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표결을 시작한 하명수 외 31인(이하 소액주주연대)의 주주안건인 1호 의안 ‘임시의장 김태우 선임의 건’, 2호 의안 ‘정관 변경의 건’은 부결돼 성상윤 대표이사가 계속 의장을 맡았다. 이사 수는 전과 동일하게 6명으로 유지되게 됐다.
제 3-1호 의안 ‘사내이사 성상윤 해임의 건’과 제 3-2호 의안 ‘사내이사 정현준 해임의 건’은 희비가 엇갈렸다....
안건은 임시의장 선임, 기존 이사 및 감사의 해임, 정관 변경, 신규 이사 및 감사의 선임이며, 리더스기술투자는 향후 사업재편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및 재무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리더스기술투자는 1986년 설립된 여신전문금융회사로서 투자경력 25년간 쌓아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기술사업자에...
정부가 23일 12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4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간 우주개발계획'과 '우주쓰레기 경감을 위한 우주비행체 개발 및 운용 권고' 2개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한 '향후 3년간(2020~2022) 우주개발계획'은 코로나19 이후 국가별 보호조치 강화에 따른 글로벌 우주개발 위축 우려와 국내 우주개발 주체의 연구개발 투자, 인력...
표면적으로는 이사회 안건에 배상안 수용 여부가 포함됐는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조정안 수락 여부 결정시한이 27일까지인 만큼 이날 이사회에서 입장을 결정하고 금감원에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미지수다. 소비자보호 측면에서 100% 보상안을 따라야 하지만 이사회, 법무팀에선 배임 소지 등을...
보건복지부는 의료광고의 방송광고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 의료법 제56조 제3항 제1호가 과도한 규제이고 국민의 생명권과 알권리를 침해하기에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규제개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최근 대한의사협회에 의견을 물어왔다. 진료과목별 의사들과 시민단체·법조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이 안건을 논의하며...
하지만, 우리은행은 케이뱅크의 사업성과 비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고심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우리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었지만 케이뱅크 증자 안건은 다루지 않았다.
케이뱅크는 내달 새 입출금통장을 출시한다. 또 유상증자 후에는 준비를 마친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등의 상품을 앞세워 본격적인 정상화에 돌입한다.
발행 대상은 메콕스바이오벤처투자1호조합 외 23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확보 자금으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타법인 인수에 나설 계획이다. 인수 후보로는 메콕스큐어메드가 유력하다. 6월 1일 개최될 임시주총에서 메콕스큐어메드 이필구 메디컬 디렉터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는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오션...
국회 5분의 3(180석)을 확보하면 단독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가 가능하다. 그만큼 공약 현실화 가능성이 커 관련 수혜주에도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날 증시에서 와이파이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앞서 여당은 제1호 공약으로 2022년까지 3년간 총 5780억 원을 투입해 전국 시내버스와 모든 마을버스, 버스정류장, 터미널, 철도역, 학교...
대상자는 제이에이치바이오1호 투자조합(유상증자)와 성보산업(CB)이다. 유상증자 납부 시 최대주주는 변경된다.
이와 함께 신규 경영진도 추가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29일 서울시 강남구 태정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이사선임 및 정관변경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세부사항은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제이웨이 관계자는 “신규 사업...
같은 해 9월에 제주도 의회에 안건이 상정됐지만, 주민수용성 부족 등의 이유로 지구지정 동의안 심의가 보류됐다. 사업자인 대정해상풍력발전은 이후 관련 지역 주요 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10여 차례 이상 각종 간담회, 설명회 등을 실시하며 주민 수용성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주민 수용성 확보는 해결됐나.
최근 해당 주요 지역주민 및 각종 단체들은...
무엇보다 제1호 안건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에 관심이 쏠렸다.
앞서 현대차 사업목적은 ‘각종차량과 동 부분품의 제조판매업’이었으나 이를 변경해 ‘각종차량 및 기타 이동수단과 동 부분품의 제조판매업’으로 변경됐다. 전동화 차량 등 각종 차량 충전 사업 및 기타 관련 사업도 새로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앞서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1월 미국...
이날 주주총회에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네 가지 안건이 통과됐다.
제1호 의안 '제5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등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다. 배당액은 전년과 동일한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결정됐다.
제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를 비롯해 다목적실용위성 개발, 누리호 실제 비행모델 개발, 스페이스챌린지 사업 등에 단계적으로 쓰일 계획이다.
정부는 16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3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우주개발진흥 시행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인터넷전문은행법'이 부결되면서 국회가 준비한 안건을 13%만 처리하고 파행했다. 돌발 변수로 인해 '타다 금지법' 등 안건 160여 건의 처리가 지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재석 184명에 찬성 75명, 반대 82명, 기권 27명으로 부결했다....
법사위는 안건에 대해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아야만 통과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에서 여야 합의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고, 혁신금융 서비스에 대해 대다수 의원들이 특별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특정 의원의 의견 때문에 법사위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약...
국민법안 1호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알려진 디지털 성폭력 범죄를 처벌해 달라는 입법 청원이 실제 법률에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내용이다. 국회법에 따라 접수된 청원은 소관 상임위원회를 배정하고 소위원회 안건에 올리는 등 정식 입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사례가 ‘국민이 만든 법안’으로 남게...
또 안 위원장은 지난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라 약 10개월의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서도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 위원장은 “현 정부는 국회의 정상적 운영과 합의가 아니라 국회의원에 대한 강제 사보임, ‘4+1’이라는 비정상적 논의를 통해 공수처법을 제정하고, 형사소송법을 개정했다”며 절차에 대한 문제를...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 시안’이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됐다. 지자체, 대학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혁신계획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교육부가 올해 새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기존의 대학 지원 사업과 달리 지원 단위를 개별 대학이 아닌 지역 단위로 확대해 지역과...
민주당은 한때 모병제 도입처럼 묵직한 공약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1호 공약’으로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택했다. 검찰개혁 입법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누적된 국민들의 정치적 피로감을 감안해 정치적 논란이 적은 공약을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30대 청년층을 공략하려는 포석도 함께 깔려 있다. 민주당은 이번...
지난해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지 약 8개월여 만이다. 패스트트랙 안건 상정이 있기까지 이어진 진통을 포함하면 약 10개월가량 계속돼 온 여야 대치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검찰 특권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며 “의원들이 일치단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