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하는 2루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1-2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4-4로 맞선 5회말 2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무어의 4구째 91마일(약 146km)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꿰뚫는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시즌 8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박병호의 방망이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휴스턴 마무리 켄 자일스의 시속 158㎞ 빠른 공을 밀어쳐 2루수 옆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도 이날이 처음이다. 김현수는 2사 후 매니 마차도의 우월 안타 때 열심히 달려 득점도 기록했다.
김현수는 시즌 타율을 0.438에서 0.444(36타수 16안타)로 더 끌어 올렸다. 그러나지만 김현수의...
벅 쇼월터 감독은 조이 리카드(우익수), 매니 마차도(유격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애덤 존스(중견수), 맷 위터스(포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조나단 스쿱(2루수), 김현수(좌익수), 폴 야니시(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볼티모어 선발 투수는 케빈 가우스먼이다.
전날 6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3안타 1볼넷으로 4출루를 기록하며 대활약했다. 벅...
3-0으로 앞선 1회말 강정호는 상대 선발 셀비 밀러의 2구째 91마일(약 146km) 커터를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는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이날 경기 첫 출루를 기록했다. 셀비 밀러와 8구 승부 끝에 마지막 78마일 커브를 걸러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기다리던 안타는 6회말 터졌다. 2사 2루 네 번째...
이날 2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상대 투수 리치 힐의 5구를 받아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22일 신시내티 레즈 전 이후 이틀 만에 쳐낸 안타다.
시애틀은 2회말 후속 타자인 카일 시거와 아오키 노리치카가 각각 안타와 땅볼을 쳐내며 이대호를 3루까지 진루 시키는 등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지만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무사 1루의 상황에서 방망이를 든 이대호는 상대 선발 투수 리치 힐의 5구를 받아쳐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안타였다.
이대호는 후속 카일 시거의 안타와 아오키 노리치카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으나 결정타가 없어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리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 7회말에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9회말에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격 기회를 잡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결장했다. 추신수는 부상 복귀날인 21일 선발 출전했지만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이대호는...
그러나 2루수 숀 오말리의 실책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어 페드로 알바레즈의 타격 때 2루로 달렸으나 아웃됐다. 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이 비디오 판정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결국 마크 트럼보, 조셉이 연달아 아웃돼 경기는 볼티모어의 패배로 마무리됐다.
이날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는 볼티모어 선발로 우완투수 우발도...
이어 후속타자의 내야 땅볼 때 바티스타는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는 텍사스의 2루수 러그네드 오도어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했습니다. 이후 두 선수는 몸싸움을 벌였고, 양 팀 벤치에서 모든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흥분한 오도어는 바티스타를 향해 훅을 날렸습니다. 이날 벤치클리어링으로 선수와 코치 총 8명이 퇴장 당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세 브리세노를 2루수 뜬공, 제프 보엠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마이클 스트렌츠도 땅볼로 잡아냈다. 2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3회말 교체됐다. 이날 류현진은 85~87마일 패스트볼로 타자를 상대했다. 순조롭게 재활 등판이 마무리될 경우 류현진은 6월에는 빅리그로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추신수는 이날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이소토페스...
이날 피츠버그는 제이소(1루수), 매커친(중견수), 폴란코(우익수), 마르테(좌익수), 서벨리(포수), 강정호(3루수), 해리슨(2루수), 머서(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좌완 존 니스다.
한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미네소타 타겟필드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이날...
이대호는 1-3으로 뒤진 5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2루수 앞 땅볼에 그쳤고, 7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8-5로 앞선 8회초 1사에서 투수 타석 때 대타로 나섰으나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이로써 강정호의 올 시즌 타율은 0.286에서...
KIA는 5회말 1사 후 김주찬의 안타와 2루수 실책으로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찬스에서 브렛 필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KIA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고, 나지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이범호의 좌중간 2루타가 연이어 터지며 4-1로 점수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더이상의 추가점이 나지 않으면서 KIA의 승리로 끝났다.
오승환은 다음 타석에 들어선 댄 조브리스트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2루 주자를 3루에 출루시켜 위기가 이어졌다. 이어 오승환은 앤서리 리조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메이저리그 데뷔 후 8경기 만에 첫 실점을 한다.
다음 타자인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2루수 땅볼로 아웃시켰지만, 그 사이 헤이워드가 홈으로 들어와 추가 실점까지 허용했다.
1점차까지 추격을...
김현수는 리카르도가 아웃된 뒤 마차도의 내야 안타때 2루를 밟아 득점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데이비스가 2루수 땅볼로 아웃돼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2-4로 끌려가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바뀐 투수 우완 맷 반스의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초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에하라 고지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잘 맞은...
김현수는 리카르도가 아웃된 뒤 마차도의 내야 안타때 2루를 밟아 득점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데이비스가 2루수 땅볼로 아웃돼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김현수는 지난 11일 템파베이 레이스와 경기 이후 시즌 이날 두 번째 선발로 출전했다. 당시 김현수는 3타수 2안타로 활약한 바 있다. 실력을 입증할 기회를 얻은 김현수는 연속 볼넷으로 선구안을 선보이며...
이대호 역시 추신수의 등을 가볍게 툭 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후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자 애드리안 벨트레와 미치 모어랜드가 연달아 아웃돼 홈을 밟지 못했다.
한편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1, 2루 상황 페레즈의 초구를 지켜본뒤 2구째에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병살 아웃됐다.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1, 2루 상황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서자 팬들이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반겼다. 이대호는 페레즈의 초구를 지켜본뒤 2구째에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하며 병살 아웃됐다.
한편, 이날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가 아웃돼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