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회당에서 무차별 총격으로 11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범 로버트 바우어스 갭닷컴 계정의 자기 소개란에 ‘유대인은 사탄의 자식들’이라고 써놓은 게 발견됐고 백인우월주의 슬로건의 단어 수인 14와 극우 나치즘의 구호 ‘하일 히틀러’의 머리글자 H의 알파벳 순서를 뜻하는 8을 겹쳐 쓴 ‘1488’이라는 숫자가 찍힌 속도측정기 사진을 배경사진으로 올렸다....
김 씨는 최후 진술에서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폭력을 쓴다는 것이 총칼만 들지 않았을 뿐 히틀러와 다르지 않다는 점을 매일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해준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감사하고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태 폭행범' 김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21일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대북특사단의 방북과 관련해선 “이번 대북 특사가 가져온 남북회담 합의문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1938년 9월 히틀러의 위장평화 공세에 속은 챔버레인의 뮌헨회담을 연상케한다”며 “그건 히틀러의 속임수에 불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북핵 청와대 회동을 한다. 어떤 보고를 할지 잘 듣고 오겠다”며 이날 열리는 청와대 오찬 회동에서 비판적...
그러면서 그는 "1938년 뮌헨회담에서 히틀러의 위장평화정책에 속사 영국을 2차세계대전의 참화로 몰고간 네빌 체임벌린 (영국)수상을 닮아가는 문 정권의 대북정책은 폐기돼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은 나라와 국민을 존망의 위기로 몰아가게 된다. 명심하라"라고 촉구했다.
히틀러의 집권과 독일 패망도 결국 인플레이션의 틈새를 비집고 그가 집권할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4부로 구성된 책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과거사뿐만 아니라 2008년 이후 선진국들이 경쟁적으로 풀어놓은 돈의 향방과 파급 효과를 다룬다. 무엇보다 쉽게 읽히도록 술술 풀어 쓴 저자들의 필력이 대단하다. △돈의 발명,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다. △누가, 왜...
한편 홍 후보자는 과거 논문에서 재벌을 암세포에 비유하고, 박정희 정부를 독일 히틀러의 나치즘과 비교하면서 “상당한 유사점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홍 후보자는 경제정의실천연합 출신 진보적 경제학자로서, 현역 의원으로서 ‘재벌·관료 저격수’로 활약해왔다.
홍 후보자가 내달 초 인사 청문회를 통과하게 되면 앞으로 기업과 노동 측의...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도 “홍 후보자는 한강의 기적을 낳은 우리 경제정책을 히틀러와 나치즘에 비유했다”며 “편향되고 편협한 인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 내각의) 후보자 검증을 하다보면 인사들의 편향된 이념과 역사관이 꼭 튀어 나온다”며 “또다시 이념과 편향된 역사관에 (인선이) 가둬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상황인식이 2차대전 전 영국의 체임벌린 수상의 대독 유화정책을 연상시킨다"며 "국제정세를 잘못 파악한 체임벌린은 히틀러에 대한 오판으로 2차대전의 참화를 막지 못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화는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힘을 통해 얻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난달에는 미국 정부가 어떻게 러시아를 설득해 시리아 아사드 정권 지원을 차단할 것인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하면서 “아돌프 히틀러조차도 화학무기를 사용할 정도로는 타락하지 않았다”면서 “여기 히틀러만큼 비열한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가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수용소 가스실에서 청산가리인 시안화물을...
히틀러를 만든 한 표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 인류 역사상 최대의 폭군이자 최악의 독재자인 그를 만든 것도 단 1표 때문이었습니다. 1923년 나치당 총수 선거에서 히틀러가 1표 차이로 총수에 당선된 것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그는 이후 독일 총통을 겸하며 정권을 장악,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면서 세계 인류의 비극이 시작됐죠.
지금의...
