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 씨의 증조할아버지는 흥선대원군, 할아버지는 고종, 아버지는 의친왕이다. 이석 씨는 의친왕의 13남 9녀중 9번째 자녀다.현재 생존한 사람은 4남 5녀다.
하지만 이석 씨 만이 마지막 황손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석 씨는 "4명의 왕자, 5명의 옹주가 살아있지만 다들 외국에 살고 있다. 나만 대한민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내게 마지막 황손이라고...
최근 그는 우리 옛 선비들이 시, 서, 화 등 예술을 통해 지성과 감성의 조화를 추구한 ‘학예일치’ 정신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선비의 삶과 문인예술’이란 책을 퇴고 중이다. 이 책은 율곡 이이, 퇴계 이황, 흥선대원군, 강세황 등의 이야기와 거기서 영감을 받아 이 부사장이 직접 그린 그림과 서예가 담겼다.
구수한 한식만 고집해 흥선대원군의 별칭까지 얻었던 성동일은 이번엔 아들 준이를 위해 손이 많이 가는 요리를 택해 눈길을 끌었다. 늘 새로운 식단을 만들어내는 윤민수는 이름도 정겨운 ‘뿌빠뽕가리’로 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고 이종혁은 요리 못지않게 작명에 욕심냈다.
아빠들의 화려한 요리 실력은 오는 28일 오후 4시 55분 MBC ‘아빠어디가’에서...
성동일은 꼭 흥선대원군처럼 쇄국정책을 하고 있다"고 말한 뒤 프라이팬에 생라면을 넣고 설탕을 솔솔 뿌려 라면땅을 만들었다.
라면땅을 집어먹은 준이는 그 맛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표정을 지었고 "이것은 신세계"란 자막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면땅,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라면땅 먹는 준이...
흥선대원군이 그린 난초도와 조선 말기 화가인 양석연의 모란도 등이 기증목록에 포함됐다.
오카 화백은 최응천 관장이 국립박물관장으로 있을 때부터 인연이 쌓아온 데다 불교와 관련된 유물이 많아 개관 50주년을 맞은 동국대 박물관에 기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카 화백은 10일부터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에서 ‘한국·왕궁의 사계: 미의...
아이를 이리 주시오!”라며 아이를 거꾸로 들고 엉덩이를 팡팡 때려 입과 코에서 이물질을 뱉어낸 아이가 힘찬 울음 소리를 내 수술을 성공시켰다.
한편 천주교 신자인 ‘영래’는 흥선대원군이 된 ‘이하응(이범수 분)’과 ‘김병희(김응수 분)’의 정치적 세력싸움 속에서 ‘천주교 박해’의 역사 속 이야기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는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전현진, 연출 한희) 17회에서 진혁(송승헌 분)의 예상대로 이하응(이범수 분)이 역사 속 흥선대원군이 되면서 숨어있던 흥선대원군의 사람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다. 영래(박민영 분) 또한 내의원 최고 어의인 유홍필(김일우 분)의 멸시와 조선의 남존여비 사상 속에서도 내의원에 들어갔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김경탁...
흥선대원군 이하응(1820~1898)의 한글편지가 부인이 아닌 며느리 명성황후에게 보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종덕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은 어문생활사연구소가 최근 주최한 '선시대 한글편지 공개 강독회’에서 흥선대원군의 편지 봉투에에 적힌 ‘뎐 마누라 젼(前)’은 며느리인 명성황후를 뜻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 같이 주장했다.
학계에서는...
이하응을 무시하느냔 말이다”고 소리를 질렀고 이에 진혁은 역사 속 인물을 실제로 만난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진혁은 “당신의 이름이 뭐냐. 뭐라고 했냐”고 재차 물었고 이하응은 “내 이름은 이하응이다”고 말했다. 놀란 진혁은 “그럼 흥선대원군이란 말이냐”고 물었고 이하응은 “누굴 대역죄인으로 만들 일 있는가. 흥선군이라 불러라”고 말했다.
이후 이하응은 관군이 진혁을 잡으려 할 때마다 진혁을 위험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
이하응은 훗날 흥선대원군이 되는 인물이다.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1860년대인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활약하는 내용을 담았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의 학문을 기리기 위한 곳이며 예로부터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해 많은 학자를 배출한 곳으로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에도 남아 있던 47개의 서원 중 하나이다.
병산서원 만대루에 앉은 승효상과 이예린은 만대루 밖으로 보이는 병산을 바라보면서 '비움'이 주는 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승효상은 "이렇게 보면...
우리에게 ‘흥선대원군’으로 더욱 친숙하게 알려진 역사 속 실존인물이다.
제작진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범수야 말로 ‘이하응’역에 적격이라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범수는 “시놉시스부터 단 번에 나를 사로잡았다”며 “데뷔 이래 첫 사극 도전이라 긴장되고 설렌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세종문화회관은 21~23일 전통국악과 비보이 공연 등을 열고, 서울남산국악당 야외무대에서도 22~23일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공연을,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23일 '추석맞이 드럼콘서트' 등 행사를 벌인다. 한편 운현궁에서는 궁중행사가 펼쳐진다. 18일 궁중의상패션쇼, 19일 흥선대원군행차 및 전통민요공연, 25일 고종ㆍ명성황후가례재현 등 이벤트가 줄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