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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I메탈, 지난해 매출 7100억 원…‘역대 최대 실적’ 기록
    KBI메탈, 지난해 매출 7100억 원…‘역대 최대 실적’ 기록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KBI그룹 매출 2조6000억 원의 가장 많은 매출을 담당한 KBI메탈이 올해도 그룹의 든든한 효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당기순이익의 흑자전환에서 지속적인 흑자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KBI메탈과 지분으로 관련 있는 계열사 모두 매출 증대와 이익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5 17:19
  • [종합] 현대모비스 정의선 사내이사 재선임…3년간 10조원 투자 계획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 3개년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이후 총 2조60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하게 이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연간 단위 시행으로 전환해 3132억 원의 자기주식을 매입하고 이미 보유하고 있는 625억 원 상당의 자기주식을 소각했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다음 달 22일 열리는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전년과 같은 중간배당 포함...
    2023-02-14 16:18
  • 외국인, 지난달 우리 주식 6조 원 순매수…9년 만에 최대
    외국인, 지난달 우리 주식 6조 원 순매수…9년 만에 최대
    유럽(2조6000억 원)과 미주(6000억 원) 순회수했고, 중동만 8000억 원 순투자했다. 종류별로는 통안채(3조2000억 원), 국채(2조4000억 원) 등을 순회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국채 190조7000억 원, 특수채 29조7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잔존 만기별로는 1년 미만(7조1000억 원), 1~5년 미만(8000억 원)은 순회수했고 5년 이상 채권...
    2023-02-13 07:09
  • 삼성 둘째딸 이서현, 삼성SDS 지분 전량 매각…상속세 납부 목적
    삼성 둘째딸 이서현, 삼성SDS 지분 전량 매각…상속세 납부 목적
    이 선대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의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삼성그룹 오너 일가는 2021년 서울 용산세무서에 12조 원이 넘는 상속세를 신고하면서 5년 연부연납을 신청했다. 주식 지분에 대한 상속세는 홍라희 여사 3조1000억 원, 이 회장 2조9000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2조6000억 원, 이 이사장 2조4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2023-02-10 20:53
  • [물 만난 물고기 PEF]②M&A시장 주도권 싸움…“MBK 1위 굳건, IMM PE 삐끗”
    [물 만난 물고기 PEF]②M&A시장 주도권 싸움…“MBK 1위 굳건, IMM PE 삐끗”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최대 2조60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로즈골드 5호’ 모집에 나섰고,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최대 2조 원 이상 규모로 모집 중인 ‘스틱 오퍼튜니티 3호 펀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한샘 투자 건으로 큰 실패를 겪은 IMM PE는 체면을 구긴 모습이다. IMM PE는 두배 가량 프리미엄을 주고 주당 22만 원에 샀던 한샘 주식이...
    2023-02-09 17:30
  • 올해 국고보조사업 전년 대비 6조 늘어난 122조 원…사회복지 분야 9.4조 원↑
    올해 국고보조사업 전년 대비 6조 늘어난 122조 원…사회복지 분야 9.4조 원↑
    국가보조사업에서 국고보조금에 대응해 지자체가 부담하는 경비인 대응지방비는 전년도 대비 2조6000억 원(7.1%) 늘었고, 최근 5년간 연평균 8.34% 증가하고 있다. 올해 국고보조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65.1%(79조5000억 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림수산(9.4%·11조4000억 원), 환경(9.3%·11조3000억 원) 등이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
    2023-02-02 15:55
  • 금융사 소비자보호기준 개선…숨은 금융자산 발생 예방한다
    금융사 소비자보호기준 개선…숨은 금융자산 발생 예방한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숨은 금융자산은 예ㆍ적금 7조1000억 원, 보험금 6조8000억 원, 미사용 카드포인트 2조6000억 원 수준이다. 통상 예ㆍ적금과 보험금 등은 만기 후 금리가 크게 하락하고 소멸시효 완성 이후에는 이자를 미지급하기 때문에 찾아가지 않으면 재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상실하게 된다. 장기 미사용 상태를 악용한 횡령 등 금융사고도 발생할 수 있다....
