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 후 존속회사에 남는 항공과 방산, 우주항공 등은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화정밀기계와 한화비전을 가져가는 신설 지주회사는 막내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 몫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당사가...
이어 "전세계 방산 시장은 확대일로, 한화에어로의 수출 증가가 가치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분할회사를 제외한 본업에 대해 PSR 1.5배 적용 시 10조 원으로 분할회사 가치 2조 원과 함께 주가는 설명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적분할을 통한 시장의 기대효과로 "순수방산업체로의 면모를 확고히 한다는 측면, 실적이 레벨업된...
이날 한 언론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결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와 한화비전 등 비주력 사업 부문을 신설 지주회사 아래로 재편하는 안을 골자로 하는 인적분할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 특성을 고려한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으나, 본 인적 분할은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라며 “향후 인적분할 관련...
2일 오전 10시 9분 기준 SK이터닉스는 전일보다 29.72%(4960원) 오른 2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터닉스는 SK디앤디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한 회사다. 지난달 4일 SK디앤디는 이사회를 열고 존속회사인 SK디앤디와 신설회사인 SK이터닉스의 인적 분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일동제약의 R&D 부문을 물적 분할해 자회사 유노비아를 11월 출범시켰다.
지난달 2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경영쇄신 결과 개별 실적 기준 4분기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 증대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에...
SK이터닉스는 SK디앤디로부터 인적분할 한 회사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한다. 남은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담당한다. SK이터닉스는 지난달 29일 상장했는데, 2거래일 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웰바이오텍은 29.85% 오른 6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2021년, 2022년 회계연도 재 감사에 따른 정정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7월부터 효성의 지주회사는 장남 조현준 회장의 기존 지주회사 ㈜효성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분할을 통해 새로 만들어지는 ㈜효성신설지주 체제로 분리된다. ㈜효성에는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화학 등 기존 핵심 계열사들이 남고, ㈜효성신설지주에는 효성첨단소재 등 신성장 사업이 넘어간다.
다만, 금호석화는 자사주의 50%를 3년간 분할 소각하고,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 목적으로 추가 취득한다는 방안을 결정했다. 이에 박 전 상무는 “과거보다 진일보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주총도 회사 측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KCGI자산운용은 현대엘리베이터 주총에 참석해 이사 재선임에 반대 의사를 밝히고...
두 회사의 분할 비율은 SK디앤디 77%, SK이터닉스 23%다.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한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이터닉스에 대해 "올해 SK이터닉스는 그동안 준비해왔던 연료전지, 육상풍력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매출화되는 시기를 맞이한다"며 "이미 착공된 칠곡 및 약목 프로젝트(약 1500억...
6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 분할이 승인되면 7월 1일 자로 효성그룹은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 법인 효성신설지주라는 2개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다.
조현준 회장은 존속회사를 이끌며 기존 사업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회사를 맡아 첨단소재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석래...
인적분할로 인해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신설회사인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게 됐다.
티와이홀딩스는 29.87% 상승한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태영그룹이 에코비트를 본격적으로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그룹의 지주사다.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상한가, 하한가를 기록한...
앞서 4일 SK디앤디는 이사회를 열고, 존속회사인 SK디앤디와 SK이터닉스의 인적 분할을 마쳤다. SK이터닉스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도 경쟁력을 토대로 친환경 에너지 발전사업을 담당,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뗀 만큼, 견고한 실적으로 시장 기대감에...
상각채권이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에서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없거나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회계상 손실 처리한 채권을 말한다.
기보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권의 특성과 채무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대한의 추가 감면율을 적용함으로써 채무자의 상환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당기순손익은 306억 원 적자였다. 다만, 이는 한화솔루션에서의 분할과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와 같은 신규 사업 출시, 비효율 사업 철수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영향이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조8551억 원, 부채는 1조264억 원, 부채비율은 124%로 업계 평균을 밑도는 비교적 건전한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일명 모험가좌(본명 김상훈씨)로 알려진 슈퍼개미가 경영권을 확보해 회사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크게 뛰어올랐다. 특히 22일 공시에선 지분 보유목적에 대해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를 기재해 주식시장에서 화제가 됐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딤이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18.24% 오른 4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료 공동 구매·인력 교류 등 협업 중단
고려아연이 종속회사인 서린상사 내에서 영풍과의 협업을 중단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로써 75년 동안 이어온 두 회사의 동업 관계가 결별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종속회사인 서린상사 내에서 사업 조정을 통해 영풍과의 협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원료 공동 구매를 비롯해 인력·정보 교류...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추진하는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24일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요 대주주 주식을 3년간 처분할 수 없도록 하는 '보호예수'를 제안했다.
임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OCI와의 통합이 마무리되면 OCI홀딩스에 요구해 향후 3년간 한미사이언스 주요 대주주 주식을 처분 없이 예탁하겠다"며 오빠 임종윤 한미약품...
코오롱글로벌은 2022년 말 2483명에서 지난해 말 1188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1월 자동차 부문을 인적 분할해 코오롱모빌리티가 설립된 영향이다. 하지만 건설 부문만 살펴봐도 2022년 말 525명에서 514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5대 대형 건설사 가운데서는 GS건설만 정규직 직원이 줄어들었다. GS건설의 정규직 직원 수는 2022년 말 3806명에서...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하여 채무를 조정하면 상환기간 연장, 분할상환, 이자율 조정, 상환유예, 채무감면 우선 신청 등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채권금융회사의 추심활동이 중단됩니다. 신용회복지원 협약에 가입된 채권금융회사의 모든 신용채무가 조정대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 코인, 주식 등 투자실패도 개인회생이 되나요?
앞서 말씀드렸듯, 개인 회생은...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현재까지 엔비디아향 HBM3시장을 거의 주도하면서 D램 회사 중 가장 먼저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실적 개선 속도도 가장 빠르다”며 “HBM 수요의 확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저점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개인은 이날 SK하이닉스도 4567억 원어치 팔았다.
정성욱 박상인 정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