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영양읍 동부리 가정집에서 주민 A(42)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난동을 피우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했다.
A씨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아들이 내 목덜미를 잡고 방으로 가더라. '밖에 나쁜 사람이...
정부는 9일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조현병이 의심되는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 김선현(51) 경감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이날 김 경감의 빈소가 있는 안동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김상운 경북경찰청장과 경북청 간부, 경북 도내 경찰서장 등이 조문했다. 오후 4시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sptk****’는 “이유 불문하고 흉기를 들었다면 최소한 테이저건이나 전자봉으로 제압해야 한다. 난동을 심하게 부린다면 실탄 발사도 허용해야 한다. 경찰도 흉기 소지자에겐 단호히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이디 ‘rout****’는 “사건만 나면 조현병을 들먹이는 사람들 때문에 모든 조현병 환자가 폭력적으로 인식이 굳어가는 듯”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포항 흉기난동 사망 사건 당시 CCTV가 공개돼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포항의 한 약국에서 일하던 30대 여성 A씨는 갑자기 침입한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복무 등을 맞고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끝내 숨졌다.
당시 함께 약국에서 근무하던 약사도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옆구리 등을 찔렸으나, 급소를 피해...
포항의 한 약국에서 40대 남성이 난동 중 휘두른 흉기에 찔린 30대 여성이 끝내 사망했다.
15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포항 오천읍 한 약국에서 일하던 30대 여성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갑자기 약국에 침입한 B(46)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뒤, 이날 오전 치료 중 사망했다.
B씨에게 옆구리 등을 찔린 약사 C(47·여)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이와 반면 최근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신인 배우 이서원은 성추행 및 흉기 난동까지 일으키며 대중들에 큰 실망을 안겼다.
이서원은 지난달 동료 여성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24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서원이 검찰 조사에 앞서 만난 취재진을 향해 '사과'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대중은 더욱 그에게 실망감을 나타냈다....
서울광진경찰서 관계자는 "처음에는 시비가 붙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며 "흉기는 칼이었다. 술에 취해 제압을 못 할 정도의 난동은 아니고 욕설은 많이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서원은 지난달 8일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 씨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수차례 시도하다가 거부당했고, A 씨가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괴한이 흉기 난동을 부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범인이 칼을 휘둘러 한 명이 사망하고 네 명이 부상했다. 이후 경찰이 범인을 사살했다. 부상자 중 두 명도 위중한 상태라고 방송은 전했다.
괴한은 이날 오후 9시30분께 파리 2구 지하철 ‘9월4일’ 역에서 가까운 몬시니 거리에서 행인들을 칼로 찌르기...
16일 오전 60대 노숙인이 서울 마포의 한 요양원에서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난동을 부리다 2시간 50여 분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께 마포구 한 건물 7층 요양원 사무실에서 A 씨가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
A 씨는 사무실 문을 잠근 채 "노숙인 대책을 마련하라"며 국무총리 면담을 요구했다.
사건 당시 사무실...
핀란드 국가범죄수사국의 마르쿠스 레인 경장은 “우리는 현재 모르코 국적 용의자를 포함해 총 6명을 구금하고 있다”면서 “5명과 이번 흉기 난동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핀란드 경찰은 이번 공격이 테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본다며 IS와 연관돼 있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지난 17일...
핀란드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킨 범인은 모로코 국적의 10대 소년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핀란드 경찰은 전날 오후 투르크 중심가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18세 모로코 소년을 체포해 테러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핀란드의 항구도시 투르쿠의 중심가에서는 전날 오후 4시께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2015년 3월 도박에 빠진 자신에게 욕설을 하며 난동을 피우는 동거녀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 역시 조현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으로 감형을 받았는데요. 재판부는 “가해자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흥분상태를 제어하지 못한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죠.
2014년 12월 부산의...
이번 실무위원회는 최근 영국 런던의 차량 테러 이후 다중밀집지역에서 보행자들을 겨냥한 차량 테러나 흉기 난동 테러의 위험성을 재평가하고 대테러 관계기관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2016년 7월 프랑스 니스 테러, 2016년 12월 독일 베를린 테러에 이어 이번 영국 런던에서의 차량 돌진ㆍ흉기 난동 테러가 잇따라 발생한 것을 두고...
채리나는 박용근과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2012년 한 주점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에 휘말렸다. 당시 자리에는 김성수의 전 부인도 동석했다.
채리나는 "큰 사고를 당하고 나서 긴 시간 병원에서 못 깨어나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고 내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더라. 당황스러울지 모르겠지만 나를 많이 좋아한다는 내용이었다"라며 "당시엔 병원에서...
박용근은 과거 강남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에 휘말려 대수술을 받았다.
채리나는 "깨어날 수만 있다면 원하는 걸 다 들어주겠다고 기도했었는데 야구 못하더라도 평생 책임지겠다고 했다. 잠시 들린 장소에서 큰 피해를 입어 미안했다. 나랑 안 친했다면 그 자리에 안 왔을 텐데. 99% 사망 진단까지 받았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박용근은 과거 강남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에 휘말려 대수술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채리나와 박용근 선수는 지난해 11월 1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박용근 선수는 6살 연하이며 당시 두 사람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또 절친 김지현 부부와 동반 신혼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김지현은 지난해 10월 2살 연하 사업가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캠퍼스에서 28일(현지시간) 오전 한 남성의 무차별적 흉기난동으로 최소 9명이 다쳤다고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NBC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18세 소말리아 출신으로 현장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 있는 캠퍼스 내 공대 건물 중 하나인 ‘와츠 홀’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소동을 부리던 30대 여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아 제압됐다.
2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일 오후 6시 10분경 오산시의 한 편의점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들고 자신의 배를 찌르는 시늉을 하고 경찰관을 위협하는 등 소동을 부린 김모(30·여) 씨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김씨는...
LG는 지난 2월 지하철 승강장에서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구한 최형수 해병대 병장을 대학 졸업 후 특별 채용키로 하고, 최 병장의 소속부대에는 감사패와 격려금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서울시 교대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막은 시민 5명 등 의로운 행동으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시민들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카드뉴스] 안양 흉기난동, 女청소원 1명 사망… 피의자 “청산가리 먹었다”
오늘 오전 8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30대 남성 A 씨가 흉기를 휘둘러 70대 청소근로자 여성 2명이 다쳤습니다. 여성 2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한 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는데요. 검거 직후 “청산가리를 먹었다”고 주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