스커버리’가 접목된 바이오신약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유럽, 한국 등 10여개국 90여개 시험기관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 당뇨’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장기간 인슐린펌프 치료를 하면 혈당조절뿐 아니라 췌장기능 개선으로 인슐린 분비가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연구성과가 당뇨, 대사성 질환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 2013년 9월호에 실렸다고 밝혔다.
최 교수팀은...
국내 연구진이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고영규 교수 연구팀은 신호전달의 핵심 단백질인 IRS-1을 분해하는 'MG53'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MG53 유전자가 제거된 생쥐의 골격근에서는 IRS-1 단백질의 분해가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IRS-1 단백질 양이 증가되고 이 때문에 인슐린 신호 전달이...
카나글리플로진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중 하나로 소변을 통해 포도당 배설을 늘려서 혈당을 개선시키는 새로운 계열의 당뇨약이다.
기존 치료제는 음식을 통해 섭취된 포도당이 간에 저장되는 방식이다. 카나글리플로진은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신장에서 다량의 포도당을 재흡수해 혈당 수치가...
듀비에정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단독 투여하거나 기존 당뇨병 치료제 단독요법으로 충분히 혈당조절이 안 되는 환자에게 병용 투여하도록 적응증을 인정받았다.
제2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지 않아 인슐린은 분비되나, 작용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이 약의 주성분이 되는 로베글라타존황산염은 인슐린 양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인슐린...
임신성 당뇨병 여성 중 절반은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 박경수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수팀은 임신성 당뇨병 여성이 출산 후에도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데 유전적 소인이 관여함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김영주 교수는 “b그룹의 회복은 임신 중에 비록 충분한 영향을 태아에게 주지 못했더라도 출생 후 성장이 급속히 일어나는 때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면 정상적인 성장을 따라 잡는 ‘따라잡기 성장’으로 설명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따라잡기 성장’을 한 태아의 경우 성인기에 복부 비만, 골다공증, 제2형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의 발병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또 DPP-IV 효소에 대한 저해선택성이 우수하고 17~21시간의 반감기를 갖고 있어 모든 제2형 당뇨환자들이 식사유무에 관계없이 1일 1회 50mg 단일 용법으로 복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은 이번 신약 개발에 약 9년간의 개발기간동안 총 470억원의 개발비용을 투입했다. 지난 2005년부터 지식경제부 바이오스타사업으로 선정돼 5년간 총 57억원의...
손톱과 발톱이 공중에서 큰 포물선을 그리며 구부러지기 때문에 신발 앞부분을 잘라내는 등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손발톱을 때문에 운동부족으로 인한 2형 당뇨 판정까지 받았다.
그러나 아야나는 “내 손톱과 발톱 너무 섹시해보이지 않아요?”라고 되물으며 “앞으로도 계속 기르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YH14617’는 제 2형 당뇨병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는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생분해성 고분자로 코팅한 개량신약으로, 1회 투여로 1~2주 동안 지속적인 혈당 개선 효과 및 체중감소 효과를 나타낸다.
YH14617는 펩트론에서 보유하고 있는 초음파 분무건조 기술을 사용해 생분해성 고분자로 코팅해 1~2주 지속형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조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알코올성 지방간에 비해 제 2형 당뇨, 고혈압, 지질이상, 비만 등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빈도가 2%에서 최고 7%까지 높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치하면 간경화, 간암 발병되기도=‘간이 부었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에 딱 맞는 질환이 바로 지방간이다. 지방간은 간의 대사 장애로 인해 중성지방과 지방산이...
LG생명과학은 현재 2형 당뇨, 세포치료, 항혈전, 통풍, 위장관 기능개선, 비만 등 다양한 만성질환 분야의 신약 개발이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거나 임상을 진행 중이다.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인 ‘제미글립틴(Gemigliptin)’은 특히 올해의 승부수다. 제미글립틴은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DPP4 저해제다. 현재 국내와 인도에서 임상 3상 단계에 있다.
지난 6월엔...
하지만 45세 이상의 고령자나 흡연자, 만성 췌장염, 제2형 당뇨 등이 있는 이들은 췌장암에 걸리기 쉽다.
흡연은 가장 큰 위협요소다. 흡연자는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두 배 더 높다. 췌장암의 약 25%에서 흡연 자체가 주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의 5~10%에서 유전 소인도 나타난다. 직계 가족 가운데 50세 이전에 췌장암이 발병한 사람이 1명 이상...
2형 당뇨, 세포치료, 항혈전, 통풍, 위장관 기능개선, 비만 등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이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거나 임상을 진행 중이다. 백신개발 연구도 성장 드라이브로 주목받고 있다.
주력 수출품목인 B형간염백신 ‘유박스B’의 뒤를 이을 5가혼합백신과 차세대 계절성 독감백신 등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1996년부터 개발해 온 서방형 성장호르몬...
한국MSD와 대웅제약 간의 제휴는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영업력의 강점을 잘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MSD 심혈관계 및 당뇨 사업부 김상표 상무는 "바이토린의 우수한 효과를 보다 많은 고지혈증 환자와 고객들에게...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 아벤티스는 제2형 당뇨 환자들을 위해 개발중인 1일 1회 투여하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작용제인 '릭시세나타이드(lixisenatide)'가 당화혈색소 수치를 감소시키고 위약 대비 혈당 조절 효과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릭시세나타이드'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제2형 당뇨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