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란이 좀처럼 가시지 않으면서 국민의힘 후보들은 공개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정진석 의원은 “지금은 국민 눈높이를 따를 때”라고 했고, 윤희숙 전 의원은 “나라 미래와 대통령을 위해, 윤 정부의 성공을 위해 관련된 두 분의 자발적인 사퇴가 필요하다”며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안철수 의원도 OBS전화...
국민의미래는 19일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이 후보자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취소하기로 의결했다”고 알렸다.
이 전 서기관은 지난해 ‘골프접대’ 의혹으로 4급 서기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강등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공식 사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당 의혹과 관련해 재심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한 위원장은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불거진 ‘사천 논란’에 대해서는 “지역구 254명의 비례 명단 중에서 단 한명이라도 제가 추천한 사람은 없다”며 “사천이라고 말하는 건 우스운 얘기”라고 반박했다.
그는 “제 친분을 가지고 들어간 사람도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사람,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그걸 사천이라고...
선관위는 오는 25일 기준 의석수에 따라 총선 후보를 추천한 정당에 선거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총액은 501억9700여만 원이며, 5인 이상 20인 미만 정당에 총액의 5%인 25억 원가량이 지급된다.
현역 의원이 4명인 개혁신당의 경우, 25일까지 의원 1명 이상이 합류하지 않는다면 교섭단체와 5석 이상 정당에 보조금이 지급된 뒤 남은 잔여분의 절반을 의석수 비율로...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하고, 비례대표 후보자는 본인승낙서를 추가해야 한다.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해야 한다.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1500만 원,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후보자당 500만 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중 일부에 대한 문제 제기와 관련해 “절차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 발표 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인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했다’는 질문에 “몇...
종합 순위에는 박 전 검사가 여성 후보를 추천하게 돼 있는 1번에, 조 대표는 남성 1순위 순번인 2번에 배치됐다.
임유원 조국혁신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등 후보자 20명을 대상으로 17, 18일 양일간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했다.
3번에는...
투표로 순번을 정하는 만큼 조국 당대표가 여성 후보가 추천되는 1번을 제하고 남성 1순위인 2번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전략적 판단에 따라 조 대표가 후순위로 이동할 여지도 있지만, 당내에선 순번을 정하는 ‘룰’인 투표 결과대로 번호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등 비례대표 후보자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새로운미래는 18일 제22대 총선 비례후보 추천 1순위로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을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양 책임위원은 지난달 2일 이재명 대표 사당화를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뒤 새미래에 합류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발표’를 통해 1순위 양...
의장 후보로 3명의 인물이 물망에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참모인 스티븐 무어 헤리티지재단 연구원과 아서 래퍼 전 시카코대 교수가 지난주 회의에서 인사 3명을 차기 연준 의장으로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아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경제정책 고문을 지낸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트럼프...
삼성전자는 추천 이유에 관해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경제 흐름 속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전략적인 제안이 중요해진 만큼 신 후보는 금융·재정 전문가로서 회사의 자금 운용 및 글로벌 전략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로봇사업 강화를 위해 조혜경 한성대학교 AI응용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한미약품그룹의 장·차남인 임종윤 형제는 지난달 법원에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통합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데 이어 정기 주총에서 임종훈 사장 등 6명의 이사를 추천하는 의안을 상정해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KT&G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사장 후보 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분 7.11%를 보유한...
유일준 공관위원장은 1번을 받은 최 변호사에 대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위원 최보윤 후보자를 비례대표 1번으로 추천한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2번을 받은 박 연구원에 대해서는 “탈북 공학도 출신으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과학 발전을 위해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비례 3번은 최수진...
KT&G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KT&G 사외이사 후보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독립적인 복수의 외부 전문 써치펌과 회사 및 외부인선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후보를 추천하고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으로 최종 선임된다"고 전했다.
또한 “대안 제시도 없는 상태에서 방 후보 선임안 부결 시 심각한 경영 공백이 우려되며 이는 기업가치...
특히 “내란음모죄로 해산된 통진당의 후예이자 종북·반미 성향의 진보당이 추천한 후보 3인이 모두 당선권에 들어오게 됐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수배자, 전 민주노총 간부, 헌정사 최초 위성정당 비례대표 재선 도전자,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인사 등 그 면면이 하나같이 화려하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자신의 '방탄'을 위해 준연동형 비례대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부산 수영에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대구 중‧남구에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의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 장 후보는 10여 년 전 SNS에 적은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난교' 발언, '동물병원을 폭파하고...
윤 공동대표는 “창당 이후 민주당‧새진보연합‧진보당‧연합정치시민회의로부터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받아 해당 분야 전문성과 대표성을 보유하고,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을 만한 후보를 인성했다”고 설명했다.
1번 서 전 위원에 이어 2번에는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3번에는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그리고 4번에는 임광현 전 국세청...
16일 야권에 따르면, 시민회의 측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 상임위원 10명은 전날(15일) 전원 사퇴했다. 앞서 민주연합은 임 전 소장의 과거 양심적 병역거부를 '병역 기피'로 보고 컷오프했다. 시민회의는 이러한 결정이 부당하다며 임 전 소장을 재추천했지만, 민주연합의 '부적격 유지' 통보에 항의의 뜻으로 사퇴한 것이다.
당초 민주당은 민주연합 창당 과정에서...
이번 국민추천후보 5명 중 유일한 여성이다.
박 후보는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부처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뒤 2018년부터 민간 영역에서 벤처투자가(VC)와 창업가로 활동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인재다.
공관위에 따르면 최 후보는 글로벌기업을 운영한 풍부한 경험 및 전문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발전을 도모할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