    2023-01-31 12:00
  • 지난해 회사채 시장 키워드는 ‘양극화·미매각’...수요예측 규모 28% ‘뚝
    지난해 회사채 시장 키워드는 ‘양극화·미매각’...수요예측 규모 28% ‘뚝
    연도별 회사채 수요예측 미매각 현황을 보면 △2022년(2조6000억 원, 52건) △2021년(6000억 원, 19건) △2020년(2조2000억 원, 42건) △2019년(6000억 원, 15건) △2018년(2000억 원, 10건)으로 지난해 미매각이 금액과 건수 모두 최근 5년간 최다인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미매각 금액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미매각률도 5%P 이상 늘었다. 특히 A등급...
    2023-01-25 10:44
  • 지난해 국채 발행 잔액 1000조 원 돌파…개인 채권투자·외국인 국내채권 보유 늘어
    지난해 국채 발행 잔액 1000조 원 돌파…개인 채권투자·외국인 국내채권 보유 늘어
    금리상승 여파에 따라 전체 수요예측 후 발행확정금액 39조4000억 원(321건) 대비 2조6000억 원(51건)이 미매각 되면서 미매각률은 6.5%로 집계됐다. 한편, 장외 채권 거래량은 금리 급등과 발행액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21년 대비 849조7000억 원(16%) 줄어든 4464조5000억 원에 그쳤다. 일 평균 거래량은 전년 대비 3조3000억 원 줄어든 18조1000억 원을...
    2023-01-13 10:48
  • 외국인 투자자, 주식 5000억 사고 채권 4조 팔았다
    외국인 투자자, 주식 5000억 사고 채권 4조 팔았다
    채권은 아시아(9000억 원)에서 순투자 됐으나 유럽(1조6000억 원), 중동(1조6000억 원), 미주(8000억 원)에선 순회수됐다. 종류별로는 통안채(3조4000억 원), 국채(1조1000억 원) 등이 순회수됐다. 잔존 만기별로는 1년 미만(7조4000억 원)은 순회수됐고 1~5년 미만(2조6000억 원), 5년 이상(8000억 원)의 채권은 순투자됐다.
    2023-01-13 06:00
  • [종합] "이자가 무서워서"…가계대출 사상 첫 감소
    [종합] "이자가 무서워서"…가계대출 사상 첫 감소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년 전보다 2조6000억 원 감소한 1058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4년 이후 첫 감소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줄지 않았던 가계대출의 최초 디레버리지(차입 축소) 사례다.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은 20조 원 늘었지만...
    2023-01-12 14:28
  • 지난해 은행 가계대출 사상 처음으로 줄었다…금리인상+대출규제 여파
    지난해 은행 가계대출 사상 처음으로 줄었다…금리인상+대출규제 여파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정책모기지론을 포함한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58조1000억원을 기록해 전년(2021년) 보다 2조6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한은이 속보치 기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이다. 부문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20조원 증가한 798조8000억원을 기록한 반면,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등을...
    2023-01-12 12:00
  • “삼성엔지니어링, 실적과 수주 호조세…건설업종 차선호주”
    “삼성엔지니어링, 실적과 수주 호조세…건설업종 차선호주”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삼성엔지니어링의 연결 잠정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39.8% 늘어난 1492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FEED TO EP CProject인 멕시코 DBNR, 말레이시아 사라왁 등 주요 대형 화공 현장의 실적 기여 확대와 삼성전자 등...
