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은 또 휴면예금 출연과 미소금융사업 지원, 신용회복기금 출연 등의 서민금융 지원 내역을 '사회책임금융' 항목에 별도로 표시하고, 희망홀씨대출 등 저신용자와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내역도 공시해야 한다.
아울러 은행들은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실적 집계 및 작성 기준을 명시해야 하며 사회공헌활동 실적은 △지역사회·공익 △문화·예술·스포츠...
휴면예금 출연, 미소금융사업 지원, 신용회복기금 출연 등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출연금을 별도로 집계해 표시키로 했다.
특히 희망홀씨대출 등 저신용자 및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 내역에 대한 공시를 추가하기로 했다.
대신 기존 공탁금관리위원회 출연금 등 법적의무가 있는 부담금, 영업과 캠페인에 관련된 직접적 마케팅 비용, 영리 목적의 문화 후원금...
대구은행이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해 휴면예금에 대한 자발적인 환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휴면예금은 5년 이상 거래가 중단돼 예금 청구권이 소멸된 예금으로서 은행의 법적 지급 의무가 없으나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 통상적으로 반환돼 왔다.
대구은행은 창구 단말기와 인터넷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한 ‘휴면예금조회시스템’을 운영, 고객들이...
사업자에 대해 심사를 거쳐 3월 중으로 미소금융중앙재단에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소금융 추진 실적은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전국적으로 26개의 지점이 출범, 사업자금이 필요한 183명에게 총 11억여원이 대출됐다. 또 지난해 하반기 이후 많은 기업과 금융회사, 개인들이 휴면예금과 기부금을 출연해 5000억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했다.
휴면예금관리재단 법령을 정비해 지점 설립과 감독체계 정비, 대손처리 등을 손봐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해 미소금융 운영인력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미소금융 인력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또 지역지점의 대출금, 수혜자, 회수 등 사후 관리 현황을 매월 보고받고 불법 대출이나 횡령 등...
정부가 서민지원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미소금융사업은 대기업 기부금 1조 원, 휴면예금 7천억 원을 포함한 금융권 기부금 1조 원 등 2조 원으로 재원을 조달한다.
기부금을 출연하는 6대 그룹과 5개 은행은 각사의 이름을 건 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예컨대 삼성그룹은 수원에 재단본부를 두고 필요한 지역에 사무소를 개설할...
외환은행이 제시한 사회공헌 금액 256억 원의 경우 휴면예금관리재단 출연금이 187억 원으로 전체의 73%에 달했다.
휴면예금관리재단은 은행들이 출연한 휴면예금으로 운영되는 기구로, 은행의 돈이 아닌 고객의 돈을 관련 법률에 따라 재단에 출연한 것까지 사회공헌금액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SC제일은행도 사회공헌금액 60억 원 중...
미소금융중앙재단과 재단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소금융재단은 기업 및 금융권의 기부금과 휴면예금 등을 활용해 약 2조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할 예정인데, 이중 대기업의 기부금을 1조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 관계자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서 “(금액 등 참여방법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재단 이사들의 경우 1~2시간 회의 참석으로 40만원에서 50만원씩 수당을 챙겨가고 회의 없이 서면으로 대체하고도 30만원씩 받는아가는 등 주인 없는 휴면예금 운영에 대한 모럴해저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 역시 "대기업과 금융회사를 상대로 강제로 돈을 내라는 격은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무시하는 처사...
또 미소금융재단 이사들은 1~2시간 회의 참석으로 40만원에서 50만원씩 수당을 챙겨가고 회의 없이 서면으로 대체하고도 30만원씩 받는 등 주인 없는 휴면예금 운영에 대한 모럴해저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민주당 의원이 12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체국에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이 6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지식경제위 김성회 한나라당 의원은 6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질의서를 통해 "올해 8월 현재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각종 금융상품의 휴면예금은 626억 원, 휴면보험금은 12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정사업본부에서는 매년 2회...
이를 위해 은행권은 향후 10년간 휴면예금 전액(7000억원)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출연하고 오는 2012년까지 2500억원,(증권유관기고나 500억원 별도)을 추가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은행장 회의에서는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한국은행법 개정 문제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은행권 입장을 정리, 국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매년 30억원 이상의 우체국 휴면예금이 국고로 귀속되고 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이 19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우체국 휴면예금 현황에 따르면 8월 현재 우체국 휴면예금은 929만9000건, 626억원이었다.
연도별로는 2006년 77억원, 2007년 78억원, 2008년 118억원으로 매년 발생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미소금융 사업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소속 기업들의 기부금 1조원과 휴면예금 출연금 7000억원, 기타 금융권 기부금 등으로 향후 10년간 2조원의 대출 재원 마련을 통해 이뤄진다.
한국판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인 '미소금융 사업'을 위해 본격 출범하게 된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앞으로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지 못해 제2금융권이나 불법 사금융시장으로 내몰린...
금융위 관계자는 "정부의 재정 지원 없이 향후 10년간 총 2조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인데 이는 재계 기부금 1조원과 휴면예금 출연금 7000억원을 포함한 금융권 기부금 1조원을 합해 지원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이 같은 방식으로 금년중 약 3000억원의 기금 조성이 가능하다며 9월 현재 기 출연액 2000억원 외에 향후 10년간 매년 500억원 가량...
금융위는 이와 더불어 소액서민금융재단,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소액 신용대출 기관을 설치하고 정부 재정과 휴면 예금, 기부금 등을 통한 대출 재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미취업 청년이나 금융회사 퇴직자 역시 소액 신용대출 기구의 운영 인력으로 활용하고, 이들 가운데 공공 기관에 입사 지원하는 청년은 우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또 저소득층에 대한 금융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휴면예금을 재원으로 하는 소액서민금융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총 300억원 규모로 가구당 연소득 2800만원 이하의 서민들을 위한 저금리(6% 이하) 서민금융대출 상품(가칭 ‘우리행복파트너 대출’)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대출 지원만 하던 기존 서민금융 지원 방식과 차별화하기 위해 우리은행...
또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저신용자 대출실적 및 휴면예금 출연금 등을 포함하도록 시장규율에 의한 은행의 서민금융지원 확대를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금융회사의 서민금융지원 실적 공시를 강화한다.
이정하 금감원 서민금융지원실장은 "이번 조치로 일시적으로 소득은 없으나 구직활동중인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의 경우 신용회복 지원이 가능해지고, 공시를...
재원은 대기업의 자발적인 기부금, 휴면예금과 정부출연 등으로 조달한다는 구상이다.
저신용 근로자 16만7000명에 대해 500만원 한도내 생계비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역신보중앙회에 보증재원 10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영세자영업자와 무등록 무점포 사업자에 총 3조4000억원을 추가 보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중 4700억원을...
소액서민금융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 이사장 김승유)은 2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2009년도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자 선정 및 지원금 교부 행사를 갖고 총 440억원 규모의 소액금융사업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위원회 진동수 위원장, 은행연합회 신동규 회장 등 출연금융기관 대표 및 복지사업자 대표가 참석했다.
소액서민금융재단은 금융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