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전문가인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정부 주도 계획입지 방식으로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해상풍력 특별법’(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20일 발의했다.
특별법은 해상풍력 사업을 계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계획입지’ 방식으로 전환하는 게 핵심이다. 이전에는 사업자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1호 사업장으로 빠른 사업 추진 속도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이 고민에 빠졌다. 도시정비사업에서 건설사의 수주경쟁이 자취를 감추면서, 여의도 대교아파트 역시 복수 시공사의 입찰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통기획 통합심의를 준비하고...
앞서 특위는 특위 차원의 1호 법안으로 전력망 확충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력망 특별법은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입법과제로 제시한 31건의 ‘민생공감 531법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김성원 에너지특위 위원장은 “최근 반도체 등의 첨단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전력수요 급증하면서 원전 신재생 에너지 고탄소 전원의 대폭...
특히 경북의 경우 1호 프로젝트로 선정된 구미 국가산단 구조고도화에 이어 수소 배관망 구축, 호텔·리조트 건립 등 여러 후보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인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선도 지자체다. 기재부 관계자는 "다양한 경북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사업은 고막원역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거쳐 임성리역까지 44.1km 구간에 고속철도를 짓는 총 사업비 2조514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국내 건설업 면허 1호 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삼부토건의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토대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과 스탁키퍼는 이날부터 모집이 시작되는 ‘국내1호 가축 투자계약증권’의 청약금 관리업무와 공동마케팅, 향후 STO 신사업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농협은행은 다음달 17일까지 농협은행 계좌로 청약을 완료한 투자자 300명을 추첨해 커피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광원 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2006년 유엔 인구포럼에서 한국의 저출산 현상이 지속하면 '지구에서 사라지는 1호 인구소멸국가'가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음에도 우린 골든타임을 잡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은 전염병, 자연재해, 전쟁 없이도 그간 본 적 없는 충격적인 출산율을 떠안았다.
저출산 문제는 단기간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라는 것쯤은 누구나 안다. 가부장적 사회 문화, 과도한...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장비 도입 상담반을 꾸려 해경 담당자와 1대 1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둘째 날 열리는 해경 차세대 함정 발전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해경 함정 항해장치(파노라마 뷰 시스템)’에 대한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해경의 주력인 3000톤급 경비함 ‘태평양 1호’를...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기본법(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안)'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AI 기본법은 인공지능(AI) 산업을 진흥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발달로 인한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제도적 장치를 담은 법안이다.
조 의원은 △인공지능 관련 사업·연구 지원 △인공지능집적단지 지정...
현대글로비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서울 상원초등학교에 ‘현대글로비스 생태숲 1호’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생태숲 조성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나무 심기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했다. 학교 여유 공간에 산림청에서 지정한 희귀식물을 포함한 우리나라 자생식물 등을 심어 도심 속 학교 숲을 조성하고 환경보호 등 생물 다양성 보전...
이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우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2019년 중기부와 구글플레이가 협업해 모바일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1호 사례로 시작했다.
이후 매년 협업 글로벌 기업 수가 늘어 올해에는 총 11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원 규모도 2019년 60개사에서 크게...
고 위원장은 ‘특위 차원 1호 법안’에 대해 “우리나라는 시스템 반도체 관련 스타트업 회사들이 많다. 하지만 사업 생태계가 굉장히 약한 편”이라며 “이 사람들이 프로토타입 등을 만드려고 할 때 사용할 시설이 딱히 없다. 한 차례에 500억원 이상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후 입법 방향은) 그런 차원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 지원에 있어 국가가 뭘...
두 사람은 컬리 입사 1호·2호 MD로 컬리 개국공신이다. 이들은 9년 전 하루 판매량이 20개가 채 되지 않고 일 매출이 30만 원 내외였던 스타트업 컬리를 기억하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하다.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컬리 본사에서 만난 이들은 컬리 ‘개국공신’답게 컬리의 성공을 자신했다고 입을 모았다.
박 MD는 “(컬리 사업 초기에) 공급업체가 저희를 작다고...
공차는 2006년 대만에서 탄생한 티 음료 전문 브랜드로 국내에선 2012년 1호점 홍대점을 시작으로 현재 9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고 대표는 “올해 100개 이상 매장을 신규 출점해 전국 1000여 개 점포까지 확장하고,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6% 성장을 목표하고...
국민의힘이 인공지능(AI) 발전, 콘텐츠산업 진흥, 생명공학 육성, 디지털 포용 등을 골자로 한 ‘미래산업 육성편’ 법안 4건을 17일 당론 발의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대표발의한 ‘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은 AI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사회의 신뢰 기반 조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은 인공지능...
"나는 한국의 의료기술을 신뢰하고, 또 수술해야 한다면 그때도 이춘택병원에 와서 하겠다"
수원특례시 이춘택병원에서 2010년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1호 해외환자가 다시 병원을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온 여성 타티아나 베르하투로바(68)로, 14일 어렵게 한국을 찾았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인해 직항이 없었지만...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규제를 강조한 김 회장은 “어려워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로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는 국민의힘 1호 법안인 ‘민생공감 531법안’에 포함된 만큼 반드시 해결해주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원내대표에 당선되시고 인사를 가겠다고 했는데 오시겠다고 하셔서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중처법 2년 추가 유예안’을 발의했지만, 본회의 통과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중처법 유예는 21대 국회 막바지 여야가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극한 대치를 벌였던 대표적인 법안 중 하나다.
지난해 중처법 확대 시행을 앞두고 여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유예안 처리 조건으로 제시한 ‘공식 사과’와 ‘안전지원 방안 수립’ 등을...
앞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도 1호 법안으로 '아동기본소득법'을 발의했다. 다만 민주당의 법안과 비교해 아동수당을 30만원씩 18세 미만까지 지급하는 내용이 차이가 있다. 용 의원실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들은 관련 상임위에서 진행될 법안 심사 과정에서 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저희 법안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연합'의...
공차는 2006년 대만에서 탄생한 티 전문 브랜드로 국내에선 2012년 1호점 홍대점을 시작으로 현재 9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고 대표는 “지난 12년이 공차 비즈니스의 1기였다면, 2024년을 공차의 2기, 즉 세컨 제너레이션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공차는 올해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공차 2.0 △프리미엄 차(茶) △K-공차의 글로벌 확대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