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비에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치료제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지난 2010년 심장병 유발 위험을 이유로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된 '아반디아'와 같은 계열이라는 약물로 발매 당시 시장성을 의심하는 시선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2014년 11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이 아반디아의 임상 결과를 재분석한 결과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2013년 허가받은 듀비에는 치아졸리딘디온(TZD) 계열 약물로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치료제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대원제약의 소염진통제 ‘펠루비’는 전년대비 58.6% 성장률로 135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제미글로ㆍ카나브ㆍ슈가논ㆍ두비에 등 복합제 추가 발매로 성장 견인
국산 신약 제품과 또 다른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의 성적표를...
지난 2013년 국내 개발 20호신약으로 허가받은 듀비에는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체내 장기의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져 인슐린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저혈당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사노피는 지난해 12월 400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티이드를 주 1회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등록하고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지속형인슐린콤보의 임상1상시험 착수 계획이 발표되면서 사노피 기술이전이 유효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지속형인슐린콤보의 개발 계획이 윤곽을 드러낸 셈이다.
지속형인슐린콤보는 구성...
지난해 8월에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GLP-1 수용체 표적 약물 엑세나타이드의 혈당 강하·약효 지속 효과를 현저히 개선한 당뇨·비만 펩타이드 약물 치료제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특허를 이용해 전임상 시험을 완료한 후 기술 이전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진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자체적으로 아미노산, 펩타이드 기반기술을 활용한 신약 후보 물질을...
서울 마포구 허내과의 허갑범 원장과 최영주 부원장은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 232명에게 듀비에를 교체∙병용 처방하고 24주간 환자들의 당화혈색소(A1C) 감소, 지질 개선, 간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관찰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임상결과 듀비에를 투여한 모든 환자들은 혈당조절 지표인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됐다. 기존 약제에...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시험에서는 400명의 제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주 1회 투여한 이후 30주 집중치료와 26주간 확장치료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한다.
사노피는 그동안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공고하면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4분기 임상 착수를 천명했고 이번에 공식 임상 개시를 알렸다. 다만...
400명의 제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계열의 당뇨치료제로, 매일 맞던 주사를 주 1회에서 최장 월 1회까지 연장한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약물이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로 투여...
회사에 따르면 AB101은 1형과 2형 당뇨병에 사용할 수 있는 기저 인슐린 주사제로, 인슐린을 마이크로스피어(지름이 수 μm 이하인 구형의 미립자) 형태로 만들어 약물의 방출 속도를 조절, 주 1회만 투여해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AB101에 대한 비임상 동물시험 연구 결과, 투여군에서 인슐린 농도가 돌발적인 변화 없이 일정 수준으로 적정하게...
회사에 따르면 AB101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에 사용할 수 있는 기저 인슐린 주사제로 인슐린을 마이크로스피어(지름이 수 μm 이하인 구형의 미립자) 형태로 만든 약물이다. 약물의 방출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주 1회만 투여해도 효과를 나타내도록 설계한 약물이다.
AB101의 동물실험 결과 투여군에서 인슐린 농도가 돌발적인 변화 없이 일정 수준으로...
이는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등 비만이나 노화로 발생하는 성인형 당뇨(2형 당뇨)와 다른 질환이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만 18세 이하 소아당뇨 어린이는 1720명에 달했다. 18세 이하 인구 10만 명 소아당뇨 어린이도 18.3명으로 증가추세다.
먼저 소아당뇨 어린이 재학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진행된다. 지자체 및 시·도 교육청...
애니젠은 또 공정 최적화 기술 및 불순물 최소화 및 품질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식약처로부터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GMP 적합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 8월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GLP-1 수용체 표적 약물 엑세나타이드의 혈당 강하·약효 지속 효과를 현저히 개선한 당뇨·비만 펩타이드 약물 치료제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학회에서 LG화학은 '초기부터 진행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 풍부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미글로의 특징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심포지엄은 이문규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정현 부산백병원 교수가 ‘DPP-4 억제제, 최적의 2차 병용 약물’, 임수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제미글로의 혈당조절...
LG화학은 이번 학회에서 '초기부터 진행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 이문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부산백병원 박정현 교수가 ‘DPP-4 억제제, 최적의 2차 병용 약물’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가 ‘제미글로의 혈당조절 효과 이상의 부가적 혜택’ △강북삼성병원 이은정 교수가...
부광약품은 미국 멜리어와 공동개발중인 제2형 당뇨병치료제 신약후보물질 'MLR-1023'의 후기 제2상 임상시험의 환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와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임상시험에 본격 착수했다.
MLR-1023은 인슐린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JNJ-64565111의 안전성, 내약성, 약물 동력학 및 약력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시험이다. 지난 6월 FDA에 신청한 임상시험 계획을 7월말에 승인받은데 이어 지난달 26일 환자모집 단계에 진입했다.
JNJ-64565111은 지난 2015년 12월 한미약품이 얀센에 임상1상시험을 완료하고 기술수출한 약물이다. 한미약품이 보유한 약효지속 기반기술...
미국 멜리어와 제2형 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고 자회사인 덴마크 콘테라파마와 파킨슨병환자의 운동장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 LSK바이오파트너스와도 항암제를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이 매출의 19.3%를 R&D 비용으로 투입했고, 파마셀(15.9%), 동아에스티(15.8%), 한국유나이티드제약(14.0%), 대웅제약(12.7%), 한올바이오파마(12.6...
탄산음료를 주 4회 이상 마시면 거의 마시지 않는 것보다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74% 높아지고, 가당 음료 섭취가 많은 그룹에서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상대 위험도가 26% 증가한다. 실제 청소년의 과체중, 비만 비율은 2011년 12.2%에서 2016년 17.3%로 증가했다.
복지부는 당 섭취를 줄이려면 하루 물 8잔, 우유 2잔을 마시 외에 커피나 차 등에 시럽이나 설탕을...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GLP-1 (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표적 약물 엑세나타이드(Exenatide)의 혈당을 강제로 내리고 약효 지속 효과를 현저히 개선했다.
회사 측은 “신규한 엑세나타이드 유사체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저혈당 위험을 최소화하며 혈당 강하 및 약물 지속 효과가 개선된 장점을 가진다”며 “전임상 시험 완료 후...
국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약 60%가 제미글로를 비롯한 DPP4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고,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대표적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비롯해 스타틴 계열 약제를 같이 복용하하고 있어 신약에 대한 높은 복약순응도가 기대된다.
LG화학은 보험약가 결정 등의 단계를 거쳐 오는 4분기부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제미글로 50mg 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