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향후 합의 사항대로 순조롭게 각종 인허가 및 분양일정 등이 진행되는 경우 11월 초 정도에는 공사가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순조로운 공사재개를 위해 시공사업단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실제 공사재개는 상가 문제 해결과 함께 10월 열리는 조합총회에서 합의 사항이 최종 의결돼야만 가능하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아울러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은 10월 중 해지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파트 공급 계약상 계약의 해제는 입주예정일(22년 11월)의 3개월 후인 2023년 2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해제를 원하는 계약고객에게는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위약금과 기납입한 금액에 대한 이자 비용이 지급된다.
아울러 조합은 10월 새 집행부 선임과 공사 재개를 위한 총회 개최, 11월 일반분양 승인 신청, 12월 관리처분 총회 개최 등 향후 계획도 공개했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 1만203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 증액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던 조합 집행부와 시공단이 갈등을 빚으면서 4월 15일 0시부로 전면 중단됐다. 공정률은 52% 수준이다.
이후 남은 단계는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착공 후 분양만 진행하면 된다. 25일 공람 절차가 마무리되는 만큼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전망이다.
삼익비치타운은 수영구 남천동에 1979년 10월 지어진 노후 아파트다. 올해 43년 차를 맞아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총 33개 동, 306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41㎡형부터 전용 148㎡형까지...
둔촌주공에 사업비를 빌려준 금융사들은 분양 지연 등 사업 일정 불투명을 이유로 대출 연장을 거절한 바 있다. 이에 시공사업단은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시공사업단이 사업비를 대위변제 한 뒤 경매 절차 진행 등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상가 갈등은 앞으로 열릴 조합 총회에서 봉합을 시도한다. 이번 합의에는 현 조합과 갈등을 빚어온 상가 측...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 최대 3억293만 원 이내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경기 양주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8월 9~12일) △당첨자 발표(8월 26일) △계약체결(11월 28~30일) 순이다.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하지만 조합 정상화위원회의 ‘조합 집행부’ 전원 사퇴 압박과 시공사업단의 사업비 대출 연장 계획 독촉 등 압박이 계속되자 사실상 ‘백기 투항’한 것으로 해석된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옛 둔촌주공 아파트를 1만2032가구, 85개 동 규모 신축 단지로 건설하는 서울 내 최대 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하며 현재 공정률은 52%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5억3600만 원에 거래된 것보다 9100만 원 낮은 금액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수요 대비 많은 공급은 분양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으므로 침체 해소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규제 해제로 어느 정도 숨통은 트이겠지만, 분위기 반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부지 활용형 건설임대는 민간택지 활용 시, 분양비율 상한 및 기부채납 등 규제를 완화하되, 초과이익의 기금 배분 등을 통해 특혜 논란을 해소한다. 공공택지 지원형 건설임대는 저소득 청년·신혼 등에 공급을 기존 20%에서 최대 30%까지 확대하고, 초기 임대료를 기존 시세의 85%에서 70% 수준으로 낮춘다.
취약계층을 위한 공급 확대 및 주거환경 개선도...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지하 3층~지상 최대 35층, 11개 동, 111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있고, 인천지하철 1‧2호선과...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전 가구에서 공지천 조망이 가능하다. 중앙광장, 솔송숲, 매화원 등 조경 공간도 조성되고 공지천 자전거 도로 및 산책길과 연결된다.
청약접수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하우스디 시그니처98의 견본주택은 춘천시 효자동 일대에 마련된다.
지난해 11월의 거래가(25억 원)와 비교하면 10억 원가량 뛰었다.
이는 공급량이 적은 아파트 대신 주거용 평면을 갖춘 고급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면서 이들 단지의 몸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5년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일반분양 기준 △2018년 2464가구 △2019년 4126가구...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1115가구(일반분양 43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인천지하철 1·2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비대위 계획상으로는 11월 이전 새 집행부를 꾸리는 동시에 곧장 공사를 재개하고 조합원 동·호수 추첨과 분양 계약을 맺는다. 이후 12월 일반분양 일정을 확정해 자금 조달까지 완료한다.
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에서 시공사업단과 직접 ‘조합원 협의체’를 구성해 공사재개와 사업비 연장 문제 등에 관해 협의하고 새 집행부가 최종적으로 협의를 완료하는...
공급측면에서는 주택 도심공급 촉진을 위한 분양가상한제 제도 개편방안을 이달 중 발표하고, 250만호 이상 주택공급 로드맵(연도별·지역별)도 3분기 중 마련한다.
또 이달 이후 입주자 모집 예정인 건설형 공공임대 약 3만 호, 매입임대 약 1만 호, 전세임대 약 2만 호 등을 적기 공급해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꾀한다.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는 물가안정 및...
실제로 강서자이 에코델타 전용 84㎡형 분양가는 최고 4억9400만 원으로, 지난해 11월 인근에서 분양한 ‘부산에코델타 7블록 호반써밋’ 같은 평형 분양가 5억3660만 원보다 4000만 원가량 저렴하다. 이 때문에 다른 민간 분양단지가 평균 22~5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달리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최근 청약시장 불황에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사업으로 A 씨는 2018년 11월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상가·오피스텔을 지어 올렸다. 그러나 초기 분양률이 20%로 저조해 큰 손해를 봤다.
A 씨는 해당 대행업체에 “돌려받은 변제금(1억5000만 원)을 뺀 나머지 5억3400만 원을 돌려달라”는 취지로 재개발사업 시행사 대표 B 씨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피고와 아무런 채권·채무가 없다는 피고 측...
방화 6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3층~지상 16층, 11개 동, 전체 55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내년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뉴타운 내 두 번째로 사업지가 큰 방화3구역은 2020년 8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지난달 재정비촉진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용적률 223%를 적용해 전체 1445가구로 구성된다. 속도가 가장 느린...
전용면적 59㎡ B형은 11가구 모집에 422명이 청약 통장을 던지면서 38.3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에서 희소성 높은 신규 브랜드 아파트다.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중도금도 9억 원 이하는 전체 분양대금의 4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9억 원 초과 타입도 사업자 보증으로 9억 원 이하 분의 40%와 9억...
전체 분양금의 4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9억 원 초과 평형도 사업자 보증으로 9억 원 이하 분의 40%와 9억 원 초과분의 20%를 대출 받을 수 있다. 의무거주 조건도 없어 입주시 전월세를 줄 수 있다.
무순위 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 접수, 8일 당첨자 발표, 15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