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회계부정 위험이 높은 지정감사 회사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착수 근거 등을 명확화하고, 재무제표 심사 대상 기업에 대한 자료제출 요청 근거를 신설한다. 또 회사와 감사인에 대한 외부감사법상 과징금 부과방식의 적정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한편, 외부감사규정 개정안은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앞서 입법예고한...
대가검증 협의체는 과기정통부 장관이 방송, 법률, 경영·회계 등 각 분야에서 20인 이하 예비위원을 작성한다. 이들 예비위원 명단 중 5인 이상 7인 이하로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는데, 각 사업자의 동의를 얻어야한다.
특히 최종 명단에는 양 사업자의 이해관계자가 포함돼선 안된다.이로 인해 이해관계자에 대한 철저한 정보 파악과 당사자 동의 시간이 필요한데...
상장회사를 운영하면서 직접 분식회계나 주가 띄우기에도 나서는 등 경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모습도 발견됐습니다.
최근에는 이른바 ‘MZ 조폭’ 관련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경찰이 집중 수사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특이점은 서로 다른 조직에 속한, 또래 조폭들끼리 만든 변종 폭력 모임이라는 점, ‘두목’이란 명칭 대신 ‘회장’이란 명칭을...
18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22년 회계연도 결산 분석 자료'를 확인한 결과 농지은행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청년농업인의 공공임대 사업 신청 중 지원이 이뤄진 비중은 50.5%로 나타났다. 청년들이 신청한 농지면적은 2681㏊지만 지원이 이뤄진 면적은 1355㏊였다. 이 비율은 2020년 47%에서 2021년 67.9%까지 높아졌지만 지난해 다시 낮아졌다.
신청과 실제...
또 대우산업개발 회계팀장 박 모 씨와 회계법인 공인회계사 2명을 주식회사등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과 한 전 대표는 2017년 3월, 2016-2020 사업연도 결산 때, 공사대금 미수채권 등의 회수 가능성이 없음에도 허위 사업 수지 자료 등을 토대로 대손충당금을 설정하지 않음으로써 재무제표를 거짓으로...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8월까지 한국은행 일시차입 113조6000억 원, 재정증권 발행 40조 원 등 총 153조 원 규모의 단기자금을 차입했다.
이는 7월까지 대규모 세수 펑크로 원활한 재정 운용을 위한 것이다. 기재부는 지난달 31일 7월 국세수입 현황을 통해 누계...
△교육청 기본 현황 △교육청 재정 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순으로 구성돼 자료 하나만으로 서울시교육청 결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알기 쉬운 결산서는 서울교육재정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결산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재정의...
UBS는 보도자료에서 “순이익엔 CS 인수로 인한 마이너스 영업권 289억2500만 달러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회계상 한 기업이 손해를 감수하고 인수할 경우 피인수 기업의 영업권은 비용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기존 기업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인수하면 마이너스 영업권이 발생한다. 다시 말해 영업권이 인수 기업에 환입되는 자산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3월...
검찰이 자료를 확보하고 살펴본 결과, 현대차는 에어플러그 매입에 앞서 법적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수차례 회계법인 검토 등을 거치는 방식으로 법적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적정한 가격 산정을 위해 여러 논의를 거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반면 KT는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내부 검토를 거치기는 했지만, 법적...
모집 분야별 채용 인원은 △금융사무 56명 △기술금융 5명 △공인회계사 2명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고교 특별전형 11명 △보훈 특별전형 2명도 별도 선발해 사회통합적 채용을 강화한다.
특히 금융사무와 고교 특별전형 분야 채용인원 67명 가운데 18명은 영남권 7명, 충청·강원권 6명, 제주·호남권 5명의 ‘지역전문인재’로 채용한다. 이 중 권역별 각 2명은...
전국 4년제 사립대학의 교비회계 적립금(2022년 기준)이 전년보다 2.7% 늘어난 8조3518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3조9034억 원(46.7%)이 건축기금이었다. 이어 특정목적기금 2조2322억 원(26.7%), 장학기금 1조4049억 원(16.8%), 연구기금 7282억 원(8.2%) 순이었다. 작년 사립대가 받은 기부금은 6788억 원으로 전년보다 1051억 원(18.3...
광량조사 진행 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해당 몰리브덴 광산의 총 매장량은 179만톤에 이르는 고품위 초대형 광산 이다. 라이트론은 현재 국제 몰리브덴 가격이 고공 행진 중으로 톤당 7000만원을 상회하고 있는 만큼 광산의 가치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라이트론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경제성 평가 및 회계 실사 과정이 마무리되면 본 계약을 체결할...
당시 금감원 발표자료 및 언론 기사 등을 참고로 작성한 내용이었다. 사고 규모가 크고 유형도 다양했던 만큼 이복현 금감원장이 작년 취임 후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재검사 의지를 피력했을 때 이목이 집중됐다. 그 무렵 유력 정치인들이 사모펀드 사태에 연루됐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재검사 결과에 대한 주목도는 더 커졌다. 이번에 재검사를 위해 조직한 ‘주요...
사용자교육 과정은 WEHAGO T가 불러온 세무회계사무소 업무 환경의 변화와 기초 설정 방법, 메뉴 활용 팁, 편리한 수임처 관리 비법을 소개하는 강의로 구성됐다. WEHAGO T를 직접 사용해보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WEHAGO T edge 연동만으로 수집자료를 손쉽게 제공받는 방법 등 주요 업무 개선 포인트도...
제 관할하에 일어나고 있는 자본시장 회계와 관련해 법률 자문을 하고 있는데, 이번 TF도 그 중 일부로서 배임, 횡령 등 법률적 자문했다. 특별히 이것만을 위해 일하진 않는다. 자본시장 회계 이슈에 대해 각종 법률적인 이슈에 대해 자문 해주고 있다.”
- 이번 TF 조사 대상에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나 독일 헤리티지펀드는 조사 대상에 포함이 안 됐던 건지, 아니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금감원 퇴직자 11명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김앤장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부터 10년간 금감원 출신을 많이 받아들인 회사로는 김앤장 외에 법무법인 광장(8명), 금융보안원(5명), 법무법인 태평양(4명), 법무법인 율촌(4명), 하나증권(옛...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금감원 퇴직자 중 총 190명이 재취업을 승인받았다. 이 기간 동안 퇴직자 총 793명 중 207명이 재취업을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받은 결과 91.8%가 승인을 받았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4급 이상인 금감원 직원은 퇴직일로부터...
이용우 의원실은 최근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시행연도인 2019년부터 작년까지 증선위에 보고된 회계부정 조사보고 사례는 44건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의견거절, 횡령배임 등으로 거래소에 공시된 사례는 최근 5년간 260건으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상장사 공시와 증선위 회계부정 조사보고 건수가 크게 차이 나는 이유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협의 회계처리를 들여다본 결과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상세내역을 누락하는 등 한심한 탈선 행태가 발견됐다”며 비판의 강도를 이례적으로 높였다.
출협은 곧장 보도자료를 내고 제기된 의혹을 하나하나 반박하며 “문체부와 장관의 사실왜곡과 허위사실 유포에 강한 유감을...
이어 “그러나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의 정산자료 지연 제공, 수입 항목 누락 등 정산의무위반’에 대해 단순한 불만 정도의 수준을 넘어서서 횡령 배임의 범법행위 및 재무회계의 부정행위를 저질러 온 전 대표가 어트랙트의 지배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이상, 소속사 어트랙트와는 계속해서 전속계약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번의 형사고발...