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신지애는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71ㆍ71ㆍ70)로 단독 선두 니시야마 유카리(34ㆍ일본ㆍ6언더파 210타)에 2타 차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고노 미오(20), 나가미네 사키(21ㆍ이상 일본)와 함께 1번홀(파4)에서 티오프한 신지애는 굵어진 빗방울과 강한 바람에 흔들리며 2번홀(파4) 보기를 허용했다. 그러나 신지애는 곧 평정심을 되찾으며 14번홀(파4)까지 파...
2타를 줄이며 리디아 고의 추격을 뿌리쳤다.
하지만 올 시즌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리디아 고는 허리 부상과 재활로 우울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박인비와 달리 2개 대회에서 전부 톱3에 진입하며 세계랭킹 1위다운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개막전 불참 뒤 출전한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고,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는 2위를 차지...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장(파71ㆍ732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 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 버바 왓슨(미국ㆍ12언더파 201타)과는 2타차다.
1번홀(파5) 버디로...
리디아 고는 14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클럽(파72ㆍ6178야드)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이 대회 2연패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리디아 고는 5번홀(파5) 보기로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그러나...
미켈슨은 이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2위 이와타 히로시(일본ㆍ14언더파 201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통산 43번째 우승 문턱까지 밟은 미켈슨은 1998년과 2005년, 2007년,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올라 통산 42승 중 4승을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채웠다. 최근 샷 감도 나쁘지 않다. 올해...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지루한 파 행진을 끊었지만 단독 선두를 달리던 파울러와는 2타 차 2위였다.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마쓰야마가 버디로 한 타를 따라붙었고, 파울러는 티샷을 워터해저드에 빠트리며 보기를 범해 동타를 이뤘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두 선수가 모두 버디를 잡아내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다.
3차...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0번홀(파4) 버디에 이어 13번홀과 15번홀(이상 파5)에서도 각각 버디를 기록하며 한때 2위 마쓰야마에 2타 차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티샷을 워터해저드에 빠트리며 보기를 범해 같은 홀에서 버디를 잡은 마쓰야마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두 선수가 모두 버디를 잡아내 승부를...
김효주는 이날 끝난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김세영(23ㆍ미래에셋) 등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이로써 LPGA 투어 통산 3승을 장식한 김효주는 박인비(28ㆍKB금융그룹ㆍ2위), 김세영(23ㆍ미래에셋ㆍ5위),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ㆍ6위)에 이어 한국 선수 4위에 올라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는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승선...
3개 홀을 남겨놓은 송영한은 15번홀(파4)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 조던 스피스(10언더파)에 2타 차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스피스는 마지막 18번홀(파5)만을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송영한의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송영한은 16번홀에서 2m 이상의 먼 거리 파 퍼트를 남겨뒀고, 스피스는 짧은 거리 버디...
우승 상금은 21만 달러(약 2억5300만원)입니다. 이로써 김효주는 시즌 첫 승이자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며 리우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2위와) 2타 차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홀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2위와) 2타 차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홀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우승을 놓친 루이스는 “8번홀 보기가 아쉽다. 우승은 놓쳤지만 스윙이 계속 좋아지고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일희는 5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77타로 폴라 크리머(미국) 등과 공동...
송영한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ㆍ739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 15번홀(파4)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 스피스(10언더파)에 2타 차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송영송이 16번홀(파4) 그린에서 약 3m 거리의 파 퍼트를 시도하려 할 때 기상악화로 인한 경기 중단을 알리는...
송영한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1ㆍ739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과 2타 차 단독선두로 나섰다.
현지 기상악화로 경기가 중단된 것은 오후 4시 6분께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구름이 경기장을 뒤덮으면서 일시 중단됐고...
공동 선수 잭 블레어, 브랜트 스니데커(이상 미국ㆍ16언더파 194타)와는 2타 차로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도 가능하다.
전날까지 9언더파 공동 7위를 마크한 김시우는 8번홀(파4)까지 파로 막아내며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그러나 김시우는 경기 중반부터 전혀 다른 선수로 변신했다. 9번홀(파5)과 10번홀(파4)에서는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고...
반면 팔도는 US오픈에 이어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서도 세베 바예스테로스(스페인)에게 2타 차로 져 메이저 대회 준우승만 두 차례를 기록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샌디 라일(잉글랜드)이 마크 캘커베키아(미국)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그린재킷을 입었다.
그 시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한국 골프사에...
김효주는 현재 10언더포로 박성현이 2타 차 단독 2위다.
시즌 종반 어깨 부상과 재활 치료로 만족스럽지 않은 시즌을 보낸 전인지는 LPGA 투어 진출을 앞둔 마지막 KLPGA 투어 도전이다. 이 대회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안고 LPGA 투어에 입성하겠다는 각오다. 전인지는 현재 7언더파로 선두 박성현에 5타 차다.
박성현은 김효주, 장수연(21ㆍ롯데)과 챔피언 조에...
박성현은 12일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ㆍ634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김효주(20ㆍ롯데ㆍ10언더파 134타)를 2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했다.
1번홀과 4번홀(이상 파4)에서 각각 보기를 범하며 크게 흔들린 박성현은 이후 6번홀(파5)...
박성현은 11일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ㆍ6342야드)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약 6억4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 김효주(20ㆍ롯데)와 윤선정(21ㆍ삼천리ㆍ6언더파 66타)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의 무기는 강력한 드라이브샷이다....
김효주는 11일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ㆍ6342야드)에서 열린 2016년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약 6억4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윤선정(21ㆍ삼천리)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단독 선두 박성현(22ㆍ넵스ㆍ8언더파 64타)과는 2타 차다.
경기를 마친...
박성현은 11일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ㆍ6342야드)에서 열린 2016년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ㆍ약 6억4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 김효주(20ㆍ롯데)와 윤선정(21ㆍ삼천리ㆍ6언더파 66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10번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