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안건 중 하나인 ‘감사위원 분리 선출 의무’ 시행에 따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문두철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문 교수는 회계감사·기업지배구조·기업윤리·CSR과 공공기관 연구 전문가로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ESG, 재무회계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조언하며 회사 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다.
23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24일 오전 회장단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용만 회장은 의원총회 이후 임기를 마치게 된다.
공식 취임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최 회장은 그룹 업무와 대한상의 업무를 병행할 것으로...
2019년 미국 항법학회 이사로 선출된, 국내에서 손꼽히는 항공우주공학 분야 전문가다.
현대차는 이 교수가 미래 주요 먹거리 사업 중 하나인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사업 방향성과 기술 동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조언과 의견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역시 강진아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했다. 기아(조화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상의 회장단의 소통을 강조했다. 우 부회장은 "지역경제를 둘러싼 각종 현안을 청취하고 대한상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최 회장은 관례에 따라 24일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 의원총회를 통해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온라인을 통해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성호 사무총장을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인기협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성호 사무총장을 신임 협회장 후보로 추대한 바 있다.
박성호 사무총장이 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 20년 만에 협회 사무국에서 상근 회장이 탄생했다. 이는 사무총장으로서 실질적인...
포드 잉글리쉬와 마찬가지로 주주 표결을 앞두고 있다. 포드 회장은 “헨리와 알렉산드라 모두 고객과 직원, 주주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진 유능하고 젊은 리더”라고 설명했다.
CNBC방송은 “헨리 포드의 현손자들이 회사 이사회에 지명됐다”며 “둘 다 5월 13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선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코가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정우 회장을 임기 3년의 대표이사 회장에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안전 우선 작업 환경을 담보하기 위해 '안전환경본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해 재무실장, 정도경영실장, 가치경영실장을 거쳐 2017년 대표이사 사장을...
그는 현역 은퇴 이후 법조인으로 활동하다가 1991년 IOC 위원으로 선출됐고, 독일올림픽종목연합회장과 IOC 집행위원, IOC 부위원장을 거쳐 2013년 위원장에 올랐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북한의 참가를 지원하고 남북 개회식 공동입장과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구성 등에 앞장섰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바흐 위원장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체육훈장...
10일 업계에 따르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 박철완 상무는 26일 정기 주총을 앞두고 의결권 확보에 나섰다. 다수 의결권을 확보해 주주 배당을 늘리고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 중에서 선출하도록 정관을 개정하겠다는 주장이다. 박 상무는 이날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 당일 수정동의 형태로 보통주 1주당 1만1000원, 우선주 1주당 1만1050원을 배당하는 안을...
소문난 미술 컬렉터 중 한 명인 김 회장은 지난 3일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미술 외에도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며 문화예술 후원에 앞장서는 메세나인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기업 경영 환경이 힘들어지기는 했지만 그런데도 국민 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걸맞은...
최 회장은 지난달 23일 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관례상 서울상의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다. 최 회장은 24일 대한상의 의원총회를 통해 회장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강석구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에서 새 리더십이 출범하게 됐다"며 "대한상의는 미국상의와 공동으로 추진했던 한미 FTA 홍보, 중소기업...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차남인 조현범 사장에게 지분을 넘겨준 가운데 장남인 조현식 부회장과 조현범 사장 간 표대결이 예상된다.
올해부터는 감사위원 1명 이상을 무조건 이사와 별도로 분리 선출해야 하는 점도 의결권 자문사들의 목소리를 키우는 요인이다. 이른 바 ‘3%룰’의 적용을 앞두고 감사위원 재선임을 앞둔 기업들은 이사 선임 과정에서 발생할 수...
그는 직원들에게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회원사 모두에게 이익과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4일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처음으로 4대 그룹 총수를 회장으로 맞게 됐다.
올 1월 17대 감정평가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양 회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했다. 2001년 감정평가사 10기로 업계에 발을 디딘 양 회장은 감정평가사협회 부회장과 대형 감정평가법인 대표자협의회 의장,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 등을 지냈다. 대구 덕원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양 회장과 호흡을 맞출 협회 상근임원으로 김성남 상근부회장, 김현철...
김분희 메씨인터내셔날 대표가 한국여성벤처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여성벤처협회는 25일 ‘2021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김 대표를 12대 회장으로 인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도전과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는 여성벤처’를 비전으로 기본기를 다져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 새롭게 도약하겠단 포부도 전했다.
전략과제로는...
오는 3월에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라 ‘개별 3%룰’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가운데 감사위원 분리선출 의무화도 시작된다. 감사위원 자리를 놓고 오너간 경영권 분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금호석유화학,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가 ‘3%룰’을 두고 표대결을 공식화한 상태다.
2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3월...
선출 부회장에는 기호 1번 한양수 후보 와 기호 3번 이희대 후보가 당선됐으며, 지명 부회장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선관위는 2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신임 김삼주 회장 당선인과 한양수, 이희대 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 284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과 올해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개정, 회원이사 선출 등 4건을 심의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건설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수주지원 역량 고도화와 신성장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플랫폼 역할 활성화, 중소기업 수주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협회는...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연합회장 등 임원선출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 회장은 연합회장 재임기간 중 고압가스업계의 당면과제인 ‘가스안전과 수급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가스안전 규제 합리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 가스업계가 동참한 ‘고압가스안전협의회’ 구성을 건의해...
무역협회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구자열 회장을 차기 무역협회장에 공식 선출했다.
구자열 신임 회장은 11시 15분께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영주 전임 회장이 회의장 바깥에 나와 구 회장을 맞이했고, 양측은 손을 맞잡고 덕담을 주고받은 뒤 함께 회의장에 입장했다.
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