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나(28ㆍ한국피엠지제약), 최가람(23ㆍA+에셋)과 한조를 이뤄 1번홀(파4)에서 출발한 최은우는 후반에만 6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해 KLPGA 드림투어 우승 1회, 준우승 2회의 성적으로 상금순위 5위에 올라 정규 투어 시드를 획득한 최은우는 초등학교 5학년이던 2006년 호주 골드코스트의 Ank 골프아카데미로 골프 유학을 떠나 일찌감치...
정윤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5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주니어 최강자 시드1번의 테일러 프리츠(미국)와의 경기에서 0-22-6 3-6)로 패했다.
이날 정윤성은 첫 세트 초반부터 상대의 강한 서브와 네트 플레이에 흔들려 두 번의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2세트에서도 상대의 강한 서브와 리턴에 밀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셰프들에게 '적은 재료로 만들어 보아요'와 'No.1 면요리'를 요청했다. 1번시드부터 4번시드까지로는 최현석, 이원일, 박준우, 오세득 셰프가 결정됐고, MC들은 최현석과 오세득의 대결구도를 기대하는 눈치를 보였다.
이에 최현석은 "내가 바로 미친 면발 아니냐"며 보아의 'No.1 면요리'에 도전했고, 박준우와 이원일이 자리를...
나달과 조코비치의 경기는 오후 9시부터 열리는 여자단식 8강 세레나 윌리엄스(1번시드, 미국)와 사라 에라니(17번시드, 이탈리아)의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진행된다.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통산 8개의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획득한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 우승 타이틀까지는 아직까지 인연이...
8강에 오른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1번시드 노박 조코비치를 비롯해 2번시드를 받은 로저 페더러, 3번시드 앤디 머레이 등 상위랭커들이 무난히 진출했다. 클레이코트의 황제로 통하는 6번시드 라파엘 나달 역시 8강에 합류했다.
8강전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매치업은 바로 조코비치와 나달의 맞대결이다. 현 세계랭킹 1위이자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특히 지난해 말에는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으로 우승, 올 시즌 LPGA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김효주는 올해 데뷔전이었던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23위로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고, 두 번째 대회였던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공동 8위, 이어진 JTBC 파운더스컵에서는 첫 우승을 차지, LPGA투어 성공 가능성을...
정규 시즌에서 12승 4패를 거두고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뉴잉글랜드는 볼티모어 레이븐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꺾고 슈퍼볼에 오른 뒤 '디펜딩 챔피언' 시애틀마저 넘어섰다.
반면 2004~2005년 뉴잉글랜드 이후 NFL 역대 여덟 번째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시애틀은 경기 종료 막판 역전의 기회를 잡았으나 쿼터백...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안선주는 3번홀(파4)과 4번홀(파3) 보기에 이어 7번홀(파5)에서도 한타를 잃어 전반 라운드를 2오버파로 마쳤다. 그러나 안선주는 10번홀과 16번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이로써 안선주는 올 시즌 5승이자 JLPGA투어 통산 18승을 이룩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영구 시드 획득까지...
만약 김효주가 에비앙 챔피언십 마지막 날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우승컵을 안게 되면 내년 시즌 LPGA투어 시드를 얻게 된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0를 마크했다.
한편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는 14일 오후부터 진행된다.
특히, 1번 포트에는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 10월17일 기준 FIFA랭킹 상위 7개 팀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우루과이, 스페인, 독일, 벨기에, 스위스가 포함됐다.
이어 2번 포트에는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알제리, 카메룬, 칠레, 에콰도르 등 아프리카 8개팀과 남미 2개 팀이 속했다.
아울러 시드를 받지 못한 네덜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잉글랜드...
1포트에는 개최국과 지역 예선을 통과한 1~7위(2013년 10월 기준)까지의 나라가 지정된다. 이렇게 모인 시드 국에 브라질·스페인·독일·아르헨티나·콜롬비아·벨기에·우루과이·스위스가 있다. 2번 포트에는 아시아와 북중미를 국가를 합쳐 배정했다. 미국·멕시코·코스타리카·온두라스·일본·이란·대한민국·호주가 소속됐다. 3번 포트에는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이...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만이 1번시드를 받았지만 잉글랜드는 3팀이 1번시드를 받아 비교적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조에서는 레버쿠젠 소속의 손흥민이 카가와 신지가 버틴 맨유를 상대로 경기를 치러 장외 한일 대결도 예정돼 있다.
◇A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샤크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바이어 레버쿠젠(독일)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레버쿠젠은 1번시드 팀들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났다. 박지성의 전 소속팀이자 카가와 신지의 현 소속팀이기도 한 맨유와의 대결이 성사됨에 따라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카가와와 한일 대결을 펼치게 됐다.
2번시드에서 합류한 팀은 샤크타르 도네츠크. 샤크타르는 최근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서서히 입지를 쌓아가고 있는 팀이다. 하지만...
우선 1번시드를 받는 팀은 지난 시즌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바르셀로나,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포르투, 벤피카 리스본 등이다. 지난 시즌 우승팀 바이에른을 제외한 나머지 클럽은 랭킹이 가장 높은 팀부터 낮은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포르투갈의 양강 포르투와 벤피카가 포함된 것이 눈길을 끈다.
2번 시드에는 아틀레티코...
세레나는 1번시드, 샤라포바는 3번시드다. 역대전적으로는 라이벌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다. 세레나가 14승 2패로 우세하다. 샤라포바에게는 절대 약세를 반전할 기회인 동시에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할 기회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답게 상금 규모도 만만치 않다. 총상금은 2260만 파운드(약 403억7761만원)다. 남녀...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0승으로 KLPGA 투어 영구 시드를 얻은 전미정(30·진로재팬)은 2오버파 74타, 공동 30위로 첫날 경기를 마감했다.
지난주 대회에서 우승한 김하늘(24·비씨카드)은 3오버파 75타를 기록해 공동 48위로 부진했다. 상긍왕 경쟁에 합류한 허윤경(22·현대스위스)은 이븐파 공동 14위, 양수진(21넵스)은 1오버파 공동 18위에 위치해...
이에 두 선수는 1, 2번 시드를 받아 64강 매치플레이에 겨룬다. 1번 시드 김효주는 64번 시드와, 2번 시드 고보경은 63번 시드와 첫 라운드를 치른다.
특히 이날 재미교포 앨리슨 리는 36홀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 호주교포 이민지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한국자매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편 64명의 선수들은...
그러나 우즈는 이날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모처럼 미소를 지었다.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이날 아마추어 스코어인 81타를 쳐 합계 11오버파 299타(73-70-75-81)로 전날보다 25계단이나 떨어진 공동 57위에 그쳤다.
케빈 나(29)는 합계 2언더파 286타(71-75-72-68)를 쳐 공동 12위에 오르며 내년도 마스터스 시드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