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카메라가 성능 측면에서 유럽 영상 대표 단체로부터 7년 연속 인정받았다.
후지필름이 16일 EISA(유럽영상음향협회)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018-2019’에서 자사제품 ‘X-H1’이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ISA는 유럽 지역 20개국을 대표하는 50여 개의 영상, 음향 전문 매체들로 이뤄진 전통 있는...
후지필름이 14일 여름 휴가 기간임에도 멀리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볼만한 전시회를 추천했다.
가장 먼저 추천한 전시회는 ‘북씨(BookSee) 2018’이다. 청담동에 위치한 후지필름 X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국내 사진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북씨 전시는 올해 더욱 다채로워진 270여 권의 사진 책과...
후지필름이 가벼우면서도 기존 제품보다 다양한 풍경을 담아낼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후지필름은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XF1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벼운 무게이다. XF10의 무게는 겨우 280g에 불과하며, 몸체에는 기본조작을 간단히 실행할 수 있는 버튼과 다이얼이 배치됐다.
XF10은...
'아이소셀 플러스'는 기존 '아이소셀'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것으로, 구조설계를 개선하고 후지필름의 신소재를 적용함으로써 광 손실을 최소화해 이미지센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아이소셀 기술은 받아들인 빛을 전자로 변환하는 광다이오드 위에 메탈 재질의 격벽을 세워 간섭현상을 줄였으나, 메탈 재질의 빛 반사 및 흡수로 감도를...
일본 후지필름홀딩스가 인수·합병(M&A)을 취소한 미국 사무기기 대기업 제록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이날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제록스가 자사와의 합병 약속을 어기고 합의를 불법 파기했다고 주장했다. 후지필름 측은 10억 달러(약 1조1045억 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미국 제조업 아이콘인 제록스가 일본 후지필름과의 합병 계획을 파기하기로 했다. 칼 아이칸과 다윈 디슨 등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또 다른 승리를 거두게 됐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제록스는 이날 성명에서 아이칸과 디슨 등 대주주 두명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며 후지필름과의 합병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록스는 “후지필름이...
28일 첫 방송에는 젊은 고객들에게 ‘최애템’(가장 좋아하는 상품 및 아이템을 뜻하는 신조어)으로 꼽히는 ‘후지 인스탁스 미니9’ 즉석카메라 세트(필름 70매· 가죽 케이스·앨범)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유명 래퍼 딘딘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생활 밀착 카메라 방식의 사전 영상과 실시간 소통형 라이브 방송 ‘딘딘에게 물어봐’ 등의 코너를...
롯데지주는 운송·택배 업체인 롯데글로벌로지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편입 후 지분율은 15.2%다.
회사 측은 편입 사유를 "롯데지주와 롯데상사,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롯데지알에스,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의 분할합병에 따른 지분매입"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진에어와 후지필름이 공동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주도 어트랙션 이용권, 후지필름 포토북 쿠폰 등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22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가로 지니버서리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미니 액자카드를 제공한다....
롯데지주는 롯데상사, 롯데지알에스,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 등 6계 계열사의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합병 및 분할합병안이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개최된 롯데지주 임시주총은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주총 의장을 맡아 회의를 이끌었다.
주총장에 출석한 주주 수는...
이날 주총에서 롯데지주와 롯데상사, 롯데지알에스,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 등 7개사 간 분할 합병 안건이 무사히 통과되면 지난해 10월 지주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순환 출자 및 상호 출자를 모두 해소하게 된다. 신 회장의 부재 속에서 롯데의 향방을 결정하는 지주사 체제 전환이 순조롭게 마무리될수 있을지 주목된다.
110년의 역사를 자랑했던 제록스는 일본 후지필름홀딩스로 넘어가고 말았다. 제록스는 원래 PC 원형과 ‘이더넷’이라는 통신 규격을 개발한 우수한 기술 대기업이었지만 사업을 계속 축소한 끝에 결국 독립회사로 남아있지 못하게 됐다.
GE도 마찬가지다. 제프리 이멜트 전 GE 최고경영자(CEO)는 주가 침체로 지난해 쫓겨났다. 후임은 존 플래너리는 구조조정과 함께...
112년 전통의 미국 명문기업 제록스가 일본 합작사 후지필름홀딩스의 품에 안기게 됐다.
후지필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제록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지제록스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6700억 엔(약 6조5744억 원)을 차입해 후지필름이 보유한 자사주 75%를 전량 취득하고나서 제록스의 자회사가 된다. 이후 후지필름은 제록스의...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사무기기의 강자 미국 제록스가 일본 후지필름홀딩스의 품에 들어가게 됐다.
후지필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제록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지제록스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6700억 엔(약 6조5744억 원)을 차입해 후지필름이 보유한 자사주 75%를 모두 취득하고 나서 제록스의 자회사가 된다. 이후...
롯데지주, 롯데지알에스, 한국후지필름,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 대홍기획 및 롯데아이티테크는 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롯데상사 등 6개 비상장사 투자사업부문을 롯데지주에 통합하기로 하는 합병 및 분할합병을 결의했다.
6개 비상장사 분할합병이 완료되면 지난 10월 지주회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모두 해소하게 된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2일 롯데지알에스, 대홍기획,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 한국후지필름을 투자와 사업회사로 분할해 롯데지주와 투자회사와 합병키로 결정했다. 또한 2016년 9월 분할한 롯데아이티테크도 합병키로 했다.
이수빈 연구원은 “이번 6개 계열사와의 분할합병은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순환 및 상호출자의 완전한 해소를...
롯데지주, 롯데지알에스, 한국후지필름,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 대홍기획 및 롯데아이티테크는 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롯데상사 등 6개 비상장사 투자사업부문을 롯데지주에 통합하기로 하는 합병 및 분할합병을 결의했다.
6개 비상장사 분할합병이 완료되면 지난 10월 지주회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모두 해소하게 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달 29일에는 친동생과 일본 지바 현의 한 골프장에서, 30일에는 부인 아키에 여사, 고모리 시게타카 후지필름 회장 등과 가나가와 현 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아베 총리는 1일 새벽 연두 소감(신년사)을 발표하고 “2018년을 실행의 1년”으로 규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작년 중의원 선거에서 약속한 정책을...
한국후지필름이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 ‘인스탁스 쉐어 SP-3(Instax Share SP-3)’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약 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 하드 케이스를 증정한다. 고급 하드 케이스는 ‘인스탁스 쉐어 SP-3’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가방으로 숄더백 탈부착이 가능하다....
SKC가 CMP슬러리 생산기지를 마련할 경우 글로벌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이 분야를 국산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CMC, 히타치, 후지필름 등의 미국, 일본 업체가 약 9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SKC는 반도체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 된 SK그룹의 경쟁력을 활용해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