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0년 넘게 추진해온 브라질 제철소에서 슬래브가 생산되면 동국제강은 당진 후판공장에 60만톤을 조달하고 나머지 100만톤은 글로벌 슬래브 시장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날 지난해 발생한 장세주 회장의 비리 사건에 대해 주주에게 직접 사과했다. 그는 " 그룹 회장과 관련한 일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이를 통해 중국에서만 연간 100만톤 이상의 ABS를 생산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08년 코오롱에서 7만톤 규모의 SAP사업을 인수해 SAP의 원료인 아크릴산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 메이커가 됐다. SAP은 기저귀, 여성용품 등에 사용되는 소재로 고도의 생산 기술이 필요하여 LG화학을 비롯해 독일 에보닉, 바스프, 일본촉매 등 소수의 선진 화학기업들만 생산하는...
상반기 뿐만 아니라 3~4분기 근처에도 집중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경우 3월 여천 NCC 58만톤과 4월 롯데케미칼 100만톤, 9월 SK종합화학 66만톤 등이 가동을 중단하게 된다”며 “LG화학은 2014년 말고 작년 1분기에 정기보수를 마무리 지어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의 생산차질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은 1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연산 100만톤 규모의 에탄크래커 플랜트와 연산 70만톤 규모의 에틸렌글리콜(EG) 플랜트의 건설 투자에 대해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총 투자비는 약 30억 달러이며, 그 중 롯데의 자본금은 약 8억6000만 달러이다. 이번 미국 에탄크래커 및 EG 플랜트 투자를 확정함으로써 롯데케미칼은 원료, 생산기지 및...
효과는 시범사업으로, 이 프로젝트가 상설화되고 노선이 정기화되면 물류비를 낮추고 백산수의 해외 수출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은 지난 10월 중국 연변 이도백하, 백두산 기슭에 백산수 신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연간 생산량은 새로운 설비에서 100만톤, 기존설비까지 합하면 125만톤으로 국내 생수제조 업체 중 최대의 규모다.
미국 유화업체 액시올과 함께 루이지애나주에 세계적 규모의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건설하는 합작사업은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 에탄을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이 있는 에틸렌을 연간 100만 톤 생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2018년 중반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과 액시올은 각각 연간 50만 톤의 에틸렌을 확보하게 된다....
2016년 하반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톤의 혼합자일렌을 생산,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하루 6만 배럴의 등·경유 제품은 현대오일뱅크가 전량 수출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는 MX와 경질납사의 자체 조달을 통한 수입대체 효과만 연간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며, 등...
롯데케미칼은 현재 미국 액시올사와 협력해 2조9000억원을 들여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연 100만톤 규모의 에틸렌 공장과 연 70만톤 규모의 에틸렌글리콜 공장을 짓기로 했다.
이와 함께 롯데케미칼은 현대오일뱅크와 콘덴세이트 정제를 통한 석유제품 생산 및 혼합자일렌 제조를 위한 합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금액은 총 1조2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EG플랜트는 바로 옆에 건설 예정인 롯데케미칼의 또다른 플랜트(美 액시올(Axiall Coporation)과 공동 투자)인 100만톤 규모의 에탄크래커 플랜트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은 이번 프로젝트의 컨소시엄 리더로서 초기설계와 기자재 발주 업무를, 컨소시엄 파트너인 CB&I는 시공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본 EPC...
연산 100만톤 규모의 당진 특수강 공장은 현재 시험가동(Hot Run) 단계로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고품질 자동차·산업용 특수강의 안정적 수급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재 멕시코 몬테레이와 중국 충칭에 건설 중인 스틸서비스센터(SSC)를 통해 완성차의 해외생산을 지원하고, 해외 스틸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강화할...
신공장의 생산능력은 최대 100만톤으로, 기존 공장 생산량 25만톤까지 합치면 연간 125만톤이다. 국내 1위 제주삼다수의 연간 생산량은 70만톤 내외다.
농심은 국내 1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물류 시스템 효율화 작업도 추진했다. 물류비 절감을 위해 신공장 건설 초기단계부터 ‘철도 기반 물류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였다. 신공장 한 가운데를 철도가 통과한다....
끝으로 최 회장은 “앞으로 넥슬렌의 글로벌 사업거점을 확장하고 생산규모를 100만톤 이상으로 늘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최 회장이 추진해온 ‘4대 글로벌 파트너링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 SK이노베이션은 최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중국 시노펙, 일본 JX에너지, 스페인 렙솔, 사우디아라비아 사빅 등 4대 글로벌...
더불어 최 회장은 울산 공장에 이어 사우디에 제 2공장을 건설할 계획이고, 머지 않아 100만톤 이상의 규모 확장해 넥슬렌 해외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키워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SSNC는 이날 준공한 울산의 넥슬렌 제1공장을 통해 연산 23만톤의 고기능 폴리에틸렌을 상업생산하고 있다. 향후 사우디 아라비아와 미국에 각각 제2·제3공장 설립할 예정이다.
끝으로...
현대 코미포 호는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보령항으로 연간 100만톤에 달하는 발전용 유연탄을 수송해 한국중부발전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이번에 인도받은 현대 코미포 호를 시작으로 2013년 한진중공업에 발주한 4척의 벌크선을 내년 6월까지 인도받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에 투입한다.
계약기간은 15년~18년으로 4척의 벌크선이 연간...
최태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넥슬렌의 글로벌 사업거점을 확장하고 생산규모를 100만톤 이상으로 늘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SK종합화학은 지난 7월 사빅과 합작법인 SSNC를 출범시켰다. 에틸렌 생산량 기준 세계 1위의 글로벌 화학 메이저인 사빅과 합작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일은 SK종합화학이 처음이다. 이같은...
디젤차량의 배출가스 조작으로 폭스바겐그룹이 연간 약 100만톤(t)의 오염물질을 공기 중으로 배출했을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폭스바겐이 밝힌 대로 조작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1100만대의 디젤 차량에 장착됐다면 연간 최대 94만8691t의 질소산화물(NOx)이 공기 중에 배출됐을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영국에서 1년간...
국내 기업 중에서는 롯데케미칼이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100만톤 규모인 대산NCC를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유화 업체들은 올해 상반기 정기보수로 인한 수급 불균형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상반기에만 LG화학ㆍ한화토탈ㆍ여천NCC 등이 정기보수를 했는데, 이 때문에 3월 한때 에틸렌 가격이 톤당 1000달러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여기에 정기보수 기간...
현대케미칼 대산공장이 완공되면 하루 11만 배럴의 콘덴세이트(천연가스에서 나오는 휘발성 액체 탄화수소로 경질원유와 유사)를 정제해, 혼합자일렌과 경질납사를 각각 연간 100만톤씩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신 회장은 “이번 합작사업이 국내 투자 확대를 통해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양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현대케미칼 대산공장이 완공되면 하루 11만 배럴의 콘덴세이트(천연가스에서 나오는 휘발성 액체 탄화수소로 경질원유와 유사)를 정제해, 혼합자일렌과 경질납사를 각각 연간 100만 톤씩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신 회장은 “이번 합작사업이 국내 투자 확대를 통해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양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연산 100만톤 규모의 당진 특수강 공장은 16년 2월 상업생산을 목표로 23일 현재 89.5%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포항공장과 함께 연간 150만톤 규모의 고품질 자동차·산업용 특수강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상반기 특수강 투자를 포함해 총 9412억원의 투자를 진행하면서도 차입금을 줄였다. 2014년 말 11조9884억원에 달하던 차입금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