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는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한 1장의 티켓만 남아 있다. 맨유는 남은 갈라타사라이, 뮌헨전을 반드시 승리해야만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한편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패장’ 텐 하흐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상대의 첫 번째 골은 오프사이드였다. 두 번째 실점인 PK 장면에선 공이 손에 닿았는데, 이는 정상적인...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일찌감치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에 2-1 승리를 거뒀다.
조별리그 4전 전승을 기록한 뮌헨은 승점 12로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남은 경기...
조 2위가 된 PSG는 16강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F조는 죽음의 조답게 선두 도르트문트부터 4위 뉴캐슬(승점 4)까지 승점 1점 차로 모든 순위가 갈리는 상황이 됐다.
AC밀란과의 홈 3차전에서 PSG에서의 첫 골이자 UCL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강인은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15분 비티냐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44분...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둔 뮌헨은 3승 무패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지키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던 전반과 달리, 후반에는 다시 안정적인 모습으로 갈라타사라이의 공세를 막아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해리 케인이었다. 1-1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반 28일...
조별리그 3경기에서는 무려 16골 무실점 성적을 기록했고, 16강 키르기스스탄전에서는 5골을 뽑아내면서 단 4경기 만에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8강전도 5만여 명의 홈 관중을 등에 업은 ‘개최국’ 중국을 가볍게 제압했죠. 정우영(7골), 조영욱, 백승호, 홍현석(이상 3골) 등 활약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만 무려 25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를 9-0, 태국을 4-0, 바레인을 3-0으로 연파하고 16강에 올라 키르기스스탄을 5-1로 크게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이어 준준결승에선 개최국 중국을 2-0으로 잠재우고 준결승까지 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우승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결승에 오르면 일본과 격돌한다. 일본은 이날 중국 항저우의 샤오산 스포츠센터...
이날 남자복식에서는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가 로 킨 헤안-앤디 크웩(싱가포르)을 2-0(21-14, 21-16)으로 물리쳤고,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고가 아키라-사이토 다이치(일본)를 2-0(21-18, 21-11)으로 꺾어 나란히 16강에 안착했다.
남자 단식 전혁진과 이윤규, 여자 단식 안세영과 김가은의 32강 경기는 3일 진행된다.
축구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21골을 넣고, 단 1골만 허용하며 아시아축구 최강임을 입증했다.
다만 이번 중국전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홈경기로 5만여 관중석 규모의 응원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중국의 거친 플레이가 우려된다. 심판의 시야를 벗어나는 지역에서 펼쳐질 수 있는 중국 선수들의 비매너 플레이나...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상태로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은 박재용을 필두로 2선에는 이강인·엄원상·정우영, 중원에는 백승호와 정호연이 배치됐다. 포백은 황재원, 박진섭, 김태현, 설영우가...
황선홍호가 2-1로 앞선 채 16강 전반전을 마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6강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한국은 2-1로 리드 중이다.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설영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시나닷컴은 “한국 선수들은 올림픽 메달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면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다”며 “많은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큰 압박을 받고 있으며, 패하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남자 단식 16강 진출에 실패한 권순우는 홍성찬(26·세종시청)과 한 조를 이룬 남자 복식 경기만 남겨두게 됐다.
이후에도 라켓으로 의자를 때리는 등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권순우의 행동이 담긴 영상은 중국판 X인 웨이보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웨이보에선 이 주제가 6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SCMP는 전했다.
한편, 남자 단식 16강 진출에 실패한 권순우는 홍성찬(26·세종시청)과 한 조를 이룬 남자 복식 경기만 남겨두게 됐다.
강헌철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73㎏급 16강에서 북한의 김철광에 정규시간(4분) 종료와 동시에 빗당겨치기를 허용해 한판패 했다.
패배 후 강헌철은 잠시 아쉬움을 삼킨 뒤 김철광에게 다가가 손을 건넸다. 상대를 향한 축하와 존중의 의미를 담은 악수였다. 하지만 김철광은 이를 거부한 채 뒤로 돌아 그대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16강전에서 성사된 남북전에서 우리 국가대표 한희주가 북한 문성희와 연장 접전 끝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희주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16강에서 북한 대표팀 문성희와 연장 접전 끝에 지도 3개를 받아 반칙패 했다. 한희주는 2018 자카르타...
24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6㎏급 16강 연장전(골든 스코어)에서 안바울(29·남양주시청)은 리금성에 절반을 따내며 승리했다. 안바울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다.
이날 경기는 지난 대회 이후 5년 만에 성사된 첫 남북 대결이라 눈길을 끌었다.
안바울은 리금성과 정규 시간에 승부를...
앞서 1차전에서 쿠웨이트에 9-0, 2차전에서 태국에 4-0으로 대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조 1위 16강행을 확정 지은 황선홍호는 가뿐한 3연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부상 회복 후 소속팀 경기를 치르고 21일 대표팀에 지각 합류한 이강인은 바레인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중국 입국 날이었던 21일 태국과의 2차전은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전반은 이강인이...
임애지는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심판 전원일치로 방철미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는 남북 복싱 대결이라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전원일치로 방철미가 판정승을 거둘 만큼 심판진은 방철미의 경기력이 우세했다고 봤다.
방철미는 금강산체육단 소속으로 2019...
대만과의 1차전에서도 2-0으로 승리했던 북한은 2연승으로 F조 1위로 올라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2연승을 기록 중인 북한은 24일 조 2위 인도네시아(1승 1패)전에서 비기기만해도 조 1위를 확보할 수 있다. 패해도 조 3위 이상을 확보해 16강행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F조에서는 북한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1승1패로 2위에 자리했다.
북한이 조 2위를 할 경우에는...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황선홍호가 쿠웨이트전 이어 태국을 상대로도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1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쿠웨이트전에서 9-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 승리로 2전...
앞서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이 팀에 합류하면 컨디션과 몸 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해 투입 시기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조별리그 2차전에서 태국, 오는 24일 3차전에서 바레인과 맞붙으며 조 1위를 노린다. 이강인은 컨디션에 따라 24일 바레인과 3차전 또는 16강 이후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