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한 이 중사 영결식은 오는 22일 오전 해군해양의료원 대강당에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부대장으로 열린다. 이 중사의 유해는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해군 관계자는 "고인에 대한 예우와 함께 유가족과 협의해 장례 진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군은...
1954년부터 유엔사령부 주관으로 시행하던 포커스렌즈 연습과 1968년 1·21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정부 차원의 군사지원 훈련 을지연습을 통합한 을지포커스렌즈(UFL) 연습이 기원이다. 2008년 시작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에 따라 UFG 연습으로 명칭을 바꿨다.
UFG 연습에는 매년 정부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 동원업체, 군단급 이상 육군부대, 함대 사령부급 이상...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5·18민주화운동 특집으로 충성이라는 미명 아래 군이 저지른 만행과 치밀한 은폐 공작을 군 내부 문건 8000장과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 문건을 통해 밝혀낸다.
12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잔혹한 충성 제1부'로 보안사령부와 광주 505 보안부대가 주도한 5·18 은폐·왜곡 시도와 전방위적 사찰, 성폭행 피해 여성들의...
이 회장은 공군 출신으로 지난해에도 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함은 물론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공군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회장은 1997년부터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20여 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2사단(1997년), 8군단(1997년), 육군 1군단...
현재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군 사이버사령부와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 중이다.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18대 총선 불법 여론조사 비용으로 사용한 국정원 특활비 10억 원과 김진모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민간인 사찰 의혹 무마용으로 흘러간 5000만 원도 추가 수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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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혐의 등 비위 행위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관진(69) 전 국방부장관 등 3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28일 정치관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김 전 장관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김 전 장관과 함께 임관빈(65) 전 국방정책실장과 김태효(51) 전 청와대...
두원에너지 등 7개 회사는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2007∼2013년 동안 발주한 입찰 28건에서 낙찰사와 들러리사로 역할을 맡아 가격을 합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당시 강릉, 인제, 원주, 춘천 등 지역을 4개로 나눠 입찰했는데, 동방산업을 제외한 6개 회사는 낙찰을 받거나 유찰을 통해 수의계약에 성공했다.
이들 7개 회사는 2006년 입찰에서 경쟁 탓에...
세운 수많은 선조의 이야기가 담길 것이다”며 “3·1운동에 참가한 나무꾼도, 광부도, 기생들도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의 이름으로 새겨질 것이다”고 얘기했다.
또 문 대통령은 “국내외 곳곳 아직 찾지 못한 독립운동의 유적들과 독립운동가들의 흔적도 계속 발굴할 것이다”며 “충칭의 광복군총사령부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맞춰 복원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 씨는 2015년 청해부대 19진 소속 충무공이순신함에 승선해 6개월간 아덴만 파병을 다녀왔으며, 2016년부터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해군 2함대 사령부 예하전투부대 본부에서 지휘통제실 상황장교로 근무해왔다.
아버지 최태원 SK그룹 회장만큼이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것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으로 불리는 이유다. 최...
육군에 드론을 공급했던 퍼스텍의 자회사 유콘시스템이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사단까지 드론봇 부대를 편성하겠다는 국방부의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20일 퍼스텍은 국방부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사단까지 드론봇 부대를 편성하겠다는 발표에 “국방부가 구체적인 계획과 사업을 나설 경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수사를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을 받는 백낙종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5일 백 전 본부장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백 전 본부장은 2013~2014년 군이 사이버사령부 정치 관여 의혹을 수사할 때 국방부...
다만 국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개입 수사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군 사이버사 관련 수사는 절반밖에 안 됐다"고 말했다. 애초 올해 안에 '정점'인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수사하는 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주요 피의자인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65) 전 국방부 정책실장이 구속적부심에서 잇달아 풀려나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앞서 이명박 정부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65)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구속점부심으로 풀려났다. 반면 이들의 지휘를 받은 이종명(59) 전 국정원 3차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은 기각됐다.
수사팀 관계자는 “구속과 불구속은 형평성이 중요하다”며 “동일한 사건 내에서도 실무자나 아랫사람은...
병력 1000 명 규모로 알려진 특임여단 출범은 기존 특수전사령부 내 1개 여단에 인원과 장비를 보강해 개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특임여단은 한반도 유사시 평양에 진입해 핵무기 발사명령 권한을 가진 북한 전쟁지도부를 제거하고 전쟁지휘시설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특임여단은 군이 구축하고 있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한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는, 북한군이 귀순 병사를 추격하느라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가 돌아간 모습을 지적하며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유엔사는 22일 JSA 귀순자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특별조사단은 이 사건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너머로 총격을...
그런 기대속에 수료식이 다가오고 자대배치가 된 곳은 아름아닌 '특수전사령부' 일명 특전사라고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특전사를 처음 들어봤고 어떤 임무를 하는 부대인지 전혀 몰랐기에 크게 당황하지 않았는데 그 부대의 일원이 되기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만 하는 공수 훈련 그리고 그외의 훈련소에서는 들어보지도 못한 훈련들 등 엄청나게 빡센 베일에...
그러면서 “순방국 현지에서 보고 들은 지난 28일 열린 국군의 날 행사는 감동적이었다”며 “창군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 이 행사에서 우리 군의 위용과 조국수호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절대 의무를 수행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를 위한...
1단계는 ‘기반 체계 강화’ 단계로 2018년 말까지 현행 한·미 연합사령부 체제에서 한국군이 주도해 자립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는 2단계 ‘운영 능력 확충’에 돌입한다. 주요 계획으로는, 한국군 주도의 ‘미래사령부’(가칭) 지휘구조를 적용하고, 우리 군이 전작권을 전환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전작권 전환...
이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소속 MC(모터사이클) 승무헌병으로 군복무를 한다. 한편 강하늘은 입대 하루 전인 10일 아이유와 열애설 해프닝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 언론 매체는 강하늘이 입대를 앞두고 아이유와 48시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강하늘, 아이유가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전략군사령부를 시찰하면서 괌 포위사격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국의 행태를 좀 더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연준 위원의 언급도 달러 강세·엔화 약세로 이어졌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AP통신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