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가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데 이어 2차 내각 인선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새 정부의 우선 과제인 경제살리기에 힘을 모을 경제부총리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 후보가 누가 될 지가 최대 관심사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여야 간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에 장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여 차기...
또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된 김장수 전 국방장관은 확고한 안보관과 소신으로 굵진한 현안 원만하게 처리하고 국가안보위기 상황서 국방안보 분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날 1차 인선에 이어 설 연휴가 지난 후 2차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창중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8일 오전 10시 주요 인선에 관한 1차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2차 발표는 설 연휴 이후 인선과 검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1차 발표 대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통령비서실장과 대통령수석비서관 등이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통령비서실장으로는 권영세 전 의원과...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내일(8일) 오전 10시에
주요 인선에 관한 1차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며 “2차 발표는 설 연휴이후 인선과 검증이 마무리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인수위는 발표자가 누가 될 지와 인선 발표 대상자에 국무총리 후보자나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가 포함될 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2일 2차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인선도 곧 이뤄질 전망이다. 통상 정부조직개편안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내각 인선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박 당선인은 이날도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총리 인선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이 이르면 금주 중 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인수위가 2차 개편안을 발표하면 박 당선인은 곧바로 초대 국무총리 인선을 단행할 전망이다. 인수위 다른 관계자는 “정부조직개편안이 마무리돼야 내각 인선을 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박 당선인이 총리의 헌법상 국무위원 제청권을 보장하기로 공약한 만큼, 이번에 임명되는 총리가 앞으로 있을 장관 등의 인선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
박 당선인은 주말인 19일 서울 삼성동 자택에 머물며 총리 인선과 청와대 개편 구상에 몰두하는 등 마지막 검증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공식일정이 없는데도 인수위원들 대부분이 출근해 지난 17일로 종료된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 내용을 진단·분석하고 있다.
인수위는 또 업무보고의 후속 단계로 최근 시작된 전문가 정책간담회와 오는 23일부터...
박 당선인의 공약인 창조경제를 이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대 장관으로 황창규 전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문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등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정부조직 개편이 마무리되면...
민주통합당은 4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 9개 분과 간사 및 인수위원 등 2차 인선안을 발표한 데 대해 “밀봉인사 시즌2”라고 혹평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대변인조차도 인선배경을 설명하지 못하는 밀봉인사, 깜깜인사는 국민에 대한 무례한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 당선 이후 보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4일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인수위 9개 분과위원회 간사 등 인수위원 2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에는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임명됐다. 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은 이정현 최고위원, 홍보팀장에는 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장이 선임됐다.
인수위에...
중국 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주석단은 10일(현지시간) 후진타오 총서기 주재로 2차 전체회의를 열고 18기 중앙위원 및 후보 중앙위원 예비 인선안을 마련했다. 이를 대표들에게 넘겨 논의에 부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전·현직 핵심 지도부 41명으로 구성된 주석단 상무위원회가 중요 사항을 실질적으로 결정하고 주석단 전체회의와 당대회...
중국 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주석단은 10일(현지시간) 후진타오 총서기 주재로 2차 전체회의를 열고 18기 중앙위원 및 후보 중앙위원 예비 인선안을 마련했다. 이를 대표들에게 넘겨 논의에 부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전·현직 핵심 지도부 41명으로 구성된 주석단 상무위원회가 중요 사항을 실질적으로 결정하고 주석단 전체회의와 당대회...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주석단이 10일(현지시간) 오후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핵심 안건인 18기 중앙위원회 위원과 후보위원 인선을 조율하고 당의 헌법인 당장 개정 초안을 검토했다.
전체회의는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주재하는 가운데 당대회 비서장인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안건을 제출해 설명하고 이를 토의하고 결정하는 식으로 이뤄졌다고 관영...
문 후보 측은 21일 브리핑에서 이들을 포함한 미술, 만화, 방송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2차 멘토단 10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미술계에서는 박시백 화백 외에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을 지낸 서양화가 김용태씨와 제주에 거주하는 대표적 민중미술화가 강요배씨가 포함됐다.
가요계에선 민중가수이자 창작동요 작곡가인 백창우씨와 문 후보 시민캠프 공동대표단에...
2차 사법시험 합격소식도 유치장에서 들었다.
친노가 없었다면‘대선후보 문재인’도 불가능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문 후보도 이 점에 공감하고 있다. 그는 후보 확정 후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선대위에 친노를 인선하지 않았다. ‘친노 일색’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다. 그럼에도 ‘친노패권주의’라는 지적은 늘 따라다닌다. 문 후보에게 친노는 정치적...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2차 인선이 발표됐다.
안철수 캠프 박선숙 선거총괄본부장은 21일 국회의원 동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강인철·금태섭 변호사를 각각 법률지원단장과 상황실장에 임명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하승창 전 경실련 사무처장은 대외협력팀장, 한형민 전 청와대 행정관은 기획팀장, 박인복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민원실장에 기용됐다.
또...
한편, 내일(20일) 2차 인선을 앞두고 거론되는 당 외부 영입인사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친분이 두터운 하승창 ‘희망과 대안’ 전 운영위원장과 김민영 참여연대 전 사무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영입0순위’로 거론됐던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영입에 대해선 “조 교수가 안 오는 것은 확실하다”고 진선미 대변인이 못을 박았다. 이어 “당 바깥...
진 대변인은 “기획단은 대선과정을 기획하고 선대위 구성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당이 위임한 선거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는 문 후보의 의지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추석 전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 측은 오는 19일경 외부인사로 구성된 2차 인선안을 밝힐 예정이다.
문 후보는 전일 선거대책위원회 2차 인선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문 후보의 담쟁이 캠프는 이날 이석현 국회의원,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안도현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허정도 전 YMCA 전국연맹 이사장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담쟁이캠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을 통해 문 후보는 대세론을 굳히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