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99-3 일대 4만522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7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흑석2구역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중앙대병원에 이르는 상가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2009년 3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지만 12년이 지나도록 조합을 설립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이...
바로 옆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면적 84㎡형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는 최고 28억 원이다. 해당 면적 직전 신고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지난해 8월 25억 원이다. 5개월 새 호가 기준 3억 원 더 오른 셈이다. 최근 실거래가는 23억9000만 원(지난해 11월)으로 신고가 대비 소폭 하락했다.
동작구 노량진동 ‘신동아리버파크’ 전용...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 9만3641.20㎡ 부지에 건폐율 19.16%, 용적률 254.69%를 적용해 지하 7층~지상 25층, 21개 동, 총 1536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4490억 원 규모다.
흑석9구역이 속한 흑석뉴타운은 한강변에 인접해 서울의 대표적인 알짜 재개발 사업지로 평가받는다. 구반포 재건축단지와 가까워...
검찰 관계자는 “법리, 증거 관계상 김 의원이 미공개정보를 사전에 지득하고 이를 이용해 흑석동 상가를 매입했다거나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 규제 등 대출 관련 절차를 위반했다고 인정하기 어렵고 청와대 대변인은 관사 입주 요건을 갖추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됐던 서울 흑석동 건물을 매각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현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도 2019년 12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에서 “문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 안정에) 강한 신념을 갖고 있고 주머니 속에 여러 카드가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말했고 청와대 대변인이 확인했을 정도면 분명히 주머니 속에 뭔가 있는데, 이를 꺼내지 못해 집값과 전·월세금이 미친...
배우 현빈이 11년간 거주했던 흑석동 마크힐스를 매각해 13억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한 매체는 현빈이 지난 2009년 27억 원에 매입한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마크힐스 전용면적 244.43㎡(74평) 주택을 올해 7월 40억 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시세차익은 13억 원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은 지난 1월 경기도 구리시...
현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동작구 흑석동 ‘흑석한강센트레빌 2차’ 전용 119㎡형은 5월 최고가인 12억 원에 전세 거래됐으나 지난달 1일에는 3억 원 오른 13억3000만 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현재 호가는 15억 원 선에 형성됐다.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 4단지’ 전용면적 48㎡형은 현재 전세 시세가 6억 원이다. 3월만 해도 4억 원 선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는데...
아울러 김 의원은 "흑석동 상가 건물은 누구나 살 수 있었던 매물이며 미공개 정보를 이홍한 것이 아니다"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흑석 재개발 9구역은 2017년 6월 사업시행인가가 났으며 이듬해 5월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두 달 뒤인 7월에 구입했다"며 "해당 내용은‘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모두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누구나...
시공사를 다시 뽑자는 얘기가 나왔지만 롯데건설이 제안했던 사업안이 여전히 좋은 조건이기 때문이다. 최근 롯데건설은 고심 끝에 르엘 적용을 꺼내들었다.
흑석9구역 재개발은 흑석동 90 일대 9만5000㎡를 개발해 아파트 153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만 4400억 원에 달한다. 단지 규모가 크고 서초구와 맞닿은 데다 한강변에 위치해 알짜 사업지로 꼽힌다.
이번 개발계획 결정으로 개포럭키아파트는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10.53% 이하, 최고층수 28층 이하 공동주택 186가구 단지로 신축된다. 공동주택에는 공공임대주택 19가구가 포함된다.
이날 회의에선 동작구 흑석동 원불교 부지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원불교 부지 일대에 종교시설 설치가 가능해지고, 공원 면적도 늘어나게 됐다.
현재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구역의 주민 동의율은 60.2%로 최소 동의 요건인 50%를 넘겼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반대 여론이 상가주들의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공공재개발 사업 진행을 촉구했다.
동작구 흑석동 A공인 관계자는 “반대하는 사람들은 공공이든 민간이든 재개발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며 “상가 소유주들이 원하는 대로 했다간 결국 피해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한강 푸르지오' 전용 84㎡에선 등록임대주택(5억9850만 원)과 민간 전세 시세(11억 원)가 5억 원 넘게 차이 난다.
하지만 등록임대주택 제도는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정부는 등록임대주택이 투기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겠다며 아파트 등록임대주택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민간 임대시장에서 완충 역할을 해주던 제도가...
변경된 만큼 앞으로 개별 건축 등이 가능하고, 주민불편사항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작구 흑석 재정비촉진지구 내 흑석11구역 토지이용계획과 사회복지시설을 학교시설로 변경하는 사안도 원안 가결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숙원사업이었던 흑석동 지역 내 고등학교 유치로 이 일대 교육과 주거환경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공공재개발 첫 사업장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에 3.3㎡당 최고 4224만 원, 전용 84㎡형 기준 13억 원에 이르는 분양가를 제시했다. 지금까지 흑석동에서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둔 단지 가운데서 가장 비싼 분양가다.
서울 관악구 봉천13구역도 전용 84㎡형 분양가가 9억 원을 넘길 공산이 크다. 일반분양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통상...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한강푸르지오'에서도 등록임대주택(5억9850만 원)과 민간 전세 시세(11억 원)가 5억 원 넘게 차이 난다.
등록임대주택과 일반 전세 물건 간 임대료 차이가 벌어지는 건 등록임대주택에 부과된 공적 의무 탓이다. 등록임대주택은 10년간 의무임대 기간을 준수해야 하고 임대료 증액 폭도 2년에 5%로 제한된다. 대신 정부는 이들에게 종합부동산세...
서울 동작구는 흑석동 2-26번지 일대 자투리땅을 활용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택가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과 나대지를 활용하여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9년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결과, 흑석동은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흑석동 '흑석 한강센트레빌2차’ 전용 120㎡형은 2월 최고가인 9억 원에 전세 거래됐으나 지난달 5일에는 3억 원 오른 12억 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현재 호가는 14억5000만 원 선에 형성됐다.
흑석동 A공인 관계자는 “전월세 신고제가 향후 세금 징수 목적으로 활용될까 부담을 느낀 임대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려 한다”면서 “매물이 워낙 없다 보니 어린 자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흑석동 ‘흑석 한강센트레빌2차’ 전용면적 120㎡형은 2월 최고가인 9억 원에 전세 계약됐으나 지난달 5일에는 3억 원 오른 12억 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현재 호가는 14억5000만 원 선에 형성됐다.
동작동 ‘이수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108㎡형은 지난달 29일 14억 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2∼3개월 전과...
LHㆍSH, 공공 개발 분양가 잇따라 상향SH는 봉천13구역과 함께 공공재개발 첫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2구역에 3.3㎡당 최고 4224만 원까지 분양가를 높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지금까지 흑석동에서 책정됐던 분양가 중 가장 비싼 값이다. 처음 SH가 흑석2구역에 통보했던 분양가(3.3㎡당 3200만 원)에서 30% 넘게 올라갔다. SH 계산대로면 흑석2구역 전용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