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계약을 통해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20년간 약 20조 원, 연간 약 10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부산도시가스에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가스는 부산시 공급권역내 128만 가구에 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가스공사와 부산도시가스는 1996년 12월 20년간 천연가스 수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12월 31일 종료되는 해당 계약에 대한 갱신 건이다....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26만㎡ 부지에 들어선 현대케미칼 MX공장은 하루 13만 배럴의 콘덴세이트를 정제해 MX와 경질납사 각각 연간 120만 톤과 100만 톤, 경유, 항공유 등 석유제품 하루 약 5만 배럴을 생산하게 된다.
MX는 폴리에스터 섬유나 PET, 휘발유 첨가제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BTX(벤젠ㆍ톨루엔ㆍ자일렌)의 원료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공장 완공으로...
롯데케미칼의 루이지애나 프로젝트는 연산 100만 톤의 ECC와 연산 70만 톤의 에틸렌글리콜(EG)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롯데케미칼은 이곳에 2018년까지 약 2조9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MEG 공장의 합작 파트너사인 일본 미쓰비시상사가 투자를 철회하면서 롯데케미칼이 단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로써 롯데케미칼의 투자 금액은 더욱 늘어났다....
정부는 해당지역에 약 4000만 톤 이상의 망간각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 톤 상업생산에 들어가면 20년간 총 6조 원의 주요광물자원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틸플라워 관계자는 “아직 망간각 탐사광구 사업의 진행시기와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사업을 진행할 경우 망간단괴 채굴...
총 1조2000억 원의 투자금이 들어간 현대케미칼은 하루 13만 배럴의 콘덴세이트 원유 정제와 연간 100만 톤 규모의 혼합자일렌(MX) 생산, 경질납사 80만 톤, 하루 5만 배럴가량의 항공유와 경유 등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혼합자일렌은 현대코스모와 롯데케미칼에 각각 50만 톤씩 공급되며, 경질납사는 롯데케미칼이, 경유 등 석유제품은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확보할...
특히 TPA의 경우 정부는 100만 톤 추가 감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도 감축 방안은 업계 자율에 맡겼다. 방향성에 대한 제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업계의 현황과 업체별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정부는 보고서에 대한 지적에 대해 “보고서에 나온 방안들은 모두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를 거쳐 도출한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부의 말처럼...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업체들이 순차적인 설비 가동률 조정, 설비 폐쇄에 나서면서 생산설비 555만 톤 중 95만 톤을 감축했지만, 컨설팅 결과를 보면 TPA는 100만 톤가량 추가 감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PS는 최근 저가 중국산 제품과 경쟁이 최고조에 도달, 마진율이 불과 2%도 채 안 되는 저수익 사업으로 전락했다고 진단, 수출용 생산 설비를 위주로 감축과 고부가...
롯데케미칼 나프타 분해 공장은 1992년 4월 완공돼 현재 연간 10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다. 4000일 연속 운전은 2005년 6월 26일부터 올해 9월 11일까지 단 한번의 비정상 가동정지 없이 공장 연속운전을 이룬 성과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4000일 연속 안정·안전운전은 전세계 석유화학 나프타 분해공장 운전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기록”이라며...
해당 독점탐사광구에는 4000만 톤 이상의 망간각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 망간각 100만 톤을 상업 생산한다면 20년간 총 6조 원의 주요광물자원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부품업체 대성파인텍은 21일 52주신고가를 새로 쓰면서 한 주간 31.39% 상승했다. 18일부터 외국인의 2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두드러졌다. 지난 6월 둘째...
후판의 경우는 중간재인 슬래브를 포스코나 일본업체에서 구입해 와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판매를 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동국제강도 직접 슬래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연간 300만 톤의 제품이 생산되는데 이 중 160만 톤이 동국제강의 몫이다. 동국제강은 60만 톤은 국내로 들여오고 나머지 100만 톤은 해외로 직접 수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 공장에서 나오는 페로니켈슬래그는 매년 100만톤에 달했으나, 지난해 제조 공정 2기를 추가로 준공해 올해부터 연 200만톤으로 늘어났다.
포스코는 이와 관련해 페로니켈슬래그가 철강슬래그로 분류돼 매립 논란에서 자유롭다는 입장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철강슬래그는 일단 매립을 허용하고 있고, 매립한 뒤 주변지역에서...
2018년까지 2조9000억원을 투자해 플랜트를 건설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셰일가스에 포함된 에탄을 활용해 연간 10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한다.
이 사업의 기본 계약 당시 롯데케미칼과 미국 액시올사의 지분률은 50대 50이었다. 그러나 최근 액시올의 경영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롯데케미칼 90, 액시올 10을 투자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이후 롯데케미칼은 경영사정이...
연간 100만톤 규모로 생산되는 에틸렌은 합작 양사가 각각 50만톤씩 분할 사용하고, 롯데케미칼은 이 에틸렌을 이용해 미쓰비시 상사와 7대 3으로 합작투자해 EG(에틸렌글리콜, 합성섬유의 주원료) 7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합작사업은 향후 롯데케미칼 및 롯데그룹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교두보...
이 중 70만톤은 한국에, 일본 츄부ㆍ큐슈전력에는 각각 100만톤과 30만톤씩 보낸다. 이곳 플랜트는 국내에 있는 가스공사의 평택ㆍ인천 LNG 기지 등에 비해 소규모인데다, 국내로 이동되는 양(70만톤)도 우리나라 전체 소비자가 9일 정도 쓸 수 있는 양에 불과하지만 가스공사에게 그 중요성 만큼은 남다르다.
가스개발의 전 밸류체인에 참여한다는 사실 뿐만...
올해 거래분(약 100만톤)을 합해도 정부 할당량의 1%에도 미달된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할당배출권이 거래된 날은 8거래일, 상쇄배출권이 거래된 날도 16거래일에 그치는 등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간에 탄소배출권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은 것은 사려는 이들은 많은데 매도 물량이 적기 때문이다. 배출권이 남는 기업 입장에서는 자칫 배출권을...
아울러 지난 2014년 4월 건설을 시작한 100만톤 규모의 특수강 공장을 지난 2월 성공적으로 완공해 신성장 동력확보에도 나섰다. 엔진 및 변속기 등 자동차 부품의 필수 소재인 차세대 특수강 공장이 가동을 시작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2018년까지 엄격한 품질관리가 필요한 자동차부품용 특수강에 이르는 모든 전략...
지난해 1월 개장한 배출권시장은 첫 100만톤을 돌파하는데 228거래일이 걸렸지만, 추가 100만톤이 거래되는데는 90일 밖에 소요하지 않았다.
특히, 올해 들어 4월까지 거래량은 76만톤(134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거래량 46만톤(59억원) 대비 65.2% 증가하며 거래가 점차 활기를 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할당대상업체는 올해 3월말에 지난해에 대한 배출량을...
당초 동국제강은 160만톤 전량을 국내로 들여와 후판을 만들 예정이었으나 60만톤만 당진 공장에서 소화하고, 100만톤은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기로 했다.
CSP제철소는 브라질 철광석 회사인 발레와 동국제강, 포스코가 약 7조원을 들여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에 그린필드 방식(인프라부터 공장까지 투자)으로 연간 300만톤 생산규모로 만들어졌다. CSP가 생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