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공.)
이의춘<사진>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정식 보안뉴스·인더스트리뉴스 대표와 양자 대결로 이뤄진 이번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103명 중 96명이 참여해 93.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회장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경제학 석사),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서울경제신문과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재직한 바 있다. 이후 한국일보 경제산업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를 역임하고 제11대 인신협 회장을 지냈다.
이 회장은 “회원사 수익 증대를 위한 소통 채널 강화, 포털 등 언론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또 인터넷신문위원회와 협력 관계 복원, 언론진흥 거버넌스 참여 확대, 인재 양성 및 회원사 지원 강화 등 5대 실천 공약을 바탕으로 인터넷신문의 공동 성장과 협회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