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함께 살던 누나 B 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 씨의 휴대전화 내역과 금융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주변 인물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이날 오후 4시 39분께 경북 안동 일대에서 검거했다.
A 씨는 범행 후 누나 명의의 SNS 계정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B...
당시 B씨는 흉기에 찔려 사망한 상태였으며 휴대전화나 지갑 등 소지품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B씨의 주변 인물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휴대전화 및 금융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남동생인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이날 오후 4시 39분께 경북 안동 일대에서 검거했다. A씨는 범행 후 누나 명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강화도 농수로 사망 30대 여성은 타살…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인천 강화도 한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원미상의 여성은 흉기에 찔려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지난 21일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한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원미상의 여성이 30대 A 씨로 확인됐으며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그는 피해자를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 상태에서 흉기로 위협하며 은행 계좌 앱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고 지갑에 있던 현금을 가져가는 등 총 60여만 원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A 씨는 "감금되었던 동안 가족들과 경찰에게서 여러 차례 연락을 받기도 했지만, 김씨가 '자발적으로 집을 나왔다'고 답하게끔 강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후 김 씨에게...
김태현은 범행 당일 근처 슈퍼에 들러 흉기를 훔친 뒤 세 모녀 주거지에 침입한 혐의, 피해자 중 큰딸 A 씨를 스토킹하고 범행 직후엔 A 씨 휴대전화에서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도 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김태현에게 살인 혐의 외에 절도·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지속적 괴롭힘)·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망 침해)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특히 흉기 또는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이용해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법경찰관이 스토킹 범죄 발생 우려가 있거나 긴급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판단할 경우 직권으로 스토킹 행위의 상대방이나 그 주거 등으로부터 100m 이내의 접근 금지 등 긴급응급조치를 취한 뒤...
김태현은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 본인의 휴대전화로 '급소'라는 단어를 검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피해자 집에 머물며 검색 이력과 메시지 기록을 모두 삭제했지만, 경찰이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검색 기록을 찾아냈다. 경찰은 김태현이 범행 전 급소의 위치를 파악하고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을 고려해 치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고 보고...
그는 이들을 향해 침을 두 번 뱉고, 여성이 든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발로 찬 뒤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보고 해당 남성의 얼굴을 SNS를 통해 공개하고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키 180cm, 체중 68kg 정도의 체구를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당시 어두운색 스웨터와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께 강릉지역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혼자 있던 초등학생을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한 뒤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1억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이우희 판사는 이날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50대 알코올중독자 이웃에 흉기 난동…노인 2명 사상
50대 알코올중독자가 이웃 주민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사망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주민 1명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 28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자택 양옆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
A 씨의 휴대전화 메모장에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나타내는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한편, B 씨는 지난 8일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딸 C 양의 호흡을 막아 숨지게 한 혐의로 이날 구속됐습니다.
B 씨는 1주일간 딸의 시신을 해당 주택에 방치했다가 지난 15일 “아이가 죽었다”며 119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동 당시 집 안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A 씨는 범행 직후 직접 112에 전화해 "내가 형을 흉기로 찔렀다"고 자수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B 씨는 경찰과 함께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 씨는 주거지인 빌라에서 친형과 다투던 중 휴대전화로 머리 부위를 1차례 맞았고, 집 밖으로 나간 친형을 쫓아가...
흉기 또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이용해 스토킹 범죄를 범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스토킹범죄가 재발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검사의 직권 또는 사법경찰관의 신청에 의해 법원에 잠정조치를 청구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청구를 받은 판사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Δ스토킹행위자에...
A 씨는 피해 초등학생들에게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흉기를 꺼내 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초등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 이러한 사실을 교사에게 알렸고, 해당 교사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한 경찰은 정신 병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우선 A 씨를 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받도록 하고, 추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중학생 아들 수면제 먹인 뒤 살해한 어머니
수면제 든 음료를 먹이고 흉기로 살해한 어머니가 징역 1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송백현)는 26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는데요. A 씨는 8월 25일 오후 7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한 도로에서 차에 타고 있던 아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인 후 흉기로...
A 씨는 7일 부산 덕천지하상가에서 쓰러진 여자친구 B 씨를 휴대전화로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연인관계인 양측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다만 특수상해죄는 피해자와 합의를 하더라도 처벌할 수 있습니다. 형법상 벌금형 없이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형이 규정돼 있습니다.
서울 모텔 방화로 11명 사상…용의자...
인명피해 22명…'방화살인범' 안인득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4월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아파트 이웃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2명의 사상자를 낸 안인득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29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살인과 방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인득의 상고심에서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확정했는데요. 당시 안인득은 자신의...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휴대전화가 25년째 도청당하고 있는데 다들 말을 들어주지 않아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운전자와 몸싸움을 벌인 뒤 차량을 훔쳐 도주한 40대 남성이 2차례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음주운전 및 절도 혐의 등으로 A(42)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흉기 살해를 '물감놀이'라고 표현한 시간대를 고려하면 최소 오후 9시 50분 이전에는 피해자가 변을 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범행 직후인 오후 10시 50분께 이뤄진 통화 내용도 충격적이다. 고유정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아들이 펜션 주인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바꿔주자 "먼저 자고 있어요. 엄마 청소하고 올게용"이라고 말했기 때문. 검찰은...
소리가 난 한 휴대전화 매장으로 달려간 두 사람은 20대 매장 직원이 50대 남성으로부터 복부와 얼굴 등을 여러 차례 찔려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망설임 없이 범인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빼앗고, 강렬하게 저항하는 범인을 제압한 뒤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또 다친 매장 직원의 출혈 부위를 지혈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만취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