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검찰은 이들이 200억 원대 회사 자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지만 이후 확인된 횡령 피해 금액은 4배로 불어났다.
이외에도 녹원씨엔아이, 더블유에프엠, 경남제약, 피앤텔, 포스링크 등도 전현직 임원진의 횡령ㆍ배임 사건이 발생한 기업이다. 바이오빌, 한류타임즈, 화진, 지와이커머스, EMW 등은 복수의 횡령ㆍ배임 사건 발생 사실을 공시했다. 이들...
9월 계열사 지분 전량을 처분한 해덕파워웨이는 오랜 기간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가 지난달 상폐 처분을 받은 상태고, 말레이시아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주식 54억 원어치를 매각한 한류타임즈도 전 임원진 횡령 배임 이슈로 인해 법적 분쟁 상태에 있다.
상반기 토지를 매각한 한 코스닥 상장사 임원은 “부동산 매각 금액은 단기차입금 상환을 위해 쓸 예정”...
전년비 14%↑
△에스디시스템, 153억 원 규모 Car DVR 공급계약해지
△바이오니아, 2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케이알피앤이, 1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금융감독원 “에스모 머티리얼즈, CB 전환가액 최저한도 위반”
△참좋은여행, 서초구 토지ㆍ건물 830억 원에 양도
△투비소프트, 이미지 자동처리 기술ㆍ주유금액 스마트 결제 관련...
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사건에 대해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28일 공시했다. 횡령 사실 확인 금액은 26억1760만 원으로 자기 자본 대비 6.41%에 해당한다.
신한은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됐으나 협의 내용 및 금액은 확정되 사실이 아니"라며 "본 혐의와 관련해 대상자는 항소 등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화아이엠씨는 광주지방검찰청으로부터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기소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청구 금액은 약 21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0.8% 규모다.
사측은 “전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와 관련된 소송건”이라며 “현재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판결 시 회사는 벌금형을 부과 받을 수 있으나, 소송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 최소 가입금액이 1억 원이다.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를 둘러싼 의혹도 확대하고 있다. 코링크의 실질적인 대표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는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WFM)을 무자본으로 인수해 사기적 부정거래와 횡령 등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한편...
금감원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지난 5월 한 직원이 가상화폐 투자나 생활비 등에 쓰려고 고객 돈 24억500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금융사고 금액은 지난해 상반기 39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57억 원으로 늘었다"며 "금융권의 자체 노력과 수사 고발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금융당국이 강력한 제재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횡령과 영업정지, 소송 등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을 공시하지 않은 상장사가 다수 적발됐다. 누적 벌점이 초과될 시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사 85개사(코스피 9개사, 코스닥 76개사)가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이들은 공시를 번복하거나 변경, 불이행해 벌점을 받거나 제재금을...
회사 측은 중단 사유에 대해 “해당 신규 시설투자는 조범동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총괄대표 및 이상훈 더블유에프엠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에 의해 결정된 신축공사”라며 “실제 실험동 신축에 소요된 금액은 1억2500만 원이므로 신규시설 투자 금액을 해당 금액으로 변경,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몇몇 기업은 부동산PF상품으로 투자자를 모집했지만 실상은 상환일에 가까워진 시점까지 공사조차 하지 않은 부실 상품이거나 투자금을 갖고 횡령 및 도피를 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발생하기도 했었다. 2017년 10월 말 기준 P2P금융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누적금액이 약 1조5000억원이었는데 그 중 부동산PF상품이 차지하는 누적 금액이5133억 원으로 약 33%를...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재벌이 감옥에 들어갈 위기에서 횡령액도 갚지 못할까.
"피해 금액을 변제해 상당 부분 피해가 회복됐고, 피해 회사가 처벌 불원 의사를 표명해..."
한 대기업 오너 일가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장이 말한 양형 이유다. 재벌 '필살기' 피해 회복과 처벌 불원 두 가지가 모두 나왔다. 법원이 인정한 횡령액은 약 30억 원이다. 양형 기준에...
다만 재판부는 이들의 공소 사실 중 일부 피해자들에 대한 사기 혐의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이들의 선고 직후 피해자들은 "이게 재판이냐", "대한민국 법 다 죽었다", "법이 이러니까 사기꾼들이 맨날 사기 치는 거야"라며 법정에서 소리를 지르고 안으로 진입하려 해 경위들과 몸싸움이...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해 2015년 7월 이후 R&D 예산 횡령 적발 건수는 139건에 달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102억4000만 원 이었다.
환수결정이 난 해당 금액중 실제 국고로 다시 돌아온 것은 67억4000만 원에 불과했다. 윤 의원실 측은 "35억 원을 더 환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몇몇 기업의 경우 P2P상품 최소 투자 금액을 낮추는 전략을 세웠는데 예로 이전 최소 투자금액이 1만원이었다면, 최저 5000원까지 축소함으로써 신규투자자들이금액적으로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투자자 입장에선 투자금 한도 제한이 오히려 무분별한 투자 제한을 억제하는 장치로 마련되었다는...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3개월의 유예기간 부여)
첫 가이드라인 제정안은 투자금액 1000만원으로 제한(동일차입자 500만원) 소득적격투자자4000만원까지, 전문 및 법인투자자의 경우 한도 제한이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제3자 예치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서 P2P업체의 횡령 파산 시 투자금 보호를 위해 공신력 있는 은행, 신탁사에 예치 및 신탁하도록...
그러면서 "횡령과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재판이 계속되는 중에도 횡령 범행을 반복적으로 저질렀다"며 "또 효성의 법인카드를 개인용품 구입 명목으로 사용해 다시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 대법원에 계류 중인데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 회장이 뒤늦게나마 피해 금액을...
5%↑
△삼성전자 "대법원,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횡령금액 추후 공시"
△퍼시스홀딩스, 퍼시스 보통주 1054주 장내매수
△키위미디어그룹 "법원, 감자 결의 효력정지 결정"
△미래SCI, 30억 규모 CB 발행 결정
△현성바이탈, 한국중입자암치료센타로 최대주주 변경
△소리바다, 25억 규모 CB 발행 결정
△대보마그네틱, 30억 규모...
삼성전자는 대법원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원심판결 중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부분을 파기해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선고했다고 3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이재용 부회장, 최지성 전 부회장, 장충기 전 사장, 박상진 전 사장, 황성수 전 전무다.
회사 측은 “향후 제반 과정의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그간 교회에서 단 한 푼의 사례도 받지 않았다던 김기동 목사의 주장과 다르게 그는 부인의 칠순 잔치 금액, 생일축하금까지 교회가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그는 100억 원대 배임, 횡령 혐의를 받기도 했다.
전 성락교회 직원은 "기본적으로 매월 5400만 원이 나갔다. 1년에 10억 가까이 김기동 목사 명의로 해서 나갔다. 운행하는 차가 벤츠, 익스플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