아돌프 히틀러가 총애했던 나치 정권의 선동가 요제프 괴벨스를.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그다음에는 의심받지만, 되풀이하면 결국 모든 사람이 믿게 된다” “선동은 거짓 한 문장으로도 가능하지만, 해명에는 수십 건의 증거가 필요하다”라며 거짓과 조작으로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갔지만, 종국에는 자살로 생을 마감해야 했던 추악한 괴물...
특히 독일의 독재자였던 아돌프 히틀러의 여름별장과 2차 대전으로 황폐해진 독일의 모습을 상세히 묘사했다.
일기장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상원의원 시절 비서였던 디어드러 헨더슨이 지금까지 보관해왔으나 더 잘 보존되게 하려고 경매에 내놨다고 한다.
이번에 거액에 일기장을 낙찰받은 주인공은 케네디 전 대통령 유품 수집가인 조지프 알소프(71)로...
스파이서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가 어떻게 러시아를 설득해 아사드 정권 지원을 차단할 것인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하면서 “아돌프 히틀러조차도 화학무기를 사용할 정도로는 타락하지 않았다”면서 “여기 히틀러만큼 비열한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어 “여러분이 러시아 사람이라면 자문해보라....
61쪽에 달하는 해당 일기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아돌프 히틀러를 언급한 부분이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아돌프 히틀러가 전설이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케네디는 1945년 8월 아버지의 친구였던 언론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주선으로 독일을 방문해 히틀러의 여름 별장인 베르그호프와 베르히테스가덴의 독수리 요새 등을 방문했다. 케네디는 당시...
2차 세계대전 때 아돌프 히틀러가 군대에서 쓰던 전화기가 미국 경매에서 24만3000달러(약 2억7867만 원)에 팔렸다. 입찰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20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경매업체인 알렉산더히스토리컬옥션스에 따르면 히틀러는 경매에 나온 이 전화로 2차 세계 대전 중에 지시를 내리곤 했다. 전화는 히틀러가 자동차나 기차로 이동할 때 등에 사용하던...
'메르켈,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난 아돌프 히틀러의 딸로 밝혀져…''메르켈 총리가 독일 공영방송의 방송 내용을 사전 검열하고 있다''브뤼셀 테러범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친분 과시한 메르켈'
국내 정당들도 본격적인 대선전을 앞두고 '가짜 뉴스' 검열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유언비어 신고센터'를 개설해 가짜 뉴스 관련...
또한 그는 트럼프 당선자가 자동차기업 포드를 압박해 멕시코 공장 건설을 포기하도록 한 것과 관련해 트럼프 당선자를 히틀러에 비유하며 "정부가 기업을 협박하고 있다. 이런 일은 1930년대 독일과 이탈리아(파시즘 정권)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로저 마이어슨 시카고대 교수는 ‘트럼프 부채’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마이어슨 교수는 전임...
히틀러 나치 시절 약 50만 명의 독일인들이 80여 개 국가로 망명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949년 독일연방공화국이 창설될 때 독일인들은 ‘기본법’(헌법)에 자신들의 과거 경험을 일깨워 ‘망명 보호법’을 명시했다. 과거 수많은 나라에서 독일인들을 받아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독일의 망명자 보호법은 ‘정치적 망명’이 아닌 ‘경제적...
뉴욕타임스의 한 칼럼니스트는 리콴유를 ‘동남아시아의 작은 히틀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기업가 출신 대통령이 일으킨 아르헨티나=2015년, 12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룬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병자’라는 오명을 씻게 됐다. 2014년까지만 해도 아르헨티나는 디폴트 직전이었다. 경제성장률은 1%대로 떨어지고 물가는 30%씩 치솟았다. 2007년 남편의 뒤를 이어...
취임식 3주를 앞두고 모르몬 태버내클 합창단 단원이 “히틀러에게 장미를 던져줄 수 없으며,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를 수도 없다”며 합창단에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30일(현지시간) 솔트레이크시티 트리뷴이 보도했다. 사퇴서를 제출한 합창단원은 5년 차 베테랑 단원인 잰 챔버린이다. 그는 페이스북에 “우리가 트럼프를 위해 노래를 한다는 것은 독재와 파시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