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활동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출마하지 못했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의 조직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아 문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취임하면서 작년 7월 홍순만 전 사장이 물러난 이후 7개월간의 공석이 채워졌다.
하지만 오 신임 사장 임명에 대해...
후임으로 그동안 내정 상태에 있던 김의겸 신임 대변인을 문재인 대통령은 정식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고별인사를 통해 “제가 8개월 전 이 자리에 섰을 때 ‘대변인의 말이 청와대의 품격’이라고 말했고 ‘말을 잘한다는 것은 잘 듣는다는 것이며 기자 여러분들의 전화, 말을 국민의 목소리로 듣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김 이사장은 제 19대 국회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지난 대선때는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을 지내 '문재인케어'의 설계자로 불린다.
문재인케어에 대한 재원 대책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김 이사장은 "지난해 8월 9일 문케어 발표 이후 추계를 수정할만한 아무런 계기가 없었다"며 "의료계와의 여러 가지종류...
지난 대선에서 당 정책위의장을 맡았던 그는 문재인 후보 선대위의 정책본부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19대 국회에선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았고, 20대에도 기재위에서 활동 중이다. 윤 의원이 이끄는 민주당 공정과세실현 TF는 지난 9일 당 소속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 각각 6명이 참여하며 닻을 올렸다. 1월 마지막 주부터 각계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잇달아 여는 등 본격...
이 전 의장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을 창업한 경영인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지난 대선에선 문재인 캠프에서 직능본부 수석 부본부장을 맡았다.
임채운 현 중진공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7일 만료된다.
중진공은 5일부터 이사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 공모 절차 완료 후 임원추천위원회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정 전 의원의 특별복권을 두고는 “17대 대선사범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사면을 받았으나 그때마다 정 전 의원이 배제됐고 제18대·19대 대선, 19대·20대 총선, 5·6회 지방선거 등을 거치며 상당기간 공민권 제한을 받았던 점 등을 감안했다”며 “형평성 차원에서 이번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해 국민의당, 정의당 소속 의원 125명이...
민주당 전국노동위원장을 거쳐 19대 국회 때는 민주당 환노위 간사를 지냈다. 지난 2012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했을 당시에 대선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 선대위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계획의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일조했다. 지난 5월 치러진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해 우원식...
그러면서 신 위원장은 이번 국감에 대한 평가와 함께 문재인 정부에 대한 조언도 이어갔다. 신 위원장은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지만 과방위는 단 한 번 KBS 국정감사만 파행됐고, 이후에는 무사히 마쳤다”며 “이는 ‘상임위 현안과 무관한 정쟁은 당 차원에서 하고, 국감은 국감답게 진행돼야 한다’는 소신을 지켰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재인...
올해는 조기 대선과 국정농단 사태 때문에 정치 분야 책들도 관심이 높아졌다. 교보문고에서 그동안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던 정치·사회 분야 도서는 올해 판매량이 전년보다 21.5%가 올랐다. 예스24에서도 정치·사회 도서 분야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31.6%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무엇보다 올해 5월 제19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의 관련...
바른손과 우리들휴브레인 등이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라고 공시하는 등 해명에 나섰지만, 특정 정치인과 관련된 이슈가 부각되거나 선거철이 임박하면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9월 대선 당시 정치 테마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33개 종목의 불공정거래...
개헌 시기를 못 박을 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에 하면 된다”고 말했다.
여야 간 권력구조 개편논의가 지지부진하자 일각에서는 정치권이 아닌 국민 공론화위원회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갈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의 원로, 시민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개헌특위와 정치개혁특위가...
홍 장관은 19대 의원 시절 각종 당 모임에 활발히 참여했다. 굳이 계파를 따지면, 지난 대선 시절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에서 경제정책을 담당했지만 ‘친문재인계의 적통’은 아니다. 의원 시절엔 김근태계 모임인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의 민주평화연구소,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정동영 전 의장의 싱크탱크였던 ‘대륙으로가는길’에 회비를 냈다.
그는...
반해,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은 문 대통령과 함께 비상하는 중이다.
19대 국회 전반기 기재위는 전‧현직 대통령 대통령과 전‧현 정권 각료들을 배출했다. 박 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2012년 7월부터 기재위에서 같이 활동했고, 그해 겨울 대선에서 낙선한 문 대통령만 기재위로 돌아와 2년 임기를 채웠다.
취임 후 박 전 대통령은 2014년 중반...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제19대 대선의 선거사범이 제18대 대선보다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지난 5월 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사범에 대해 공소시효 만료일인 지난 9일까지 총 878명을 입건해 16명을 구속하는 등 512명을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19대 대선의 선거사범 입건인원은 2012년 실시된 제18대 대선의...
검찰이 지난해 19대 대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탁현민(54)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진재선)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탁 전 행정관을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탁 전 행정관은 5월 6일 서울 상수동 홍익대학교 앞에서 열린 프리허그 행사가 끝날 무렵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육성...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았다.
야당은 현미경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홍 후보자가 19대 국회 때 ‘부의 대물림’ 문제를 지적했는데 정작 자신의 중학생 딸은 8억 원이 넘는 건물을 증여받은 점, 자신도 2014년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있는 104㎡ 규모의 아파트(당시 신고가 8억4000만 원)를 장모로부터 증여받은 사실이...
대선 때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경제 공약 입안에 앞장선 친문 정책통이기도 한 홍 후보자는 새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활동을 통해 재벌 개혁과 경제민주화에 앞장서온 그는 2012년 19대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소속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2년 제19대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소속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에선 주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당 내 재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 재벌개혁에 앞장선 바 있다. 5월 대선 때는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경제 공약 입안에 앞장선 친문 정책통이기도 하다. 박성진 전 후보자...
연휴 직전인 지난달 28일 금융감독원은 19대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지난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 후보로 떠오르자 이 회사의 대표가 그의 동생 반기호씨를 부회장으로 허위 영입해 차명 지분을 매각, 101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아울러 휴젤이 국내 보톡스·필러시장의 경쟁심화 우려로 한 주간 13.48%의 주가 하락률을...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공약집에서 “특정 재벌이 433억 원의 뇌물로 3조 원에 달하는 국민연금 지분을 사유화 했다”며 “국민연금 이사장은 가장 깨끗하고 개혁적인 인사를 임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의원은 19대 의원 당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으며 연금 정책과 관련한 전문성을 쌓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지역 안배 차원에서 밀어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