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다루는 분야가 건설이 메인이다 보니 남성적인 색채가 강하다. 실제로 국장급에서 여성은 김진숙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유일하다. 본부 소속 과장도 4명에 불과하다.
5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고 발표하면서 “지난해 여성 최초로 국회 예결위원장을 맡아 뛰어난 실력을...
김 장관은 그동안 수산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한일 어업협정 지연과 관련해 어업인의 지원 대책을 발의했으며, 남해 EEZ 바닷모래 채취와 관련해서는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한 국회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김 장관을 두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사한 길을 가고 있다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노 전 대통령은 부산에서...
조병제 전 말레이시아 대사도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부 차관 후보로 꾸준히 하마평에 오르는 등 새 행정부에서 외교 분야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는다.
◇아시아 정당 지도자·정부 고위직과도 두터운 인맥 자랑 = 정 실장은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어 정치권 인맥도 넓은 편이다. 특히 정 실장이 정치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정동영 국민의당...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도 당시 서울연구원장으로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깊이 알게 됐고, 사회혁신 분야 인사들도 두루 만나 교분을 쌓았다”고 귀띔했다.
임 실장의 인맥은 정계를 넘어 문화스포츠계까지 뻗어 있다. 문화계에선 가수 안치환 씨와 정기적으로 식사하며 교분을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위섬’으로 유명한 가수 김원중 씨와도 호형호제하는 사이다....
정 안보실장은 서울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과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를 거쳐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다.
청와대에서는 정 안보실장에 대해 다자외교를 통한 북핵 문제, 사드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변재일(69)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 분야 핵심 참모는 이날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변 의원은 참여정부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이라며 “사실 제일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관료 출신이고 큰 조직을 운영하려면 그 전...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재선 고양시장이 됐다. 주요 공약은 통일·안보·국방 현안만 중앙정부가 맡고, 나머지 분야는 지방정부에 재량권을 넘기는 미국식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개헌,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구축 등이다.
민주당은 이번 주 중 대선기획단을 발족하고, 오는 27일 호남을 시작으로 4차례의 지역순회 경선에 돌입한다. 여기서 과반 승리자가 나오지...
남성 고유의 영역으로 인식되던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성 과학자의 삶을 살기란 만만치 않았다. 열정이 지나쳐 독이 될 때도 있었고, 주어진 일이 버거워 도망치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런데도 그가 지금의 커리어를 가질 수 있었던 건 포기를 모르는 열정과 투사 같은 기질 덕이다.
김 회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물리화학 전공...
한 협회장은 이어 "경쟁국과의 OLED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공정 R&D(연구개발) 추진 및 융복합 분야 R&D 예산을 확보하고, 디스플레이 고급인력에 대한 장비·부품소재 업계로의 고용연계와 후방산업의 중국 진출 확대 등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서광현씨가 선임됐다.서광현...
한 나라의 대통령 혹은 장관, 차관, 군 고위 장성급, 중앙부처의 국장급, 대규모 국영기업체 사장까지 올라간 소위 ‘범털’ 정도면 오랜 세월 그 분야에서 뛰어난 수재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관(官)의 등급이 상당히 높은 사주에다 그에 걸맞은 관상도 겸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이런 사람들의 선대(先代)를 조사해보면 묫자리가 풍수...
대한부동산학회는 국내 최초 부동산 분야 사단법인 학회로서, 설립된 지 36년이 지났다. 권 교수는 17대에 이어 이번 18대 회장직을 맡고 있는데,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부동산학회는 올해 1년 동안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을 순회하면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한 도시가치 재창조’라는 제목으로...
에너지 효율 및 차량 안전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개선을 해 운전자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롯데렌터카는 볼트 도입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쉐보레와 함께 ‘볼트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볼트 1일(24시간) 대여 시 추가 1일(24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단, CDW 및 옵션비용 제외). 무료이용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대여기간에 대해서는...
서울대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한 서 국장은 전북대 사무국장과 교육부 국제협력관 등을 지내며 대학 행정 및 국제 협력 분야에서 교과부 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서기관 시절 두뇌한국(BK)21기획단 팀장으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BK21 사업을 기획했다.
31회 최연소 합격자는 김준상 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 국장이다.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당선자들은 “비례는 직능을 대표하는 만큼 관련 분야에서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운열(비례대표 4번) 당선자는 “우리의 선거 공약 등 배경과 철학을 공유해야 한다. 우리도 ‘친기업’이어야 한다”며 “‘기업이 있어야 고용이 있다’, 이렇게 말하면 ‘당신 친기업인이냐’고 하면서 당황하실 것 같다”며 “(친기업의 의미를) 대주주 기업과...
이에 대해 고용부는 “방만경영을 바로잡고 공제회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관련분야 관료가 이사장직을 맡는 것은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부처 출신 관피아 이사장은 건설근로자공제회만의 얘기는 아니다. 교육부가 주무부처인 교직원공제회의 이규택 이사장은 17대 국회의원 출신이며, 경찰청의 관리감독을 받는 경찰공제회 강경량 이사장은...
지난 2004년 17대 국회에 입성해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열린우리당 제5정책조정위원장을 지내며 복지·노동분야에서 두루 활동을 펼쳤다.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의 기획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18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19대 총선에서 다시 여의도에 입성해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회 의원연구단체 복지노동포럼 공동대표를...
회사는 보험과 부동산 제약 원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체를 갖고 있다. 푸싱인터내셔널은 올해에만 16건의 M&A를 발표했고 그 규모는 290억 위안(약 5조2500억원)에 이른다.
블룸버그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궈광창은 중국 17대 부자로, 재산은 56억 달러 정도다.
씨틱증권 등 중국 증권업체 임원들이 최근 당국의 조사를 받는 가운데 궈 회장마저 사정 대상이 된...
매거진은 기획기사, 취향저격 등 6가지 분야로 세분화돼 있다. 맛집 장소에서 매거진을 바로 찾거나 이동할 수 있도록 연동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매우 높였다.
기업과 식당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전자식권인 ‘식신e식권’도 급속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모바일 전자식권은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종이식권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과 불투명성을 없앴다....
의원으로 17대 국회에서 활동했다.
김 신임 부위원장은 “방송콘텐츠의 품질 향상과 재판매, 특히 중국 등으로의 수출을 지원해야 하며, 휴대전화기의 비용이 가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낮추어 가는 정책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정보 보호와 빅데이터 산업 진흥이 균형 있게 병행돼야 한다”면서 “디지털 분야에서 기술과 산업이 성장주의로만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