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합구가 결정된 경기 군포는 현역 의원인 김정우·이학영 의원이 맞붙은 상태다.
세종을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이영선 변호사 3인이 대결을 벌인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전성 변호사와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전남 여수갑에서는 강화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단일 지역구인 세종은 최근 선거구 획정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세종갑과 세종을 등 2개 지역구로 쪼개졌다. 세종은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로,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다.
민주당은 세종을은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이영선 변호사의 3인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청년우선전략지역인 서울 강남병은...
국회가 7일 4·15 총선에서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 획정안을 확정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75명 중 찬성 141명, 반대 2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했다.
앞서 획정위는 지난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6일 4·15 총선에서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야 교섭단체 3당이 전날 합의한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획정위는 이와 함께 강원 춘천, 동해·삼척,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속초·고성·양양, 홍천·철원·화천·양구...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의 시간이 6일 오후 4시에서 오후 9시로 순연됐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의 선거구 획정안 제출이 늦어진 까닭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거구 획정안이 늦게 제출될 예정이어서 부득이하게...
행안위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안)의 선거구 재획정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다만 획정위의 획정안 제출이 늦어지면서 행안위는 일단 정회했다.
이날 처리된 개정안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용하는 시설 범위를 확대하고,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를 안전교육 대상에 추가했으며 통학버스 내 좌석 안전띠 착용과 보호자 동승 여부...
아울러 "미래통합당은 대승적으로 오늘 예정된 국회 정상화에 다시 나서고 남은 법안 처리, 선거구 획정안 최종 처리에 협력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이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할 시간이다. 매우 시급하게 추경 관련 7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하도록 할 것"이라며 "정부안만 고집하지 않고...
국회는 6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 의결을 시도한다.
본회의에 앞서 행정안전위도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획정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행안위와 본회의 등 일정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의 획정안 제출 시간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
앞서 행안위는 4일 획정위가...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내일 본회의를 열어 오늘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고, 선거구획정안이 내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로 오는 대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터넷은행전문법안 부결과 관련, "상임위에서의 여야 간 협의를 당 지도부가 존중하는 것이 정치적인 신뢰이며, 그...
앞서 심 의원은 의총 모두발언에서 선거구 획정과 관련 "어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모여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했다"면서 "세종 분구하고 군포를 통합하고 화성은 3개에서 4개 늘리던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화성을은 인구 30만 명이 넘어 기준을 넘기에 동을 분할해 그 문제를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원에 6개 시군 철원·화천·양구...
4·15 총선 선거구 획정에 대해선 "여야는 최소 조정과 구역 조정 최소화 원칙에 따라 새 합의안을 마련했다. 여야 합의가 늦어진 것에 대해 송구하다"면서 "오는 7일부터 재외국민 선거인명부 열람 신청이 시작한다.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 합의에 기초해 시급히 획정안을 다시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4일 국회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4·15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해 재제출하기로 했다.
획정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장이 통보한 획정 기준에 따라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거법은 지역구가 시ㆍ도의 관할구역 안에서 인구ㆍ행정구역ㆍ지리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전날 제출한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재의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로써 5일 본회의 처리는 무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행안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획정위가 제출한 획정안은 공직선거법 25조1항에 명백히 위반한다"며 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선거구획정과 관련해서는 그는 "지역주의와 당리당략이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원칙 등이 여야 협상에서 잘 지켜지지 않았다"며 "선거를 코앞에 두고 발표한 획정안은 구역조정과 경계 조정이 과도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강원도는 6개 시·군이 한 데 묶여 거대 광역선거구가 됐는데, 이런 문제를 다시...
여야 교섭단체 3당은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출한 4·15 총선 선거구획정안의 재의를 요구하기로 합의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심재철 미래통합당·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획정안은 공직선거법의 취지와 정신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만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출한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여야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획정위가 전날 제출한 선거구 조정 내용에 반발하고 있다. 획정위는 세종,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선거구 4곳을...
이날 결과가 발표된 4차 경선 지역 중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획정안에 따라 선거구 조정이 예상되는 지역이 3곳 포함됐다.
획정안에 따르면 노원은 갑·을·병 3개 선거구에서 2개 선거구로 통합되고, 전남 나주·화순, 영암·무안·신안 역시 통합·조정된다.
최운열 위원장은 "오늘 갑자기 획정위에서 안을 발표하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