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대주택 단지의 시공사는 올해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백사마을 재개발은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 18만6965㎡에 아파트 2437가구(임대 484가구 포함)를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기존 마을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단독주택과 아파트를 혼합해 짓는 ‘개발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다. 조합원 분양가는 3.3...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 및 분양예정인 공공분양아파트는 총 3만6268가구로 집계됐다. 권역별로 수도권 3만138가구(83%), 지방 6130가구(17%)다. 올해 수도권 공공분양 물량이 크게 늘면서 지방과의 물량 격차(2만4008가구)는 조사 이래 가장 많이 벌어졌다.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물량은 △경기 2만2615가구 △인천 6758가구 △서울...
2일 직방이 분양 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8월 전국에서 아파트 49개 단지, 총 3만5177가구(일반분양 2만824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작년 동기 물량과 비교해 총 가구 수는 1만2764가구, 일반분양은 1만1810가구 늘었다.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영향으로 민간 건설사들이 지난달 분양을 미루면서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이 크게 늘었다. 10~12월에도...
정부가 임대차시장 안정 방안을 내놓은 건 임대차법이 제정된 지 3개월이 지난 후인 지난해 11월이었다. 당시 정부는 2022년까지 공공전세주택 11만채를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올해까지 입주가 가능한 물량은 4만1000채 정도에 불과하다.
그 사이 정부와 여당은 토지거래허가제(실사용 목적을 가진 사람에게만 부동산 취득을 허락하는 것) 확대, 분양가상한제 주택...
불광5구역 재개발은 불광동 일대 11만7939㎡에 아파트 2387가구(임대 374가구 포함)를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사비는 8200억 원이다.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1900만 원, 일반 분양가는 2200만 원 선으로 예상된다.
인가 후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수순인 만큼 건설사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현재 현대건설·GS건설·DL이앤씨(옛 대림산업) 등이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성남 복정1지구의 경우 인근에 있는 아파트 단지 전용 59㎡형의 시세가 7억 원으로 유사하다며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해당 단지는 구도심에 있고, 역세권 등 성남 복정의 입지를 고려하면 객관적 비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공공분양주택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간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을...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의 분양가를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선 인천 계양의 경우 인근 아파트 단지 전용 59㎡형의 시세가 3억7000만 원으로, 사전청약 물량과 큰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해당 단지는 입주 시점이 15년 이상 차이 나는 구도심에 위치한 단지"라며...
특공 폐지 후 첫 분양...역대급 수요 몰리나
최근 세종시에선 분양하는 단지마다 세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고운동에서 나온 한림풀에버 아파트는 1순위 청약(169가구 모집)에 2만5910명이 몰리며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년 4개월 만에 나온 신규 분양 단지였던 데다 지난해 7월 여당발(發) 행정수도 완성론이 집값 상승에 불을 붙인...
분양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의 이같은 전셋값 강세에 지방에서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건설사들도 지방 공공택지나 신도시에서 중소형 새 아파트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충남 아산시에선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가 분양된다. 총 998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54~84...
LH 등이 토지주와 땅값을 흥정하면서 반대 쪽에선 아파트를 분양하는 촌극이 펼쳐질 수 있다.
강제수용 절차 준비 중인 LHLH는 '당근'과 '채찍'을 모두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김현준 LH 사장은 취임 이후 3기 신도시 예정지를 잇따라 찾아 보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달 1일에도 교산지구 등을 찾아 지장물 조사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충분한 이주...
추정 분양가는 인천 계양신도시에 전용면적 59㎡형 아파트가 3억5000만~3억7000만 원, 전용 79㎡형 4억4000만~4억6000만 원에 공급된다. 다른 택지지구도 분양가가 3억~7억 원대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에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노 장관은 2~3년 이내에 주택시장이 하락할 수 있는 만큼 무리한 갭투자(전세를 낀 투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광명9구역은 재개발 이후 총 1498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528가구다. 재개발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광명동 J공인중개 관계자는 “광명9구역은 뉴타운 내 재개발 구역 중 광명사거리역과 가까운 곳으로 입지가 괜찮다”며 “광명뉴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핵심 구역 중 한 곳으로 주변 시세를 선도할 가능성이...
아파트 분양권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전국적으로 분양권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건수(신고일자 기준)는 9449건을 기록했다. 올들어 최다 거래량이다. 앞서 1월에는 6301건, 2월 6620건, 3월 5879건, 4월 6172건의 분양권 전매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달 분양권 거래가...
삼덕진주아파트는 앞으로 지하 5층~지상 34층, 2개 동, 총 228가구 규모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내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3년 10월 착공,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수는 97가구다.
지난달 쌍용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이 부산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한화건설이 부산 북구 덕천동 일대에 조성하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795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 등 총 157가구가 분양된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국내 건설사 중 최다 실적이다. 올 11월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9차아파트 리모델링 단지를 준공한다.
포스코건설 측은 “회사의 사업 추진 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 주신 만큼 리모델링 분야에서 풍부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 최고의 명품단지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청약 물량 3만 가구는 7월과 10월, 11월, 12월 등 올해 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나온다. 10월에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남양주 왕숙2신도시에서 1400가구를 분양한다. 11월에는 하남 교산신도시에서 1000가구가 공급된다. 12월에는 남양주 왕숙·부천 대장·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59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해당 면적의 2018년 분양 당시 가격이 15억5000만 원대에서 17억5000만 원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분양가를 훌쩍 뛰어넘는다.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서초 그랑자이(무지개 재건축 아파트)의 동일면적 전세 호가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통상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전세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해당 단지는 물론 주변 전셋값까지 낮추는 게...
주간 상승률로 따지면 2월 첫째 주(0.11%) 이후 19주 만의 최고치다. 서울 전셋값은 10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019년 11월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에다 대입 정시 확대와 자사고·특목고 폐지 등 입시제도 변화까지 겹치며 강남·목동 등 학군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뛰기 시작했다.
지난해 6·17...
‘누구나집’은 공사비가 낮은 임대주택에 비해
일반 분양아파트와 같은 질 좋은 아파트를 공급할 것입니다.
분양가의 10%를 내고 10년 거주하면 최초의 분양가격으로 살 권리를 갖고,
10%를 투자하지 않고 현금 6%만 내고 거주하면
집값 상승분의 50%를 매년 나눠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택혁명인 이유는 정부의 재정이 하나도 안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