    2023-01-10 08:24
  • 기재부, 내달 10조5000억 원 규모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기재부, 내달 10조5000억 원 규모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2월 1일 매출되는 국고채 20년물 7000억 원은 '국고03250-4209'로 통합 발행하고, 1월 3일 매출되는 국고채 30년물 2조6000억 원은 '국고03125-5209'로 통합 발행한다. 1월 16일 매출되는 국고채 50년물 3000억 원은 '국고03500-7209'로 통합 발행한다. 전문딜러(PD) 및 일반인은 경쟁입찰 방식 외에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각 연물별로 경쟁입찰 당시의 최고...
    2022-12-26 17:24
  • 무너진 K-게임 ETF…엔씨소프트가 살릴까
    무너진 K-게임 ETF…엔씨소프트가 살릴까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는 올해 매출 2조6000억 원, 영업이익 6000억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 영업이익인 8248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해 3752억 원보다는 60% 이상 넘어서는 수준이다.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인 ‘Throne and Liberty(TL)’등 최대 5종의 신작 게임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12월에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2022-12-26 15:22
  • 몸집 커졌지만 내실 부실해진 한국기업…“경제 비상등”
    몸집 커졌지만 내실 부실해진 한국기업…“경제 비상등”
    실제로 대상기업의 3분기 발생 이자 비용은 총 3조5000억 원으로 1분기(2조6000억 원)와 2분기(3조 원) 발생 이자 비용을 고려하면 분기마다 4000~5000억 원의 순이자부담이 늘어난 셈이다. 기업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도 일제히 하락했다. 외부 차입의 증가로 전체기업의 3분기 누적 부채비율(81.4%)과 차입금의존도(19.4%)가 모두 작년 같은 기간의 부채비율(74.2...
    2022-12-26 12:00
  • 골드만삭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5조 원대 전망”
    골드만삭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5조 원대 전망”
    골드만삭스는 특히 반도체 부문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2조6000억 원에서 1조5000억 원으로 42.3% 줄였다. 지난해 동기(8조8000억 원) 대비 83% 급감한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메모리 업종 약화와 스마트폰·TV 출하량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메모리 다운사이클이 더욱 가파를 것으로 예상돼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더욱 큰...
    2022-12-20 19:30
  • 피해액만 3조5000억…철강ㆍ시멘트 업계 빠르게 정상화 추진
    피해액만 3조5000억…철강ㆍ시멘트 업계 빠르게 정상화 추진
    출하 차질 규모는 각 1조3000억 원씩 총 2조6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업계는 업무개시 명령이 발동된 전날(8일)부터 점진적으로 출하가 증가했다. 현대제철은 업무개시 명령 발동과 함께 화물연대 비조합원을 중심으로 출하를 확대했다. 업무개시 명령 이틀째인 이날 오전 현재 정상적인 출하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평상시를 기준으로 충남...
    2022-12-09 14:32
  • 시멘트 효과에 철강ㆍ석화도 업무개시명령…화물연대 파업 동력 상실할까
    시멘트 효과에 철강ㆍ석화도 업무개시명령…화물연대 파업 동력 상실할까
    이번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은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한 철강∙석유화학 산업 피해가 약 2조6000억 원에 달하고 앞으로 생산이 중단될 경우 수출∙자동차 등 연관 산업의 막대한 피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철강의 경우 7일 기준 평시 대비 52%만 출하돼 출하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적치율이 95%에 달해 적재공간이 거의...
    2022-12-08 15:23
  • [통화신용](종합) 최종 기준금리 3.5% 이상 시사…이상형 “당분간 인상기조”
    [통화신용](종합) 최종 기준금리 3.5% 이상 시사…이상형 “당분간 인상기조”
    1회차엔 2조5000억원 예정에 전액이, 2회차엔 3조5000억원 예정에 2조6000억원이 낙찰된 바 있다. 이 부총재보는 “단기금융시장이 개선되고 있지만 일부 부문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여전하다. 연말엔 금융권간 자금이동이 확대되고 자금운용 불확실성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RP매입을 한시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만기도 연말을 넘길 수 있도록 기존 14일물에서...
    2022-12-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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