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가운데 야권 후보들이 선전하면서 후보단일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력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모두 야권인사다. 문 전 대표와 1~2위를 다투는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출마지를 확정하지 않았다. 반 전 총장의 행보와 새누리당을...
◇과반득표 대통령 어려울 듯… 집권 때 리더십 문제될 수도 = 현재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도 잠재적 대권주자다. 여기에 국민의당 박지원...
차기 대선 출마가 유력해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만 달러 수수 의혹’ 속에서도 8주 만에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다만 문 전 대표와 0.2%포인트 차로 초박빙의 접전을 보였다.
26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국의 성인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국가를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누르고 8주만에 1위로 올라섰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1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반 총장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6%포인트 오른 23.1%를 기록했다. 반...
그 뒤를 안희정 충남지사(4.3%), 박원순 서울시장(4.2%),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3.4%), 오세훈 전 서울시장(2.9%), 유승민 의원(2.2%), 홍준표 경남지사(1.1%) 등이 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1.8%포인트 오른 37.7%로, 2주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18대 대선 직후인 2012년 12월 3주째에 전신인 민주통합당이 기록한 최고 지지율(41.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0.2%포인트 오른 4.5%로 5위를 기록했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0.6%포인트 하락한 3.8%로 6위에 랭크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0.5%포인트 떨어진 3.6%로 7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4%포인트 내린 3.3%로 8위를 차지했다. 또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0.5%포인트 내린 2.2%로 9위, 남경필 경기지사가 0.1%p 내린 1.4%로 10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 대선주자들도 자리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부산 시국 대회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당이 개최하는 시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에서 촛불집회에 동참했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구 지역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패러디, 풍자도 절정에 달했다. 박 대통령이 차움 병원 진료 시...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비상시국 정치회의'에 참석한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개인일정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혔다.
앞서 손 전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대선주자 측 관계자들은 20일 낮 1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시락 오찬을 겸해...
주자들이 19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열리는 4차 주말 촛불집회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 대선주자들이 자리할 전망이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박 대통령 퇴진 결의 대회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전 대표는 부산 시국 대회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야권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9일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대변인 역할을 맡기는 등 공보라인을 강화하며 대권행보의 보폭을 넓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안 지사는 현재 내년 대선에 공식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언론인들이 잠정적 대권후보로 대우해 주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캠프...
이어 “문제는 그런 권한과 기회가 주어지느냐인데, 여의치 않다면 젊은 세대인 야당의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과 여당의 남경필 경기지사, 유승민 의원 등과 같은 주자들이 여야를 떠나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반 총장에 대해서는 “충분한 안목과 경륜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꼭 (지지율이) 꺼진다, 혹은 계속 간다는 것보다 실제 국민의...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3.4%, 이재명 성남시장과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3.1%, 김부겸 더민주 의원이 2.5%, 남경필 경기지사가 2.2%, 홍준표 경남지사가 1.7%, 원희룡 제주지사가 1.0%로 집계됐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2.1% 내린 33.1%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는 2016년 7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2명을...
국민의당은 0.3%포인트 떨어진 19.8%로 3주 연속 지지율 하락세를 보였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7.2%로 1.2%포인트 하락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전주 지지율보다는 1.5%포인트 떨어졌지만 24.2%로 19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대표는 0.4%포인트 오른 17.9%로 2위를 유지했다. 여권 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9.9...
박원순 서울시장은 9.1%로 8개월여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고,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 6.6%, 안희정 충남지사 4.2%, 김문수 전 경기지사 3.7%,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 3.4%를 기록했다.
‘안철수 신당’을 포함한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7.2%로 가장 높았고, 새정치연합 22.4%, ‘안철수 신당’ 19.0%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안 의원의 신당 창당...
이는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5.4%)을 제치고 5위에 오른 것이다.
1위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31.2%)가 차지했고 이어 반기문 UN사무총장(16.6%),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0.2%)가 두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8.0%), 홍 지사(5.6%), 안 의원(5.4%), 이완구 국무총리(4.6%),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4.0%), 안희정...
또 경향신문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7~2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도 반기문 사무총장이 24.4%로 역시 1위에 올랐다. 박원순 시장(12.0%), 문재인 의원(10.6%), 김문수 위원장(5.7%), 안철수 전 공동대표(5.3%), 김무성 대표(4.4%), 정몽준 전 대표(3.5%), 안희정 지사(3.2%) 등의 순으로...
0%를 기록했다. 이어 새누리당 소속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9.1%,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7.8%, 새누리당 소속의 남경필 경기도지사 5.4%,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고문 3.3%,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안희정 지사 2.9% 순으로 나타났다.
새정연내 차기대선 주자의 지지율을 합하면 48.9%로 절반에 육박한다. 반면 새누리당 의원의 합은 34.6%에 불과했다.
정치권 밖 친노 인사 중 한 사람이었던 문 후보가 단숨에 대선 후보급으로 떠오르게 된 계기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다. 당시 유권자들은 기성 정치에 물들지 않은 그의 신선한 이미지에 관심을 가졌다. 노무현 정부의 안희정, 이광재, 노건평 씨 등이 줄줄이 검찰조사를 받을 때도 그는 검찰의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노무현 정부 시절 국정운영 경험도...
현재 19대 국회를 맞아 이사진을 새롭게 꾸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선 후보인 문재인 의원은 지난해 말 이곳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각 야당과 시민사회가 각각의 정파와 정체성은 그대로 두고 통 크게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민주당이 명백히 통합의 주체이자, 주도세력이 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원혜영 의원 측은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노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으로 ‘좌희정 우광재’로 불렸던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대표적이다. 이명박정권에선 ‘왕 차관’으로 불렸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다. 2006년 대선 때 이 대통령의 외곽캠프인 ‘안국포럼’을 꾸린 개국공신이기도 하다.
상향식 공천 등으로 문턱이 다소 높아지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