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외교부는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으로 급파된 주네팔대사관 소속 영사가 오늘 사고 희생자 시신이 안치된 간다키 메디컬 칼리지(Gandaki Medical College) 병원을 방문해 우리 국민 희생자의 시신 안치 여부를 파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외교부는 주네팔대사관 영사가 소지품 및 유류품을 통해 한국 국민으로 추정되는 2구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처럼 단일 사고로 희생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1992년 이후 31년 만에 처음입니다. 원인은 다양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노후된 항공, 열악한 공항 시설이 참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안전을 등한시하는 네팔 의회의 ‘권력 집착’도 한 이유로 꼽히죠.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세계의 지붕’으로 향합니다. 전문 산악인들도 혀를 내두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앞서 신자유연대는 이태원광장 시민분향소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추모제 정치 선동꾼들 물러나라'는 현수막을 걸고 집회를 여는 등 희생자와 유가족을 비난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신자유연대와 김상진 대표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분향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행안부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명단을 서울시에서 받았는지 여부를 두고 '위증' 논란이 제기되면서 이 장관을 둘러싼 공방은 더욱더 거세졌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이 장관은 서울시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유가족 명단을) 넘겨주지 않았다고 했지만, 서울시는 지난 기관보고에서 참사 이틀 후인 지난해 10월 31일 3차례에 걸쳐 유족명단...
그는 공식적 사과야말로 과거의 상처를 감싸고 도덕적·정치적 화해의 기초가 되며 희생자와 후손의 후유증을 줄이게 된다고 한다. 두 나라의 관계에서 왜 반드시 사과가 먼저여야 하는지를 알게 해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전범들의 위패를 야스쿠니 신사에 보관하고 참배하면서 2차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피해자와 피해국들에 대한 모독행위다. 지금까지...
아울러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방해해온 것도 개탄스러운데 참사 희생자와 생존자 대신 참사 주무 부처 장관 지겠다고 나서는 국민의힘 행태에 기가 찬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국정조사의 실시, 기간 연장도 국회의 권한"이라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허락을 얻으려 하지 말고 입법부의 기본 책무에 조건 없이...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유가족, 생존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한자리에 앉히는 청문회는 절대 할 수 없다고 거부한다"며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방해한 것도 개탄스러운데 참사 희생자와 생존자 대신 참사 주무 부처 장관만 지킨다고 나서는 국민의힘 행태에 기가 찬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1월 임시국회 필요성을 거듭...
강제 징용된 한국인 1200명 중 1100명이 희생됐다.
일제에 징용돼 한국에서 머나먼 키리바시까지 끌려와 일본군 방어를 위한 요새를 만들었던 한국인 징용자들. 사망한 한국인들을 기리는 위령비가 1991년 베고 해변에 세워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키리바시, 한국과의 관계
한국인 외항선원들과 현지 미성년자들과의 매춘이 횡행하면서 성적으로 문란한...
서민과 중산층, 지방 분권, 인권, 민주주의, 평화통일 등 모든 시대 정신과 함께 해왔다.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승리의 한 해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 김대중재단 신년하례식에 연이어 참석하며 당심과 민심을 다잡았다.
민주당이 이긴다”고 말하면서 당내 화합을 다졌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 김대중재단 신년하례식에 연이어 참석한다. 이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당국 차량, 집 점검에 나서면서 추가 피해 확인늑장 대응 논란 두고 지자체장들 책임 공방도
크리스마스 연휴에 미국을 강타한 한파와 폭설로 뉴욕주에서 보고된 희생자가 늘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주 이리카운티를 이끄는 마크 폴론카즈 카운티장은 이날 눈폭풍 관련 사망자가 3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리카운티에 인접한 나이아가라카운티에서도 1명이...
중앙일보, 서울신문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29일 경기 화재 희생자들이 몰린 평촌 한림대병원 응급실에는 오후 3시 30분께 중상자 2명이, 오후 6시 35분께에는 사망자 5명의 시신이 이송됐다.
중앙일보는 이날 화재로 사망한 전모 씨(66)의 아내와 딸이 오후 9시께 병원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미리 도착해있던 다른 딸과 상봉한 두 사람은 “아빠가 아닐 거다”라며...
김 과장은 참사 직후 대검에 사고대책본부, 서울서부지검에 종합대응반을 각각 설치해 희생자 검시와 유족 인도, 경찰 신청 영장에 대한 검토 등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있었던 희생자 부검은 유족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그 결과 전국 19개 검찰청 소속 검사 99명이 신속하게 희생자 158명을 직접 검시해...
대통령실이 꼽은 대표적인 사례로는 △세월호 피해자 지원 재단사업 중 10건의 회계처리 문제로 회수 △청소년상담지원 사업 참가 인력을 부풀려 인건비 과다 수급 △행정안전부·경기도·안산시의 6년 간 110억 원 규모의 세월호 피해지원사업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신년사 학습과 희생자 가족들의 펜션 여행 등에 사용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비를 반정부...
23일에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시민대책회의가 ‘희생자의 온전한 추모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장 및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며 추모공간 정비, 인근 상권 회복을 위한 협약서를 작성했다.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쌓여있던 추모 메시지와 물품 등도 정리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임시 보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다"며 "이것을 정쟁에 이용하거나 정권에 타격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악용해서는 절대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희생자나 그 부모들은 위로받고 보호받아야 할 분들이지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유족이나 희생자들에 대해서 폭언과 비난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태원 참사에 서울시 공무원 총 530명 파견희생자 장례 절차부터 유족 상담 연계 지원전문가 “체계적인 교육과 매뉴얼 마련 필요”
#. 서울시 공무원 A 씨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고 난 다음 날 새벽 3시 40분경 집을 나섰다. 참사 유가족을 일대일로 지원하는 ‘유가족 전담 공무원’으로 배정받았기 때문이다. 곧장 병원으로 향한 A 씨는 자신이 전담할 유가족을...
이 대표는 국정조사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힌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마땅한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당내 인사들이 한 가혹하고 용인할 수 없는 망언에 대해 사과하라"며 "국민의 고통과 피눈물을 공감하지 못하는 정권은 패륜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