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국왕컵 16강 레알전 2-0 승…복귀전 토레스 59분 소화

입력 2015-01-08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왕컵 16강전에서 토레스가 라모스의 수비를 피해 돌파하는 장면(사진=AP/뉴시스)

페르난도 토레스가 친정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7년만에 친정 무대로 돌아온 토레스는 최전방에서 59분을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레알은 전반 시작하자마자 라모스가 예리한 헤딩 슈팅을 연결했지만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13분 그리즈만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나바스의 슈퍼세이브에 득점까지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레알이 가져갔지만 선제골은 아틀레티코에서 나왔다. 후반 12분 라울 가르시아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본인이 직접 마무리했다. 후반 31분에는 히메네스의 헤딩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추가골을 얻어냈다. 레알은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만회골은 없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45,000
    • +1.73%
    • 이더리움
    • 3,253,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1.13%
    • 리플
    • 716
    • +0.99%
    • 솔라나
    • 192,300
    • +3.55%
    • 에이다
    • 475
    • +1.5%
    • 이오스
    • 643
    • +1.58%
    • 트론
    • 211
    • -0.47%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2.32%
    • 체인링크
    • 15,000
    • +3.52%
    • 샌드박스
    • 341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