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5ㆍ18 희생자들) 마음 안 아프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나는”이라고 말했다.
광주 출신 장찬규 씨(만 69세)는 “여야가 서로 합의해서 이렇게 행사도 와주고 하는 게 감사한 일”이라며 “대통령이 돼서 참석해준다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이 컸다”고 소회를 밝혔다.
하지만 월남 참전 유공자인 김금용 씨(만 77세)는 “장관 인사에서 전라남도만...
실제 우크라이나가 나치즘으로 러시아를 위협했다면, 이날 푸틴은 자국의 승리를 축하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화해의 제스처를 보냈어야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점령했다며 승리 선언을 했어야 하지만 그러지도 못했다. 동부를 중심으로 지배 지역을 일부 확대하는 데 그치면서 전과를 어필하지도 못했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군...
5월 3일, 세계 언론자유의 날우크라 전쟁 중 사망한 언론인, “표적 된 것으로 보여”CPJ 설립자 “민주주의 위해 사실 기반 저널리즘 중요”
세계 언론자유의 날은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하던 중 사망한 언론인들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세계 언론자유의 날은 유엔이 정한 5월 3일로 이날에는 언론 자유를 보호하고, 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발표한 팝페라 테너 임형주도 추모의 뜻을 전했다. 그는 “벌써 8주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직 8주기’일 수도 있다”라며 “앞으로 10주기, 100주기가 되어도, 절대로 잊혀지면 안 된다. 그 일이 있은 후 년 4월의 봄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특히 4월 16일은 매번”이라고...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는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제외한 일반인 희생자 41명의 봉안함이 안치돼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의 진실을 성역 없이 밝히는 일은 아이들을 온전히 떠나보내는 일이고 나라의 안전을 확고히 다지는 일”이라며 "아직도 이유를 밝혀내지 못한 일들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가장 진심 어린 추모는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세월호 참사 8주기인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지 8년이 된다.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8년 전 이날...
이와 함께 희생자 추모 계기교육 및 안전교육·훈련 등 추모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급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각종 문예활동 및 홍보물 제작 등 추모행사를 함께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유 부총리는 “세월호...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희생자 추모 계기 교육 및 안전교육·훈련, 재난·안전 관련 각종 문예활동 홍보물 제작·게시 등 추모행사 및 안전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념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양민이 무고하고 희생됐다. 당선인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것"이라며 "당선인은 따뜻하게 국민을 보듬고 위로하는 게 자유민주주의라고 여러 번 강조하셨다. 따라서 제주 길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ㆍ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기자 분께서) 강정해오름마을에서 4.3 추념식 참석하시겠냐고 여쭤봤던 적 있는데 당선인 신분 될 떄 오겠다라고 말씀드렸다”며 “국민과의 약속 지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고한 희생에 대해 당선인 넋을 기리고 추모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보듬고...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상해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인민혁명당(인혁당) 사건에 대해 사과하지 않아 범행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혁당 사건 희생자 추모 기관인 4ㆍ9통일평화재단은 사건 당일 보도자료를 내고 A씨가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인민혁명당(인혁당) 사건 희생자 추모기관인 4ㆍ9 통일평화재단(4ㆍ9 재단)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사건 피해자들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975년 4월 8일에 형이 확정된 인혁당 사건의 피해자는 사형수 8인을 비롯해 총 25명”이라며 “당사자들 또는 당사자의 배우자들은 현재 모두...
삼표산업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차원에서 최고의 예우로 보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표그룹에 따르면 회사 측은 채석장 붕괴 사고의 사고재발 방지와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차원에서 올해 2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전 계열사의 안전조직 신설·확충 등의 명목이다. 지난 2년 동안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371억 원을 집중 투자한데 이은...
이날 오전 추모식에 유족들과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여영국 정의당 대표와 이은주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 넋을 위로했다.
대구지하철화재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지나던 전동차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서울 태평로 서울시의회 앞 '임시 기억공간' 마당에서 열린#지워진_사람들 대구지하철참사 19주기 추모식 및 대선후보 생명안전 국민약속식에 참석했다. 이 후보는 이자리에서 대구지하철참사 19주기를 앞두고 재난 및 산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 피해 가족의 목소리를 들은 뒤 시민사회 생명안전 10대 과제를 전달받았다. 국회사진취재단
둘러보고 '무고한 희생자의 넋, 국민과 함께 따뜻하게 보듬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방명록에 적었다.
평화공원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난 윤 후보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양민이 무고하게 희생됐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그 넋을 기리고 추모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따뜻하게 보듬고 위로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