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측은 "포항3고로 확장 개수와 열연 및 후판공장 개선작업 등으로 조강생산량과 판매량이 감소했다"면서 "또한 원료가가 가장 높았던 지난 1분기 생산된 고가 재고 판매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7% 증가한 7조 1343억 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원료비 상승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이번 행사에서는 후판제품의 변형을 빅데이터로 예측해 제품의 평탄도를 개선하는 과제, 열연제품 생산시 가열로의 연료품질과 상태를 분석·제어해 최적의 슬라브를 생산하는 기술이 철강생산분야의 우수과제로 평가 받았다.
포스코건설의 ‘3D기반 설계·시공 품질향상’ 과제와 포스코에너지의 ‘복수기 성능진단을 통한 발전출력증대’ 과제도 우수 과제로...
미국 정부는 3월 포스코 후판에 11.7%의 반덤핑 관세와 상계 관세를, 4월에는 현대제철 및 넥스틸의 유정용강관에 각각 13.8%, 24.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달 중에는 수입산 철강이 자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발표할 예정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이번 개정 협상에서 미국이 원하는 것은 상당히 명확하다”면서 “다만 우려되는 것은 우리 정부가...
이미 미국정부는 지난 3월 포스코 후판에 11.7%의 반덤핑 관세와 상계 관세를, 4월에는 현대제철 및 넥스틸의 유정용강관에 각각 13.8%, 24.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달 중에는 수입산 철강이 자국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발표할 예정이다.
철강업계 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대미 수출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우선 한경연은 조선업의 경우 중고선 거래 증가와 중고선가 상승, 후판가격 상승이 가시화되는 6월을 변곡점으로 신조선가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노후선 교체압력으로 인해 수요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업은 새 정부의 주거복지 확충 방침으로 노후도심 개량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보여 호조세가 이어질...
이에 따라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은 조업·품질·설비를 모두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종 이상징후를 사전 감지하거나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선행 분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일관생산 공정의 스마트화를 추진 중이다. 포항제철소 2열연 공장도 레이저 센서와 AI를 활용한 스마트화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현대제철은 고기능성 건축 강재 분야에서 내진·내화용 고성능 후판과 초고강도 내진용 H형강을 개발 완료했다
자동차용 강재 분야에서도 3세대 고기능성 냉연강판을 개발하고 내년 초도 양산을 준비 중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수요산업별 업종과 시황에 맞춘 계획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증대 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은 지난달 말 포스코 후판에 대해 7.39%의 반덤핑 관세와 4.31%의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판정했다. 합계 11.70%의 관세가 부과된 것이다.
후판은 두께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이다. 주로 선박 건조에 주로 사용된다. 국내 철강사들이 미국에 수출하는 후판(연 30만 톤) 중 약 90%가 포스코 물량이다.
지난해 11월 예비판정 당시...
열연·냉연·후판·강관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반덤핑 조사 대상을 선재까지 확대한 데 이어, 강도 높은 수입규제까지 예고하며 한국 철강사들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 따르면 최근 미국 정부는 한국산을 비롯한 수입 탄소·합금강 선재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산 수입품을 상대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 것은...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에서 후판을 공급받아 롱스틸로 가공 후 대리점으로 납품한다. 대리점에서는 규격에 맞는 표준플레이트로 재가공해 공장기계, 산업기계, FA설비, 금형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로 납품한다”며 “신진에스엠은 직영점 3곳과 대리점 34곳을 통해 표준플레이트를 판매하며 향후 시장 상황에 맞추어 직영점을 통합하고 대리점 수를...
지난해 제품 고급화 전략 및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화되고, 연초 열연ㆍ냉연강판, 후판 등 주요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원자잿값 상승분을 일부 상쇄한 덕이다.
문제는 이같은 우호적 환경이 계속 될지 여부다. 지난해부터 누적된 원료비용 부담을 덜어내려면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조선·자동차 등 고객사들은 되레 가격을 내려달라고...
미국 정부가 포스코 후판에 11.7%의 반덤핑 관세를 물리기로 했다. 우려했던 관세 폭탄은 면한 셈이다. 포스코는 정부와 협의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31일 관련 업계 따르면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청은 전일(현지시간) 포스코 후판에 대해 7.39%의 반덤핑 관세와 4.31%의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판정했다. 합계 11.70%의 관세가 부과된...
포스코는 2015년 제강-연주-압연의 일관 생산공정을 갖춘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을 스마트팩토리 시범공장으로 선정했다. 이후 광양 후판공장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포스코는 올해 말까지 △원가절감 기술 △품질제어 기술 △IT융복합 기술 △고숙련 직원의 기술 노하우를 개발·적용해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 목표는 사람의 개입이 전혀 없는...
지난 22일 동국제강의 충남 당진 후판 공장은 축제 분위기였다. 공장의 외벽에는 2005년부터 브라질 CSP와 맺은 교류를 상징하는 커다란 아트월이 기자들과 거래처 직원들을 반기고 있었다.
이날 동국제강은 10년의 염원을 담은 브라질 CPS제철소 슬래브를 공개했다. 지난 1월 28일 브라질에서 슬래브를 싣고 출발한 배는 49일간 총 1만9000여km의 여정을 거쳐 지난...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오는 29일 예비판정에서 6.82%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포스코 후판에 대해 최종 관세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후판은 두께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이다. 주로 선박 건조에 주로 사용된다. 국내 철강사들이 미국에 수출하는 후판(연 30만 톤) 중 약 90%가 포스코 물량이다.
상황은 우호적이지 못하다. 이달 초 미국 정부는 한국산...
현재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전경련 회장의 멤버다.
이날 장 부회장은 인력과 설비, 산업 부문의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유가 증권, 부동산 등 팔 것은 모두 팔았다"면서도 "포항 2후판 설비를 연내 매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포항 2후판설비 매각과 관련해 인도와 이란의 일부 업체에서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동국제강이 후판의 소재로 쓰이는 슬래브의 자체 조달 시대를 열었다.
동국제강은 22일 충남 당진의 후판공장에서 브라질 CSP제철소 슬래브 입고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장세주 회장이 2005년부터 공을 들인 브라질 CSP제철소 프로젝트는 10년 만에 성공적으로 매듭짓게 됐다. 이날 동국제강은 1954년 회사 설립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고로에서 생산해...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말에는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후판(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에 대한 반덤핑 관세 최종판정을 내린다.
2분기에는 화학제품인 폴리아세탈(중국), 고순도 테레프탈산(유럽연합),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인도네시아)의 예비판정이 나오는 등 철강,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수입규제 예비ㆍ최종판정이 예정돼 있다....
이로써 그간 용광로 제철소가 없어 슬래브 전량을 수입한 동국제강은 CSP제철소를 통해 후판 사업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은 오는 22일 브라질 CSP제철소에서 생산된 슬래브 5만 톤이 충남 당진의 후판 공장에 도착해 입고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장세주 회장이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를 위해 10여 년 전부터 공 들여온 브라질...
현대중공업의 과세 폭탄에 포스코, LG화학 등의 최종관세 결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후판(6㎜ 이상의 두꺼운 철판)에 대해 6.82%의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을 받았다. 최종 결정은 이달 말 나온다.
지난달 11.63%와 44.3%의 반덤핑 예비판정을 받은 LG화학과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에 대한 미국 상무부 최종판정도 5월께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