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최 부총리는 “어제 발표한 분양계약자와 협력업체 보호 조치들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가겠다”며 분양계약자가 있는 22개 사업장은 차질 없는 분양 이행 등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통해 분양대금을 환급하는 등 수분양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81개 협력업체의 경우, 기가입된...
국토부는 10월부터 조정위를 가동해 11건(34개 사업)의 조정 신청을 받았다.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10건과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24개 개별사업이 접수됐다.
이후, 부동산원은 100여 회 실무협의와 3차례 실무위원회 및 본위원회를 통해 7건(30개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안), 유동성 확보·행정지원 방안 등 구체적인 조정안을 마련했다.
먼저...
10월 청약한 동탄2 신도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은 279가구 모집에 10만5179건의 청약신청이 몰려 평균 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이솔초, 서연중, 서연고가 있다.
지난달 파주 운정 3지구에 분양한 '운정3 제일풍경채'는 42가구 모집에 1만5609건의 청약이 들어와 평균 3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달 선보인 '파주...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 안정성이 높은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반면 일부 지역은 오히려 작년보다도 거래가 줄어들고 있다”며 “지역별 매수심리의 차이는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인기 지역에서는 높은 청약 경쟁률과 조기 완판이 이어지는가 하면...
올해 분양시장에서 수도권에만 전체 청약통장 중 65.4%의 청약통장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월~11월) 분양시장에서 수도권에만 59만6324건이 접수돼 전국 청약 접수 건의 65.37%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간 수도권 청약 접수 비율이 31.50%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상승한...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집계를 끝낸 10월 서울 분양권 거래량은 19건으로 올해 두 번째로 작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5월(82건)과 6월(88건) 정점을 기록했지만, 실거래 의무 폐지 법안 논의가 국토위에서 진통을 거듭하자 9월과 10월 거래량은 각각 33건과 19건으로 대폭 줄었다. 집계 중인 11월과 12월도 각각 20건과 8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올해 10월 16억2000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말 분양 가격보다 3배 이상 뛴 값이다.
또한 역사가 신설되는 지역 뿐만 아니라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이용해 환승을 통해서 GTX를 이용할 수 있는 곳들도 회복세가 눈에 띈다.
수원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영통’ 전용 84㎡는 지난 9월 9억7500만 원에 거래돼 10억 원대 회복을...
윤 대통령은 "산업은행법, 우주항공청법 등 의결을 기다리는 많은 경제 관련 법률의 조속한 제·개정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는 말과 함께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데 대해 "투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도입된 불합리한 규제가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며 12월 임시국회에서...
부동산R114 관계자는 “실수요층은 전셋값이 상승하는 환경에서, 높아진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신축 공급은 잘 안 되는 환경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축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면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재고물량(기존 주택 매물)에 대한 매매 갈아타기로 선회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2024년은 그동안 신축 분양가 위주로 반영되던 물가 상승분이...
먼저 청계리버뷰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995만 원으로, 전용면적 별 최고가는 △59㎡ 10억4420만 원 △73㎡ 12억50만 원 △78㎡ 12억6730만 원 △84㎡ 12억7710만 원 등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청계' 전용 59㎡는 10월10억1000만 원에 팔렸다. 일대 '답십리 래미안위브' 동일 평형도 최근 9억9500만 원에 거래됐다.
대신 입지적 강점은 뚜렷하다....
단지는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된 바 있다.
올해 서울 강동구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도 무순위 청약을 거쳐 100% 완판됐다. 단지는 앞서 진행한...
광주·전라권은 10월 급격한 상승에 대한 조정으로 보인다.
미입주 원인은 세입자 미확보(16.7%→26.0%)와 기존 주택매각 지연(41.7%→44.0%), 잔금대출 미확보(20.8%→22.0%) 비중이 높아졌다. 분양권 매도 지연은 10.6%p(14.6→4.0) 줄었다.
주산연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축소와 고금리 기조 지속, 주택공급물량 감소와 전셋값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이...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4년 부터 올해까지 10년 간 전국의 평균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올랐다. 2016년 1049만 원으로 1000만 원을 넘긴 이후, 올해 1803만 원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올해 분양가 상승률은 18.54%로, 작년(16.55%)보다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
대출금리도 높은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10월 전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전용 98.78㎡는 지난달 11억2000만 원으로, 직전 거래인 7월(10억2000만 원)보다 1억 원이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더샵 판교 포레스트 12단지’ 전용 84.98㎡ 역시 지난 10월 11억4300만 원에 매매돼 신고가를 썼다.
이처럼 경기 남부지역 아파트값이 빠르게 회복하고 북부지역과 격차를...
DK아시아가 10여년 간 사업 부지를 보유하면서 이자 비용과 공사비가 급등하자, 무리하게 분양가를 산정했다는 추측이다.
실제 왕로푸는 후분양 단지인 탓에 골조를 바꿔 상품성을 끌어올리긴 어렵다. 10월 말 기준 단지의 공정률은 60.1% 수준이다. 이 때문에 DK아시아가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에 추가 비용을 투입해 고분양가를 상쇄하려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
10월에도 15곳이 미달됐지만 분양 단지가 34개로 11월보다 많았고 미달 발생 단지 비중은 44%로 절반에 못 미쳤다.
경쟁률이 두자릿수 이상인 단지 비율도 10월 41%(14개)에서 22%(5개)로 낮아졌다. 대체로 분위기가 악화하는 가운데 분양가 매력이 두드러진 단지들만 흥행에 성공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서울 송파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152.56대 1)과...
지난 10월 말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만 1만1437건이 접수돼 평균 86대 1, 최고 595대 1(59㎡A)의 경쟁률로 올해 강동구에 분양된 5개 단지 중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일정은 5일 당첨자 발표와 함께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주택전시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 및 상품성, 천호뉴타운...
미분양 증가로 우발채무 위험이 고조되면서 재무 건정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특히 지역기반 중소 건설사들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의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4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종합공사업체의 폐업 신고 건수(변경·정정·철회 포함)는 512건으로, 2022년 같은 기간(304건)...
10월 분양한 ‘에코델타시티 16블록 중흥S클래스’ 역시 6.3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지만, 최근 부산 청약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다른 지역도 청약시장이 얼어 붙었다. 지난달 29일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한 대전 서구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전용 84㎡형과 전용 101㎡형 등 중대형 평형에만 지원자가 몰렸다. 전용 74㎡형 이하 평형은 모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전용면적 84.98㎡는 지난 2021년 7월 4억1800만 원에 분양했지만, 10월에는 5억7784만 원에 분양권 거래가 이뤄져 분양가 대비 38%(1억5904만 원) 상승했다.
용인시 처인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전용 84.846㎡도 2022년 2월 5억440만 원에 분양했지만, 올해 8월 5억 6120만원에 분양권이 체결돼 분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