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후반 44분 로라 쿰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지소연은 FA컵 우승에 일등 공신이 됐다. 5라운드 왓포드와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6-0 대승을 이끈 지소연은 맨체스터 시티와 준결승전에서 후반 39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결승에 올려놨다. 결승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 여자축구가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 1차전 경기에서 중국을 1대 0으로 꺾은 가운데, 이민아의 플레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1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1차전 경기에서 전반 27분 정설빈(현대제철)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민아(24·인천현대제철)는...
‘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이 다시 한 번 슈틸리케 감독을 만족시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9일 경기도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랜드와 연습경기에서 ‘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랜드와 경기는 이번 대표팀이 소집되고 나서 처음 치른 연습경기다. 이날 연습경기는 30분간 3쿼터로 진행됐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4승 1패 득실차 +3 승점 12로 조 1위를 유지했다.
포르투갈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UEFA 선수권대회 예선 통산 최다득점기록에 1골 차로 다가섰다.
호날두는 0-1로 지고 있던 전반 29분 페널티킥 동점 골을 시작으로 후반 58분 쐐기골까지 29분 동안 3골을 기록했다.
00배의 배당률을 제시해 한국의 1-0 승리에 이어 가장 나올 가능성이 높게 예상했다.
한국의 1-0 승리와 1-1 무승부 등에 이어 윌리엄힐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순서로 제시한 스코어는 한국의 2-0 승리(8.00배), 한국의 2-1 승리(8.50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0-0 무승부(9.00배), 아랍에미리트의 1-0 승리(11.00배) 등의 순서다.
'한국 아랍에미리트'
와일드카드를 통해 MSI에 진출한 베식타스는 0승 3패를 기록했지만 TSM과 AHQ를 상대로 저력있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MSI에는 SK텔레콤T1(한국), 에드워드게이밍(중국), 팀솔로미드(북미), 프나틱(유럽), AHQe스포츠클럽(동남아)등 다섯 지역의 우승팀과 와일드카드로 뽑힌 베식타스(터키) 등 총 6지역의 팀이...
레버쿠젠이 함부르크에 4대 0으로 승리했다.
4일(현지시간)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 대 함부르크의 경기는 레버쿠젠이 함부르크에 4 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 7분 레버쿠젠의 카스트로가 골을 넣었다.
이어 함부르크의 베스테르만, 디에크마이어가 반칙을 하며 막았지만 전반 44분 레버쿠젠의 키슬링을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에는 레버쿠젠의...
한국은 7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개최국 태국과 0-0으로 비겼다. 앞서 우즈베키스탄(1-0 승)과 온두라스(2-0 승)를 연파한 대표팀은 2승 1무(승점 7)로 태국(승점 4)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대표팀의 킹스컵 우승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킹스컵은 친선대회지만 대표팀에게 이번 대회 우승은 의미가 있다. 사령탑인 이광종 감독이 급성...
기성용 시즌 4호 골
기성용이 시즌 4호 골을 터트린 가운데 과거 강호 가나와의 경기에서 그가 쏘아올린 '60m 중거리 슛'이 재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성용은 8일(한국시간)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1분 동점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카일 노턴이 오른쪽...
기성용 골
기성용의 시즌 4호골을 터트린 가운데 기성용과 그의 아내 한혜진의 러브스토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성용은 8일(한국시간)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1분 동점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카일 노턴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호주 아랍에미리트.
호주가 27일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4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홈팀인 호주는 90분내내 아랍에미리트를 몰아부쳤다. 호주는 전반 2분 만에 코너킥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UAE 수비가 약한 틈을 타 세인즈 버리가 헤딩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14분 만에 호주선수 제이슨...
○…한국 이라크전 2-0승…이정협 김영권 골 아시안컵 결승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인 이라크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골로 27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전반 20분 이정협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 18분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한국 이라크전 2-0승…이정협 김영권 골 아시안컵 결승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인 이라크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골로 27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전반 20분 이정협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 18분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한국의...
사흘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기면서 국왕컵 8강에 오르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전반을 0-0으로 마쳐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레알은 후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두 골, 가레스 베일(웨일스)이 한 골을 넣으며 세 골 차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후반 18분과 후반 34분에 한 골씩 터뜨렸다.
올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에 1-0 신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날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맥빠진 경기력을 보였다.
이날 경기 MVP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최우수선수상)'는 쿠웨이트의 압둘라지즈 알렌지가 받았다....
울리 슈티리케(61) 감독의 조영철 카드가 적중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만을 꺾고 아시안컵 첫 관문을 승리로 장식했다.
10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조영철의 선취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조영철이 나섰고 2선에...
후반 종료를 앞두고 김진현이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만과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최전방에 조영철이 이근호(엘 자이시)를 제치고 나섰고 2선에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이 배치됐다. 중원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으로...
페르난도 토레스가 친정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7년만에 친정 무대로 돌아온 토레스는 최전방에서 59분을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아틀레티코는 8일 새벽(이하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레알과의 경기에서 전반을 0-0 동점으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14분 라울 가르시아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후반 32분 호세 히메네스가 코케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승리했다.
홈팀 아틀레티코는 페르난도 토레스를 전방에 내세우고 가비, 라울 가르시아, 앙투안 그리즈만 등이 뒤를...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 아시아컵을 앞두고 치른 처음이자 마지막 모의고사를 승리로 장식했다.
축구대표팀은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상대팀의 자책골과, 이정협의 추가골로 2-0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9일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이게 됐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