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오세득 신경전 "밟아주겠다" VS "힘이 있어요?" '긴장'

입력 2015-07-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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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셰프 오세득과 최현석이 대결을 앞두고 긴장 구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보아와 샤이니 키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셰프들에게 '적은 재료로 만들어 보아요'와 'No.1 면요리'를 요청했다. 1번시드부터 4번시드까지로는 최현석, 이원일, 박준우, 오세득 셰프가 결정됐고, MC들은 최현석과 오세득의 대결구도를 기대하는 눈치를 보였다.

이에 최현석은 "내가 바로 미친 면발 아니냐"며 보아의 'No.1 면요리'에 도전했고, 박준우와 이원일이 자리를 내주면서 오세득과 최현석의 대결이 진행되게 됐따.

대결이 성사되자 최현석은 "그간 승패에 연연하지 않았는데, 제대로 밟아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오세득은 "형님, 반 시즌이나 지났는데 힘이 있겠어요?"라고 당차게 응수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현석 오세득 대결'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오세득 진정한 진검승부",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오세득 막상막하의 대결이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오세득 최현석 저렇게 긴장한 모습 오랜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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