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대표이사 추천위 이사들과 상견례
우리은행장 선출을 위한 레이스가 시작됐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추진하는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 중 첫번째 면접이 21일 실시된다. 우리금융은 은행장 후보자 4명 중 4단계 검증을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1명을 추릴 계획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우리금융은 정기 이사회에 앞서 은행장 후보 4인의 업무역량을 평가하는...
2021년ㆍ2023년에 사업 정관 변경부동산 개발과 수소까지 영역 확대UAM 앞세워 車 기업 굴레 벗어나일찌감치 관련 석학 사외이사 영입
현대차그룹이 밝힌 ‘달탐사로봇’ 개발은 자동차 기업의 굴레를 벗어나겠다는 정의선 회장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정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앞세워 UAM(도심항공 모빌리티)과 로봇·수소...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소통을 위해 ‘온건파’인 이 회장을 선출했지만, 그 결과물이 간호법 등 본회의 직회부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폐과를 앞세운 임 회장의 강경 투쟁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일부에선 ‘5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소아과의사회에 대한 정부의 거리두기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다. 소아과 대책과 별개로 임 회장에 대한 직접적인...
이 전 부총장의 전화 녹취록에는 강래구 한국감사협회 회장이 “봉투 10개가 준비됐으니 윤 의원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한 녹음 파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자금을 마련한 강 회장이 당 대표 선거 당시 특정 후보를 지원하는 선거 캠프에서 여러 역할 등을 했다고 보고 그가 마련한 돈의 출처도 쫓고 있다.
윤 의원과 이 의원에게 적용된 혐의는 정당법...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정식 보안뉴스·인더스트리뉴스 대표와 양자 대결로 이뤄진 이번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103명 중 96명이 참여해 93.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회장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경제학 석사)...
윤 의원이 당시 당 대표로 선출된 송영길 캠프에서 일했던 만큼 송 전 대표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돈 봉투 의혹과 저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 이후 강 회장과 이씨, 윤 의원 등 핵심 관계자들을 불러 돈 봉투의 실체와 자금 원천·성격 등을...
2018년에는 황창규 전 KT 회장 체제에 사외이사로 합류했고, 구현모 대표의 취임까지 이끌며 핵심 인물로 활동해왔다. 남 전 사장은 2002년 KT 민영화때부터 KT맨으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2005년부터 KT를 이끌었으며 2008년 연임에 성공했으나, 같은해 11월 배임혐의로 구속돼 자리에서 물러났다. 공교롭게도 2008년은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정권이 교체된 시기다....
연합회는 지난달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양택균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양택균 신임 회장은 “지난 재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최병순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서울시의회 등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연합회...
중국의 간판 반도체 회사인 SMIC의 궈후이친, 파운드리 업체 이인자인 화홍반도체의 장수신, 반도체 소재 업체인 그리텍(Gritek)의 장궈후 등등이 신임 대표로 선출되었다. AI 기업인 아이플라이텍(iFlytek)의 리우칭펑 회장은 연임, 잘 알려진 휴대폰 회사인 샤오미의 레이쥔은 벌써 3연임이다. 면면을 보면 새로운 정부가 반도체를 위시한 첨단기술 분야를 전폭 지원함과...
그는 " NH농협금융지주와 우리금융 등 금융지주 회장 선출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인사 개입을 통한 전형적인 관치금융을 하고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금융위는 라임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에 대한 중징계를 확정하면서 사실상 손 회장 연임을 반대했다"며 "금융위가 우리금융 회장 후보 선출과정에...
지분율 1.89% 주주로 이번 주총 주주제안을 한 ‘주식농부’ 박영옥 회장은 “소수 주주 감사위원 추천을 받아들인 회사 측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이사회와 감사위원회 위원 구성 변화가 회사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건수 행동주의 투자 플랫폼 ‘한톨’ 대표도 “이 같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회사 움직임을 환영하며...
앞서 김 회장은 지난달 28일 제27대 중기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선거에 김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고,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정회원 364명이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제23ㆍ24대(2007~2014년)과 제26대(2019년~현재)에 이어 4년 더 중앙회를 이끌게 됐다. 경제단체장 중 사상 첫 4선 회장이다. 중기중앙회장 임기는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지만 중임...
서울시립대 차기 총장으로는 원용걸 경제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원 교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날 이임식에는 이호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현 창원대학교 총장), 전영재 서울총장포럼회장(현 건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총동창회장과 교직원, 학생들도 자리했다.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임기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위해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김기문(69)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제27대 회장에 선출돼 4선에 성공했다. 김기문 회장은 제23·24대(2007년~2014년), 제26대(2019년~현재)에 이어 4번째 중기중앙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임기는 2027년 2월로, 역대 회장 통틀어 사상 첫 총 16년간 중기중앙회를 이끌게...
또 최근 시중 은행장이나 금융지주사 회장 선출 과정에서도 정치외압이 작용하지 않았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정치권은 기업 인사뿐만 아니라 지방 균형 발전 명목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강원도 원주에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반도체 원주 공장 설립은 우수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데다 관련 인프라 구축도 제대로 돼...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재완 전 기획부장관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경제5단체를 비롯하여 금융기관, 공공기관, 언론 및 시민단체 등 45개 회원사로 구성된 경제교육 협의체로 지난 2017년 출범한 바 있다.
박재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학교 밖...
또 다른 재계 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일본상공회의소는 정책의 수혜자다. 전경련은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 재계의 총본산이다. 23일 전경련이 정기총회를 열어 후임 회장을 선출한다고 한다. 추락한 전경련을 살리려면 그 책임이 있는 정치와 재계가 진실된 마음으로 손잡고 복원하는 길밖에 없다. 일본 정부와 게이단렌의 심모원려(深謀遠慮)에서 답을 찾아본다.
김 회장은 23일 열리는 전경련 총회에서 회원사들로부터 승인받으면 회장 직무대행으로 전경련 개혁 작업과 차기 회장 선출 작업을 맡게 된다. 전경련이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것은 처음이다.
재계 일각에선 정치권 인사가 전경련을 이끄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재계 관계자는 "국정농단 사태 등을 겪으면서 흔들린 전경련의 위상을 고려할...
수협은 이날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열린 제2차 임시총회에서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을 제26대 수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노동진 신임 수협회장은 1954년생으로 창신대학(현 창신대)을 졸업하고 진해수협 비상임이사(4선) 및 21~22대 조합장, 수협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창원시 수산조정위원회 위원, 경상남도 해양공간관리지역협의회 위원을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